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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Comment ' 39

  • 작성자
    Lv.56 아자씨
    작성일
    11.08.20 04:31
    No. 1

    음. 대여점 용이니까..라는 말만 빼면 공감가는 내용이네요. 잘읽엇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작가님이 재밌는 글을 쓴다. 라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준 책이었습니다. 1권보다는 2권이 2권보다는 3권이 더 재밌을것같은 작가님들 찾기는 쉽지 않거든요. 뭔가 발전할것같은 느낌이 든다고나 할까요.
    글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는것도 장르를 보는 재미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대해적
    작성일
    11.08.20 11:15
    No. 2

    도박이라는 건 잃어주는 것은 쉬워도, 따는 건 어렵습니다.
    돈이 있을 때는 부담없이 잃어줄 수 있지만, 돈이 없을 때 반드시 따야 하는 상황이 된다면 어떨까요? 그게 말이 안되는 상황일까요?
    주인공이 미화되는 것은, 대여점용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작품에도 마찬가지로 들어가는 요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아무것도 가진 것도 없고 아무런 능력도 없는 주인공에게 1권에서처럼 뜬금없는 제의가 들어온다면 그게 더 이상한게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 skim787
    작성일
    11.08.20 12:13
    No. 3

    뭐가 빈약한 설정이라고 비평하는지 통 이해가 안가는데요? 비평을 쓸라면 좀 책임을 가지시고 제대로 쓰시던가, 너님같은 인간들 때문에 비평란이 쓰래기통으로 여겨지는거잖아요 이.....킁. 오히려 너님이 말하는 평면적인 양판 케릭은 젊고 잘생기고 천재(예를들면 천재형 대가리에 선천적으로 마나를 축복받아or수백년에 한번 나올까말까한 육체를 지닌 뭐..죽어야 번다 주인공이 소드 마스터..안 소드 익스퍼트 상급이라도 됩니까?)가 주인공이지, 죽어야 번다의 주인공은 자기 자신의 주제를 잘알고 가족을 위해 스스로를 희생하는 주인공은 얼마 없습니다. 막말로 호싯적에 엘리트였어도 지금 개털이면 말짱 황 아닙니까? 그리고 전략에 능한 주인공의 머리는 '가치있는 죽음이란 계약을 완수하기 위한 하나의 키' 정도에 불구해요. 아무리 잘나가도 주인공의 끝은 죽음...비참 할 수 밖에 없어요. 그래서 독자들이 주인공에게 쉽게 감정이입을 하는거고, 그래서 괜히 권이 갈수록 보고 싶은 보기드문(장르쪽에선..쩝) 소설로 평가받는게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슈자
    작성일
    11.08.20 12:15
    No. 4

    악사딤님/좀 부드럽게 씁시다.글 쓰신분이 욕을 한것도 아니고 그렇게 격하게 반응하실건 없잖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아나키즘
    작성일
    11.08.20 12:23
    No. 5

    익시딩님/ 비평란은 잘 안보는데..제 경우, 본문 작성자 같은 분들 때문이 아니라 당신같은 분들 때문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이토
    작성일
    11.08.20 12:25
    No. 6

    익시딩/ 본인은 아주 감칠맛나고 재미있게 읽었는데, 상대방은 양판소가 그럼그렇지 하는 생각으로 읽었다. 라고 하니까 열받는 건 이해하겠습니다. 그런데 초딩도 아니고 너님은 또 뭡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skim787
    작성일
    11.08.20 12:33
    No. 7

    아! 그건 제가 공지사항을 못봤네요, 그거 하나는 제가 잘못했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skim787
    작성일
    11.08.20 12:37
    No. 8

    제가 화내는건 비평이랍시고 글을 적은게 들여다보니 논점이 흐리멍텅해가지고 말하고 싶은게 뭐가 뭔지..그래서 좀 공격적으로 나왔네요. 그래도 뭐 의성어 쓰면서 작품 자체를 까기 위한 의성어를 써가면서 비꼬는 평보단 낫긴 합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sn******..
    작성일
    11.08.20 12:57
    No. 9

