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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문제시 오늘 하루 스웨터 입고 다닐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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念願客님. 오늘 하루 스웨터 입고 다니세요.
왜? 그냥, 보고시퍼서여. 어쩜 뉴스에 나올수도 있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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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뇌란 결국 일반인의 두뇌보다 못한 하늘에서만 인정한 두뇌인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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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들은 작가보다 더 암기를 잘하고 이해가 빨라 무공을 빨리 배우긴 하지만 전략전술을 작가보다 더 잘 세우진 못합니다.

재능이 한쪽으로 몰려있는 천재들이에요.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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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에게 손자병법...이 어렵다면 옛날 무협소설이라도 읽어보라고 권해드려야겠군요.
구무협 중에 머리를 쥐나게 쓰는 친구들이 나오는 작품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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念願客 비평에 절대 공감합니다. 방금 책을 던졌습니다. 저만 이 책 읽고 이런 느낌을 받는지 궁금해서 문피아에 들어왔는데 저만 그런게 아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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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권 봤는데...좋았죠. 재밌을것 같았죠. 책방에서 반품되서 못보고 그리워했습니다.
아차! 올해 들어왔습니다.
흥얼거리며 3권을 뽑아들었죠.
근데 이게왠일? 갑자기 필력이 사라지면서 재미가 없어지더라죠.
슬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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