퀵바


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Comment ' 26

  • 작성자
    Personacon 제로빅
    작성일
    09.10.20 17:40
    No. 1

    지금 쓰시고 계신 월광의 알바트로스도 꽤 재밌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만성졸림증
    작성일
    09.10.20 18:18
    No. 2

    뭐 지뢰작은 아니니 읽을만 하다고 생각되긴 한는데 수작소리까지 듣다니 솔찍히 말해서 별볼일 없는데 왜 그리 추켜세워주는지 이해불가한 작품 나이트고렘같다고나 할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면피용
    작성일
    09.10.20 18:21
    No. 3

    처음은 볼만한데 중반이후는 .....
    요상한국민님과 비슷한 생각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프리시커
    작성일
    09.10.20 18:33
    No. 4

    제가 생각하는 일곱번째 기사의 문제점은
    라이벌의 부재라고 할까, 내용 중 나오는
    볼튼의 활약이 미비하며, 천재라는 수식어와
    함께 마치 지운의 라이벌인 것처럼 묘사되다가
    순식간에, 말 그대로 순식간에 몰락해서
    듣보잡 캐릭터 수준으로까지 떨어졌다는 게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만 잘 풀어냈더라면 더 좋은 소설이
    될 수 있었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리하이트
    작성일
    09.10.20 19:02
    No. 5

    지루함은 모르겠으나 뒤쪽에 내용이 너무 급전개 되는게 안타까웠죠
    여러 케릭터의 개성이라던지 발전이라던지 그야말로 이계물을 쓰려면 이정도는 써줘야지 랄까요 매우 좋은 작품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AfnaiD
    작성일
    09.10.20 20:32
    No. 6

    초반은 정말 좋은 글입니다. 근데 중반으로 가면서 특히 동방으로 가면서부터 정말 지루하더군요.
    그리고 문학의 천재로서 유명해진다는것도 어느정도지 전 세계를 주름잡는 유명인사가 된다는건 좀 심한 감이 없잖아 있는듯 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거서간
    작성일
    09.10.20 20:41
    No. 7

    이 소설을 쓴 작가는 쓰는 내내 나는 여타 다른 이계 소환물을 쓰는 작가와는 다르다는 내용을 직업이 소설가인 주인공을 통해 간접적으로 보여주지만 결국 제가 본 일곱번째 기사 또한 다른 소설과 마찬가지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말이 개연성이고 사실성이지 어떻게 주인공이 어디 시 하나 불렀다고 거기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그 시에 감명을 받는답니까? 저는 솔직히 말해서 시라는 게 뭔 맛에 하는 건지 모릅니다... 뭐 그건 사람마다 다르겠죠. 그럴진데 주인공이 원래 세계에 있는 유명한 시 하나를 인용해서 부르자 거기에 있는 모든 사람이 다 감명을 받습니다. 이게 과연 가능할까요? 이 것 외에도 항상 주인공은 자신이 빨려간 세계에서 남들보다 더 뛰어난 면모를 보입니다. 그것은 현대에 사는 사람이 중세에 갔다는 이점이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단순한 소설가인 주인공이 그 정도까지 할 수 있다고는 생각못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코드명000
    작성일
    09.10.20 20:43
    No. 8

    딱히 좋지도 싫지도 않은글이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Dainz
    작성일
    09.10.21 01:05
    No. 9

    저도 감상란에서 몇번 언급된바가 있어서 기대감반 호기심반으로 읽었는데 5권정도까지는 그런대로 읽을만했습니다.
    일곱째기사가 작가분 초기작품같은데, 확실히 월광의 알바트로스보다는 스토리전개나 표현력에서 손색이 좀 있습니다.
    10점 만점에 6.5점 정도 주고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幻首
    작성일
    09.10.21 01:28
    No. 10

    사실인지 아닌지 불분명한 정보전달이 많다는 것과 개연성 있을 듯 하면서 없는게 단점이더군요. 이 작가분의 글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면피용
    작성일
    09.10.21 15:10
    No. 11