    익시딩/글쓴분이 작품을 욕하거나 작가를 비방한게 아니고 의견을 나타냈을 뿐인데 지나치게 흥분한것 같습니다..책임을 가지고 제대로 쓰라거나 너님같은 인간들..이런 식의 악감정이 담긴 말은 좀 보기가 안좋네요..비평이건 댓글이건 사람(작가와 독자)에 대한 예의는 기본 아닐까요. 해야될 말이 있더라도 순화된 용어를 사용한다면 서로 기분나쁠일이 없겠죠. 악감정이 들어간 말은 서로 물고뜯는 결과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많은 작가와 독자들이 문피아를 떠나거나 욕하는거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온후
    작성일
    11.08.20 12:58
    No. 10

    공지 올라온 지 얼마나 됐다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하운(河澐)
    작성일
    11.08.20 13:10
    No. 11

    과격한 표현은 자제해 주세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백수우
    작성일
    11.08.20 13:35
    No. 12

    좋은 비평글입니다.
    독자가 평면을 좋아합니다(저를 포함해서)...입체는 어려워요.
    그래서 필력있는 많은 작가분들이 독자 눈높이에 맞춰
    글을 쓰시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합니다.
    저는 작가분 필력이 뒤로 갈수록 나아지는 것 같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 비평에 수긍하는 부분은 많은데, 저는 다음편 기다리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戀心
    작성일
    11.08.20 14:16
    No. 13

    익시딩님 같은 분들 때문에 비평란이 욕먹는거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0 WHeegh
    작성일
    11.08.20 14:32
    No. 14

    13번에 동의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淸流河
    작성일
    11.08.20 14:47
    No. 15

    한숨만 나오네요 정말;;; 요새들어 왜이리 비평란 댓글이 엉망인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G.R.O.S...
    작성일
    11.08.20 14:57
    No. 16

    꼭 비평란은 보면 싸움을 걸어서 판을 키우려는 사람들이 있는데,
    아무리 그래도 너님이라는 말은 도무지 이해가 안가는 언어네요.
    너라고 반말하면서 동시에 님 붙이면 반말이 아니게 되는게 아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벽암(碧巖)
    작성일
    11.08.20 15:38
    No. 17

    익시딩님 님이 이 비평글 까는거와 개념은 안드로메다로 보내고 비평이랍시고 작품까는 사람과 다를바를 찾지 못하겠네요.
    도대체 이 비평글에 그렇게 발끈할 요소가 있는지 당췌 알수가 없네요.
    비난과 비평은 분명 다릅니다. 이정도면 준수한 비평인데요.
    사람마다 보고 듣고 생각하는건 다릅니다. 저도 죽어야 번다를 무척이나 재미있게 보고 있지만 이 작품을 정말 재미없다고 하는 분들도 꽤나 많습니다. 그런분들의 비평까지 막을수는 없지요. 비평글이 비난이 되어서는 안되지만 비평글에 비난의 댓글을 달아서도 안되는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테디베어
    작성일
    11.08.20 16:44
    No. 18

    머 과거에 잘나가고 머리좋아도 한번 훅가면 노숙자 되는거 쉬워서 비평글에 공감 가진 안가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1.08.20 18:16
    No. 19

    문피아의 독자 대부분은 비평의 아마추어입니다.(이를 부정할 수 없다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비평글에서 게시글 작성자가 느낀 것의 근거가 부족하면 왜 그런것인지 묻거나, 과격한 표현의 경우 수정을 요할수 있지만 그것을 비난한다면 그건 또 다른 문제를 부른다봐요.

    비평글에 공감이 가지 않는다면, 반대를 누르시고, 시간의 여유가 있으시면 왜 반대하는지 자신의 감상을 덧글로 올리시면 되지 않을까합니다.

    덤. 심각히 과격한 글의 경우 건의란에 살포시 신고를 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통곬
    작성일
    11.08.20 18:26
    No. 20

    과거에 잘나갔고 자신을 믿어주는 친구들이 그렇게 많은데
    왜 굳이 죽음으로 한탕 잡을 생각을 했는지 이해가 되지 않더군요.

