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Comment ' 40

  • 작성자
    Lv.1 담진현
    작성일
    11.07.28 03:53
    No. 1

    '저희나라'보다는 '우리나라'라고 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하아암
    작성일
    11.07.28 10:38
    No. 2

    나라앞에는 '저희'를 붙이지 않습니다.
    이건 국격을 낮추는 행위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비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1.07.28 11:20
    No. 3

    갑자기 나라?..... 황규영님 작 중에 천왕만 본거 하차한기억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念願客
    작성일
    11.07.28 11:21
    No. 4

    넹, 맞습니다. '우리'나라지, '저희'나라는 아니거든요.;;
    반대까진 아니지만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제로빅
    작성일
    11.07.28 13:31
    No. 5

    감상이네요ㅋㅋ; 전 황규영님 작품중에 잠룡전설이 가장 좋았던것 같습니다. 아직도 스토리가 다 생각날 정도로 재밌게 봤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파리날개
    작성일
    11.07.28 14:06
    No. 6

    맨처음 잠룡전설 완결다읽었을때 굉장히 재밌고 웃으면서 읽었는데 다음나오는 작품과 그다음 나오는 작품들 또 여태내신 책들보고 내용이 다 똑같다는걸 안 순간 바로접었던기억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씨크릿보이
    작성일
    11.07.28 14:23
    No. 7

    네, 재밌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다크아머
    작성일
    11.07.28 15:08
    No. 8

    윗분들중에 내용중에서 우리나라가 아닌 저희나라 라고 한것때문에
    다른 내용 다 무시하고 비추,반대 라니...
    어이가 없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다크아머
    작성일
    11.07.28 15:10
    No. 9

    차라리 저희나라 라고 한건 우리나라 라고 하는게 좋습니다
    그치만 내용중에서 어쩌고 저쩌고 하면 모를까
    단지 저희나라 라고 한것때문에 내용 전체를 반대하다니
    참.... 웃기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7.28 15:15
    No. 10

    찬성이 1이고 반대가 21인게 현실...
    아마 그 어떤 호평이 나오더라도 작가분이 쌓아놓은
    이미지가 있어서 읽지 않은 분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쭌님
    작성일
    11.07.28 15:59
    No. 11

    황규영님 전작들 내공이 만만찮았으니까요 (안 좋은 내공..) 포기한지 오래라서 이번 작은 어떤지 모르지만 과거 이미지 때문에 추천 게시글 왠만해선 찬성 많이 먹기 힘들거라고 생각함 아! 저는 안 본 책이기 때문에 찬성이고 반대고 안 던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겸손사랑
    작성일
    11.07.28 16:16
    No. 12

    그리고 제목에도 작품의 제목이 들어날 수 있도록 고쳐주시는게 좋을 듯.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2 떠중이
    작성일
    11.07.28 17:21
    No. 13

    비평이 하나도 안 보입니다. 감상란으로 가셔야 할듯.
    찬/반 표를 보고 그냥 웃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글말고똥
    작성일
    11.07.28 18:16
    No. 14

    이거 참......
    비평란은 비난란인가요?
    전 떡밥 회수 제대로 안 된 거 보이고, 급 완결 등등 내용 지적했는데요....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전문가들이 별 점 줄 때 10점 만점에 7점 이상 주면서 말하면 그건 비평이 아니고, 감상이군요... 에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7.28 19:33
    No. 15

    글쓴님은 의기 보시고 장르문학의 새로운 패러다임, 훌륭한 작품, 수작 등등 엄청난 찬사를 하셨는데....
    이번에도 6권에서 조금 빨리 끝난 느낌이 들긴 하지만요.(살짝 떡밥 회수가 덜 된 것 같습니다ㅎㅎ)
    요거 한줄로 비평이 되나요... 사실 지적처럼 보이지도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ha***
    작성일
    11.07.28 19:54
    No. 16

    저희 한번 썼다고 반대가 우르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탁주누룩
    작성일
    11.07.28 20:28
    No. 17

    저희나라를 썼다고 반대가 우르르 달리는게 아니라 글 자체가 문제 아닐까요. 저는 이 글이야말로 비평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글이라고 감히 정의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saintluc..
    작성일
    11.07.28 22:37
    No. 18