    90년대 초까지만 하더라도 시로써 다른 예술가를 휘어잡았다는 소리를 쉽게 수긍했을겁니다. 요즘은 시가 워낙 버림받아서 소설의 설정을 이해하기 힘들겠죠.(드라마보면 까망교복입은 여학생이 숱하게 국어선생에게 넘어갔죠 -_-:: 거기 나오는 선생은 멍청하거나 순진하거나 비리비리하게 나오곤하는데 그 선생이랑 춤을 췄겠습니까, 노래방을 갔겠습니까. )
    그보다 훨씬 훨씬 과거인 기사시대라면 남자가 여자를 뭘로 꾀일까요?
    순수한 예술적 재능으로 여자를 휘어잡는 방법은 시밖에 딱히 떠오르지 않습니다. 그 시대라면 시만한 고급예술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귀족 중에 뭔가 좀 제대로 배운 치들이라면 좋은 시에 껌뻑 넘어가는 것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덜떨어진 사람 중에 눈치 빠른 치라면 덩달아 넘어갈 수도 있습니다. 그런 생각을 해보면 소설의 초기 설정도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김구라
    작성일
    09.10.22 03:36
    No. 12

    댓글 다신 분들은 정말 자기들이 아는만큼만 생각하고 댓글을 다시네요. 자신이 아닌 것이 이 세상의 진리가 아니라는 걸 언제쯤 깨달으실지..
    예술이라는 장르가 역사에 미친 영향은 거기 댓글 다신 분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지대합니다. 동 서양을 막론하고 군주들과 귀족들 심지어 성직자들까지 예술을 즐겼으며, 예술가들을 끼고 살았으며, 그런 예술가들이 막후에서 정치, 외교, 권력 등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무슨 시가 어쩌고 하면서 시를 듣보잡 장르 취급하시는 분 문학적 수준을 알만하네요. 딱히 장르문학을 까대릴 맘은 없습니다만, 이런 덜떨어진 수준의 장르문학 수천 수만 권 보다 옛 성현의 시구 한 구절이 더 값지다고 생각되네요.
    물론 어느 것이 더 값지게 느껴지느냐는 상대적인 것이므로 저 또한 독선을 달리고 있다고 볼 수 있겠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김구라
    작성일
    09.10.22 03:42
    No. 13

    피카소 그림 보면 낙서같고 배설물 같은데 진품 한 점 구하기 위해 수많은 부자들이 불법을 저지르고 경매장에 드나들며, 위조품들이 판을 치죠. 뭘까요? 가난하고 배고픈 사람들은 예술과 문학에 대한 관심이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일단 먹고 살기 바쁠테니 말이죠. 하지만 먹고 살만해지만 그 다음부터 예술이니, 사상이니 하는데 관심이 가기 마련입니다. 참고로 일곱번째 기사의 세계관에서 주인공의 능력은 귀족들을 상대로 발휘됩니다. 그리고 이 세계의 예술이 그 세계에선 얼마나 궤를 달리하는 말 그대로 충격적인 형태로 다가갔겠습니까? 물론 반대로 개쓰.레기 취급을 당할 수도 있었겠죠. 작가는 글을 쓰고 독자는 읽으면서 또 다른 부분들을 스스로 생각하며 읽어야지 단순히 적힌 그대로 글자만 읽어서는 안되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Dainz
    작성일
    09.10.22 14:25
    No. 14

    김구라//님도 님이 아는만큼만 댓글을 다셨는데요 뭘;;; ㅎㅎ
    예술과 문화에 대해 님이 아는걸 다른사람이라고 모르겠습니까.
    다만 작품에 그걸 매끄럽게 녹여내지 못한 미숙함이 많이 보인다.. 그런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로하스
    작성일
    09.10.22 17:20
    No. 15

    그거 아십니까 희대의 예술가들의 대부분은 정작 그들이 살았던
    당시대에는 인정을 받지 못한 분들도 수두룩합니다.