    그 정도 스펙과 인맥이면 정신차리고 열심히 살면 충분히 잘살수 있었을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追惺
    작성일
    11.08.20 20:03
    No. 21

    이 글의 요지는 그런대로 읽을 만했는데 대여점용 양판소의 한계가 보이더라. 그래서 다음 권은 안빌리겠다.
    궁금해서 물어보는데 이게 비평인가요?
    제 생각엔 감평이라고 하기에도 뭐한 글인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8.20 20:36
    No. 22

    뭔가 하고자하는 의지가 없는 패배자의 모습을 나타내기 위해서라면 그러한 능력은 있되 계속 잃는 걸로 따고자 하는 의욕이 없어 보이게 한 것 같기도 하고.. 글 쓰신 분처럼 그냥 무심코 써서 앞뒤가 안 맞게 된 거라고 볼 수도 있고..
    다만 뻥튀기 되었다는 것에 대해서는 이해가 가지 않는데, 주인공은 기사이지만 결국 기사로서의 능력보다 다른 능력을 더 높게 평가해서 몸 안 쓰다가 결국 포스를 잃은 걸로 나옵니다. 게다가 주인공은 종종 남들에 비해 스스로의 능력을 과소평가하는 걸로 나오기에 다른 사람들의 평가에 기초한다면 뻥튀기 된 것은 아닌 것 같네요.

    과거에 잘 나가던 사람이 한 방에 무너지면 재기하기도 힘들죠. 그런 상황에서 어마어마한 액수의 달콤한 유혹이 들어온다면 덥석 물 것 같기도 하고요. 인맥같은 경우도 주인공은 영주 친구같이 자신을 절대적으로 믿어주는 친구가 있다는 것을 계약 전에는 생각도 못 했죠. 주인공이 인간관계에 있어서 자신의 생각만으로 상대방이 이럴 것이다 라고 속단하는 점을 반성하는 것도 뒤에 나오기도 하는 것 같은데... 자신에게 그런 친구가 있다는 것은 주인공이 전에 깨닫지 못 했던 것을 하나 둘씩 깨달아가는 것 중 하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쭈뱀
    작성일
    11.08.20 22:56
    No. 23

    그거 하나는 ㅋ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아이구름
    작성일
    11.08.21 02:47
    No. 24

    웃긴중딩댓글이네요..너님이래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1.08.21 04:09
    No. 25

    왠지 슬프네요.

    그래도 문피아에서 목련과 수련님은 좋은 글을 많이 쓰셨고, 좋은 비평도 쓰시는 분인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핏빛늑대
    작성일
    11.08.21 07:31
    No. 26

    잘쓰셨네요. 동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fiat
    작성일
    11.08.21 10:09
    No. 27

    주변에서 주인공에게 내리는 평가는 어마어마한데 정작 주인공은 폐인처럼 살았다는게 사실 설득력이 많이 떨어지죠.

    주인공이 그거에 대해 자신은 별로 대단치 않게 생각한다 하더라도 주변에서 가만두지를 않았을거니까요.

    차라히 별 돋보이는 능력이 없지만 죽을려고 돌아다니다가 이런기연 저런기연 얻어서 잘난사람이 된다는 식으로 끌고갔으면 어땟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와서는 주인공이 과연 죽고싶기나 한건지에 대해 많이 의심스럽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fiat
    작성일
    11.08.21 10:10
    No. 28

    이 경우 드래곤과의 계약은 소설 전반을 아우르는 소재가 아니라 그저 주인공에게 의욕만 불어넣는 불쏘시개가 되버리는 주객전도의 상황이 되버리는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fiat
    작성일
    11.08.21 10:12
    No. 29

    상식적으로 주인공이 높은자리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탐낼만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빈민촌에서 살았다는게 말이 안되죠.

    물론 주인공은 주변사람들이 자신을 탐낸다는걸 모르는 설정같지만 그것자체가 개연성이 확 떨어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전차남자
    작성일
    11.08.21 11:24
    No. 30

    우리동네 책방은 반품 크리~ 보고싶어도 못보는 안타까운 현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천상주
    작성일
    11.08.21 12:29
    No. 31

    익시당님 너님은 뭐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설매
    작성일
    11.08.21 13:34
    No. 32

    구체적으로 두 가지 문제점을 얘기하셨는데 공감 가지 않습니다. 도박문제는 위에 있는 댓글에서 나왔고 주인공의 재능이 머리 쪽이 라는 부분이 왜 문제인지 모르겠군요. 작가가 초반 설정을 무시했나요? 그렇진 않은 듯해서 반대 눌렀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아자씨
    작성일
    11.08.21 15:02
    No. 33