    그런데 이러이러해서 안좋다도 비평이지만 이러이러해서 좋다 이것도 비평 아닌가요? 비평이 꼭 나쁜점만 말하는게 아니잔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나라장터
    작성일
    11.07.28 22:53
    No. 19

    비평이 먼지도 모르는 분들이 많군요.
    그리고 `저희나라` 때문에 비추 하는건 이해하기 힘들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아옳옳옳옳
    작성일
    11.07.28 23:06
    No. 20

    저희나라라는 발언이 이 정도로 비난받을 만한 일은 아니지 않습니까. 너무들 오바하시네요. 덧글 읽다보니 참 어이가 달아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실군
    작성일
    11.07.28 23:11
    No. 21

    비평과는 상관없지만
    저희나라는 잘못된 표현이라고 집에서도 배우고 학교에서도 배우며 컸는데 인터넷에서 너무 자주보다보니 이제 맞는것처럼 느껴질정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하렌티
    작성일
    11.07.29 08:49
    No. 22

    워낙 황규영작가님의 이미지가 안좋아서 반대가 많네요.

    아직 의기라는 책을 보지 못했기 때문에
    책 내용에 대해서 공감할수 없지만,
    마지막 동요란 부분의 글은 마음에 드네요.

    그래서 찬성 드리겠습니다. 룰루~

    그리고 저희나라 부분,
    실수했으면 수정하면 되는 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망고망구
    작성일
    11.07.29 10:42
    No. 23

    저희나라때문에 반대가 이렇게 달린것같진 않네요
    워낙 황규영씨 작품이 이미지가 안좋고
    비평란과는 별로 어울리지 않는 글이기 때문인것도 같고..
    황규영씨는 이 다음 작품이 어떻냐에 따라서 돌이킬 수 있느냐 없느냐가 결정될것같은 느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탁주누룩
    작성일
    11.07.29 11:31
    No. 24

    아니 저희나라 이전의 문제 아닌가요? 저희나라 때문에 비추를 한건 하아암님 한 분 밖에 없는 것 같은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念願客
    작성일
    11.07.29 17:07
    No. 25

    제가 위에 댓글을 쓰긴 썼군요, 참;;
    저도 잠룡전설을 재밌게 읽었습니다만, 그 이후에 나온 소설이 다 그게 그거라서....에휴....참고로 읽긴 읽었습니다. 금룡진천하, 천년용왕, 천왕 등등...다만 재미가 없었을 뿐이죠.
    그런데 전 반대를 안 눌렸습니다만, 왜 자꾸 반대 누른 분들이라고 하는 거죠?ㄷㄷ
    전 그냥 '저희'나라 지적을 수긍했을 뿐인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뭅그나스
    작성일
    11.07.29 20:24
    No. 26

    문피아 비평란은 비난란인가요? 의기를 읽어보지 않아 이 글에 대한 옳고 그름은 모르겠지만 나름 근거를 들어가며 비평을 하고 있는데 비평이 안보인다고 감상란으로 가야된다느니 비평란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르니.. 감상=칭찬, 비평=질타 이게 문피아 비평란의 공식인가요? 제가 알고 있던 감상과 비평과는 많이 다르네요. 물론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제가 알기로 감상은 그 작품에 대한 재미와 즐거움 등등을 표한하는것이고 비평은 작품에 대한 옳고 그름을 분석하여 평가하는것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말이죠. 작품에 대한 좋은 부분을 분석하여 평가하면 감상이고 나쁜 부분을 분석하여 평가하면 비평이 된다고 생각하는 분이 많으신거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키라라라
    작성일
    11.07.29 23:46
    No. 27

    황규영 작가 이름만 보고 비추 누른 사람도 여기 있습니다. 읽고
    작품에 대한 찬반을 해야 하는 게 옳은 일이라는 거 알고 있으면서도
    손이 떨려 그 작가 작품 못읽겠네요. 확~ 달라졌다는 소문이 나오면
    1년 뒤에 신중히 고민한 후 1권을 빌려 읽겠습니다.-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탁주누룩
    작성일
    11.07.30 00:12
    No. 28