    그렇게 가난하게 죽어간 예술가들의 작품은 후대에서나 인정을 받는 것은 어떻게 보면 상당히 아이러니한 경우 일지도 모르죠. 하지만, 그만큼 예술은 이해하기 힘들고 난해합니다.

    일곱번째 기사에 관한 경우는 한마디로 환상의 세계에서의 일입니다.
    아무리 중세시대의 모습을 소설의 뼈대로 삼아도 이 부분에서 만큼은 사실
    독자가 스스로 이해하길 바란다는 건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합당한 이유나 설명을 작가가 충분히 해줘야 이런 의문이 사라지죠.
    이런 걸 바라보고 독자가 스스로 생각하며 이해하면서 읽으라고 하는건 제가 보기엔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위에 댓글을 다신 조용조용님과 같은 부가 설명을 달아줬으면, 소설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됬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서비
    작성일
    09.10.23 20:32
    No. 16

    작가가 롱펠로우의 인생예찬을 고른데는 이유가 있는 겁니다.
    이 시가 기독교적 삶에 대한 평범한 내용을 다루고 있지만
    운율 하나는 끝내줍니다. 당대에도 굉장한 인기를 누렸죠.

    낭독하는거 들어보면 알게 될겁니다. 영문학 시간에 강사가 들려주던데 정말 좋더군요.

    가요 불러주고 하는건 어폐가 있지만, 좋은 시를 골랐고, 시를 통해 감동을 준다는 내용도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계관시인의 존재, 프레스터 존의 전설, 지팡구에 대한 환상 .. 중세-근세의 역사 몇가지만 떠올려도 금방 납득이 가는 내용들이죠.

    거기다 작품 자체가 액자식 구성이 포함되어 있고, 예수와 성자의 이미지를 잘 차용한데다, 여기서 한번 꼬아서 드래곤을 등장시킨 것까지..

    꽤 고민해서 썼을겁니다.

    그에 비해 알바트로스는 분명 글쓰기는 나아졌지만, 작품만 놓고 보면 평균이상 되는 판타지에 지나지 않죠. 전 이거 읽어도 내용이 하나도 기억이 안나더랬습니다. 일곱번째 기사는 내용을 줄줄 꿰는데...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 로하스
    작성일
    09.10.24 16:23
    No. 17

    그와 같은 이유를 대부분의 독자가 과연 알고 있었을 까요?
    그런 분야는 작가가 어떻게 잘 풀어내서 독자들을 이해 시키는지에 따라서
    글의 완성도가 올라가는 겁니다. 특히 장르소설에서의 대부분의 독자층을
    생각하면 더 말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이 드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서비
    작성일
    09.10.25 00:04
    No. 18

    글쎄요.. 시로써 감동을 전달하고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는 아주 보편적인 감정에 대해서 이렇다 하게 수긍하려 들지 않는데, 딱히 설득시킬만한 방법이 떠오르지 않는군요. 한글로 번역되어 있는 인생예찬의 문장을 원어 그대로 썼으면 좀더 전달이 잘되었을까요?

    그리고 일곱번째 기사의 세계가 르네상스 직전 중세의 세계를 차용했다는 사실은 1권을 절반도 읽기 전에 알 수 있습니다. 그건 작가도, 화자도 밝히고 있는 내용이죠.

    환상세계를 어떻게 정의하고 있는지 모르겠는데, 폭력으로 사람을 지배하는 장면보다는 시로 사람을 설득하는 장면이 환상세계에 훨씬 걸맞고, 중세의 현실에도 더 잘 어울립니다. 다만, 기사도 문학의 편린을 무협의 중원 세계와 결합시켜 검과 마법과 폭력만이 존재하는 장르문학의 '환상세계'에 독자들이 친숙해져 있을뿐이죠.
    그러한 독자들의 편견마저 납득시키라고 하는건, 작가에게 너무 무리한 요구를 하고 있는게 아닐까요.

