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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신이나 드래곤, 좀 저렴하게 엘프와 드워프는 주인공(또는 작가)의 만능하인입니다. 뭐든 가능하게 하고 어떤 어려움도 해결해주죠. 이세계의 데우스 엑스 마키나라고 할수도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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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된 내용이 좀 적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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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권까지 읽었는데 사실 이 작품은 이런 사소한 것보다는 전체적인 전개가 맘에 안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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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전님// 맨날, 환생 회기물만 보다가 아런 것을 오랜만이라 1권은 볼만했는데 2권에서 저것 때문에 흥미 급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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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뫼1님/ 차원이동 설정 자체가 다른 것들보다 특이해서 1권이 신기하긴 한데 결국 2권넘어가면서 전형적인 영지물 느낌이 나더군요. 작가의 전작인 골드엠페러나 명왕데스의 경우에도 초기 설정을 보면 굉장히 흥미롭습니다. 특히 골드 엠페러의 경우 연재보에서는 6대 초인의 비무장면은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근데 결국 뒤로 가면서 기본적인 이야기 전개 솜씨가 부족한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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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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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김하준 작가의 글이 자기복제가 좀 심하죠. 지크, 바람둥이쿠루터, 빌메 등등..

아마 이번에도 같은 테크트리로, 운좋으면서 어벙한 주인공과 수많은 능력있는 여자들이 그를 감싸는 할렘물이 될듯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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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김하준님 글이 거의 그런 내용이었나요? 지크 말고는 딱히 그런 느낌을 못받았는데..

지크, 혈존무적, 명왕데스, 러키나이트 정도 읽었는데..
혈존무적이 제일 재미있었던 기억이 납니다.밸런스는 망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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