    초반설정을 무시한건 아니지만 무시한것같은 느낌이 납니다. 첫장의 주인고은 아들 학교갈돈도 도박으로 날려먹는 아주 최악의 인간입니다. 하지만 2권이나 3권쯤에선 그 세계 최고의 지배자층이자 무신과도같은 소드마스터가 질투를 하는 인물이죠.
    갭이 너무 크다는 겁니다. 그렇게 머리 좋은 주제에 도박은 매번 가서 잃고있으니.. 그것도 납득안가구요.
    도박과 머리는 다르다. 라고하기엔 영화 '21'에도 나왔듯이 머리좋음 도박도 대충 합니다. 그런걸 모두 이해시키려면 정말 극적인 변화를 보여야하는데 드래곤이 능력하나 살려줫다. 라는거 하나만으로는 좀 이해하기엔 설명이 부족해 보이는 면이 있긴합니다.
    그 외에 보이는 장점들이 있어서 저도 좋게 보고있는 소설입니다. 하지만 석연치않아 보이는 부분도 있는건 사실이고 목련님이 좀..유순하게 이야기를 안하셔서 그렇지 저는 공감이 가는 이야기 였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설매
    작성일
    11.08.21 21:49
    No. 34

    아무리 천재였어도 스스로에게 절망하고 의욕상실인 상태에서 뭘 해도 제대로 될 리 없었겠지 라는 게 제가 본 주인공입니다.
    어쨌거나 작품 수준이 어느 정도 되니 변호할 맛이 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후회는늦다
    작성일
    11.08.22 04:29
    No. 35

    아니 근데 인생의 대부분을... 도망간 마누라 쫓으면서 산 사람인데... 주위사람 시선 어쩌고가 왜 나오나요?

    현실에 대입해봅시다.. 대기업에서 짱 잘나가던 인간이 선망하던 다른부서로 못가고 자신의 일을 마지못해 꾸역꾸역 하며 세월을 보내고 있는데 잘살던 마누라가 집을 나갔습니다...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러고 미친듯이 찾아헤매요... 주위 사람들 시선이 여기 왜 들어오나요... 이런부분에서 문제 제기 하시는분들이 더 이해가 안가네요... 님들 자기 관리 안되서 회사를 뛰쳐나가 십년정도 허송세월 보내고 다시 가보세요.. 주위사람 시선이 어떤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설파랑
    작성일
    11.08.22 15:53
    No. 36

    3권까지 읽으셨는데 위 이유들 때문에 4권을 안보신다고 해서 댓글을 달게 되네요.

    4권 정말 대박입니다. 웬만하면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알데뮬러
    작성일
    11.08.22 22:43
    No. 37

    2권 중반까지 보면서 느낀건...화장실 들어갈때와 나올때의 마음가짐?
    40대의 주인공이라 해놓고 방탕한 20대에게 전에 사고쳐서 낳은 아들,딸을 붙어서 "난 가장이다"라는 설정을 붙여놓은듯하네요.
    친구가 있는 영지가서도 난 죽을놈이니 깽판이나 부려봐야겠다는 식으로 어거지를 덕지덕지 붙이니...
    그리고 여러방면에 희망이 없었다고 말해놓고 읽으면서 생각해보니 할일도 널렸지만 게으름피우기 때문에 안한다는 느낌이 드는건 왜일까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6 성용이얌
    작성일
    11.08.24 16:02
    No. 38

    다른것은 모르겠고 설정상 주인공이 천재로 나오고 내용이 전개되어 나가는거 보면 상당히 냉정하다라는 점을 자꾸 언급햇는데 마누라 도망갔다고 집안 다 버려두고 방황햇다는게 공감이 안가는점임...

    나머지야 그냥 장르문학에서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 판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skim787
    작성일
    11.08.28 11:32
    No. 39

    진짜 문피아 특성상 하나 빈틈보이면 쿡쿡 찌르는게 장난 아니네요^^ 말좀 가려서 써야겠습니다? 그나저나 4권에서 나온 양판틱한 전개는 어쩔 수 없네요. 일곱번째 기사급의 명작은 힘들고 그냥저냥 볼만한 수작에서 준작사이에서 멈출거 같습니다. 유종의 미나 잘 건지길 그리고 건필하길 바래야겠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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