    로하스님만 해도 명시, 명시인은 당대에 인정받지 못했다고 봤지만. 롱펠로우는 살아있을 때 훨씬 더 큰 인기와 영예를 누린 시인이었습니다. 시가 사람들과 호흡하는 예술로, 계층을 가리지 않고 즐겨졌던 건 역사가 증명하는 바고 작가는 이를 슬쩍 가져다 온 것뿐이죠. 장르문학에 대한 편견만 없다면 이는 무리없이 받아들일 수 있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알폰소, 당대 최고의 검사라고 할 수 있는 이가 지운을 졸졸 따라다니며 자작시를 인정받고 싶어한다는 설정은, 그저 웃음을 주기 위해 삽입된 걸까요? 검으로 상징되는 폭력보다 예술이 훨씬 더 큰 위력을 발휘하는 세계임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내용입니다.

    토론마당에 개연성에 대한 논쟁이 있었고, 그걸 참조해서 말해보면, 전 일곱번째 기사를 환상을 환상으로 치환해서 리얼리티를 부여한 몇 안되는 장르문학 작품 중 하나라고 봅니다. 물론 처녀작이니 글쓰기는 서툴러도 말이죠. 장르문학의 개연성에 대한 비판을 그대로 적용하기는 어려운 점이 있죠. 오히려 주인공이 장르문학 작가이거나 하는, 장르문학 독자에게 친숙한 몇몇 설정을 빼버렸으면 훨씬 더 좋은 작품이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 로하스
    작성일
    09.10.25 12:58
    No. 19

    폭력으로 사람을 지배하는 장면보다 시로 사람을 설득하는 것이 환상세계에 걸맞는다는 것에서는 쉽게 납득이 가진 않네요.^^:::

    시라는 것은 예술이지만 그 예술은 시대에 따라 위상이 변하고, 그 예술의 성립과정 자체에 수많은 시에 대한 인식의 변화도 있을 것입니다. 단순히 중세시대를 기본으로 했다지만, 그 세계에 대한 시의 역사 또는 흐름에 대해 자세히 모르고 단지 영미시를 읊어 준다고 해서 사람들이 감동을 받는다는 것에는 조금 더 납득이 갈 수 있을 만한 부가설명을 해줘야 했을 겁니다.

    서비님과 저를 제외 하고서라도 이런 류의 이야기에 납득이 가지 않는 다는 독자들의 의견이 있다는 것은 이 글의 몇가지 아쉬움을 확실히 알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뭐 애초에 각자의 의견이나 생각일 뿐이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Huginn
    작성일
    09.10.29 19:03
    No. 20

    김구라님//옛날이나 지금이나 지배계층(지금은 돈많은놈들이겠죠)이 예술을 보는 관점은 예술가의 이름값과 주위사람의 부추김이 높냐? 낮냐?의 차이일 뿐입니다(물론 정말 예술을 아시는 분들도 몇 있겠죠).아 지금은 부의 세습(탈세 목적)으로 사용되거나 제테크의 목적도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

    모나리자의 모습에서 극한의 아름다움을 느낀 사람이 몇명이나 되겠으며
    피카소의 그림에서 그의 메세지를 아는 사람 또한 몇명이나 되겠으며
    잘 쓰여진 시의 함축적 의미를 제대로 파악한 사람이 몇명이나 되겠습니까??

    그냥 일곱번째기사는 소설이니 그냥 넘겼습니다만 그게 픽션이 아니라 논픽션이었다면 감명받고 눈물 흘리는 사람이 몇명이나 있었을까요?
    그리고 우리나라가 노벨문학상을 못받는 이유가 한국어에서 영어로 번역함에 있어 그 미묘한 차이를 못 살려서 노벨문학상을 못받는다는 것이 정설로 학계에서는 보고 있다는데요

    그 차이를 어떻게 극복했냐도 사실 의문점이지요.

    하지만 그렇게 따지자면 한도 끝도 없고 소설이니 극적인 장면과 스토리전개상 필요하다고 생각되었기에 별말을 안했던 것이지요

    그래서 전 일곱번째 기사를 잘 봤던 사람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김구라님의 예술을 보는 관점에는 동의하지 못하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나의쉼터
    작성일
    09.11.01 10:00
    No. 21

    무협을 선호함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은 내가 선정한 best 10안에 드는 작품... 솔직히 감상글도 한번 써 보려고 했으나 작가 '정재은' 님의 감상글(감상란에 있고 무려42번 추천받은글)보다 더 잘 쓸 자신이 없기에 포기 ㅠㅠ. 작품의 가치가 너무 평가절하한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시상[是想]
    작성일
    09.11.02 15:39
    No. 22

    완결은 이해가 잘 안가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빠페포
    작성일
    09.11.14 19:53
    No. 23

    전 소장 중이지만 그냥 읽을만한 정도..
    돈 안아깝고 자리 안아까운것에 나름 만족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바나나키친
    작성일
    09.11.28 23:19
    No. 24

    저 여기서 궁금한게있었는데.. 제가 대충읽은감이있어서 그런진몰라도,,
    일곱번째 기사에서 그 백작님 딸밖에없지 않았나요?
    그딸은 이후로 재혼도안햇고 그 딸이 낳은 주인공 아들핏줄이 알바트로스 주인공인데
    그 공작영양집안은 대체,, 누구핏줄입니까? 설마 백작님이 재혼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눈팅이
    작성일
    09.12.01 21:33
    No. 25

    케로스 //
    우선 언어의 문제인데..
    혹시 일곱번째 기사를 보셨다면 거기 언어가 영어와 비슷하다라는 걸
    전재해서 들어갑니다. 그렇기에 주인공도 언어의 장벽을 어찌어찌 넘어
    설수 있었죠. 왜 영어냐.. 아시다시피 그 이전에 6명의 선구자
    들이 와서 문명을 전수해줘서 그렇다고 볼 수 있겠죠.

    또한 예술에 대해서 굉장히 염세적인 평가를 내리셨는데요.
    사실 저도 명작이라는 그림이라던가 아니면 오페라 , 시 등에서
    큰 감동을 느껴본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그런 감동이란게 없는 것이
    아니죠. 현대 사회에서는 다른 많은 부분에서 순수예술을 대신할 것들이
    생겼기에 순수예술에 대한 감동이 적다고 보는게 옳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보자면 노래가 있겠네요. 소녀시대라던가 동방신기 라던가
    어린친구들이 열광하는 문화가 있습니다. 혹은 게임같은 경우도 있겠죠.
    그외에도 영화와 같은 것을 보면서 감동을 느끼고, 눈물을 흘려본 경험이
    있을 겁니다.
    과거 중세시대에 그러한 감동을 느껴볼 곳이 어디 있었을까요?
    보지도 못한 영화겠습니까? 아니면 게임이겠습니까?
    소설에서의 시대적배경에 따르자면 가수의 역활을 하는 사람이 시인
    인 정도로 예상해 봐도 될듯 합니다. 게다가 혹시 2002년에 길거리에서
    축구 응원을 해본적이 있으신지요? 그때 수많은 사람들이 열광하던 열기
    에 따라 나도 모르게 외치던 대~한~민~국 이 기억나지 않으신가요?
    주인공이 사람들의 앞에 나서서 인생예찬이라는 시를 외우고 대중이
    열광했다.. 라는 대목은 충분이 이해가 갑니다. 위에 분이 인생예찬이라
    는 시가 영어로 음율이 굉장히 좋다라는 것에 더해서 소설의 배경이
    되는 곳은 영어권의 국가이고, 대중문화는 시가 유행하는 시기이며,
    많은 대중들이 감동을 느꼈다라고 이해하기 충분하다고 보는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글꽝
    작성일
    09.12.11 11:08
    No. 26

    논쟁이 유치하군.

    찬성: 0 | 반대: 0 삭제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목록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