    어떻게 저 내용 중 딱 세줄 나온 '뭐, 이런 형식이 대여점에서는 많이 먹히지는 않는지, 이번에도 6권에서 조금 빨리 끝난 느낌이 들긴 하지만요.(살짝 떡밥 회수가 덜 된 것 같습니다ㅎㅎ) ' 이것이 비평의 근거가 되고 비평란이 비난란이 되게하는지 알 수 없군요. 이게 '좋은 글이지만 대여점에서 팔리는 유형은 아니라서 조기종결이 된 듯 합니다. 아쉽네요'라고 느껴지는 것은 저뿐인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관락풍운록
    작성일
    11.07.30 00:50
    No. 29

    작품에 대한 것은 잘 모르니 넘어가겠습니다.
    위에서
    '저희나라'라고 표현한 것을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는 분들 계시는 데
    다시 생각하시라고 하고 싶습니다.
    별 것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저희나라'라고 표현하는 것은 엄청난 잘못입니다.
    절대로, 앞으로는
    이런 표현하면
    절대
    안됩니다.
    이 번 기회에 확실히 아시고
    절대 다시 이런 잘못을 범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아주 큰 잘못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뭅그나스
    작성일
    11.07.30 08:23
    No. 30

    이 글은 의기에 대해 크게 두가지로 비평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번째로 이글은 한국적인 무협으로 현 대여점 시장에 만연한 중국식 무협에 비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입니다. 그 근거로 든것이 1. 기존 중국식 무협과는 다르게 검강이 난무하는 것이 아닌 한국전통식의(홍길동전 같은) 표현 방법을 체택했다. 2. 작품에 나오는 두 나라는 일제의 지배를 겪은 우리나라의 역사로 볼때 간접적으로 우리나라와 일본을 나타내고 있다. (물론 여기서 나온 저희나라라는 표현상의 잘못은 분명 큰 실수였습니다.)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를 간접적으로 제시하며 그 상황을 타파하는데서 교훈을 얻을 수 있게 한다는 것이 첫번째 비평이라고 생각합니다. 두번째 비평은 이런형식의 한국적인 무협의 글은 대여점에서는 좋은 성과를 얻기가 힘들다입니다. 그 근거로 이 작품은 6권 진행에 있어 전체적인 진행과 복선 등등에 있어 완전한 마무리가 아닌 조기종결에 느낌이 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이 글은 분명 저희나라라는 표현의 잘못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글의 중요 핵심은 저희나라와 우리나라의 표현중 어느것이 옳은가를 토론하는곳이 아닌만큼 저희나라에 대한 시정을 요구할지언정 그로 인해 반대를 하는것은 옳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문피아는 전문가들이 논거를 들며 현학적인 표현을 한 글을 쓴는 곳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와 같은 아마추어들이 스스로 느낀 주제를 감상하는 곳이고 그에 대해 근거를 들어가며 비평을 하는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추어인 만큼 근거의 부족이나 글을 풀어감에 있어 미숙한점이 있을수도 있고 그에 대한 지적이 필요한것도 사실이지만 게시글의 주제에 상관없는 내용으로 반대만을 표한다는것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스스로 근거를 들며 비평했는데 감상글이라는 것은 발제자를 완전히 무시하는 행위이며 작품에 대한 비평을 했는데 전작들 때문에 반대를 한것은 작가가 아닌 작품에 대한 비평임에 분명한대도 게시글의 주제를 빗나가게 하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글을 올린 이유는 위 20여개가 넘어가는 댓글 단 분들중에 누구도 의기라는 작품에 대한 말하는 분이 없는 상항에 대한 안타까움 때문입니다. 발제자분은 의기라는 글을 비평을 통해 같이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했음이 분명한데 어느 한분 같이 이야기를 나누어 주는 분이 없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탁주누룩
    작성일
    11.07.30 10:54
    No. 31

    부득불 다시 댓글을 답니다. 대저 한국형 무협이란 무엇이고 중국형 무협은 무엇입니까? 한국의 무협지는 중국의 무협지를 번안해서 들여오는 것으로부터 태동했습니다. 그러나 검강은 중국에서 들여온 개념이지만 그것을 체계화하고 서열화한 것은 한국입니다. 심지어 좌백님이 기존 무공서열에 따라 개인의 실력 고하를 나누는 김용식 구무협의 틀을 타파하고 신무협의 지평을 연 후에도 검강은 요지부동입니다.

    당연히 예전 구무협에서 그랬던 것처럼 편리하니까요. 검기와 검강. 익스퍼트와 마스터. 독자들을 몰입시킬만한 연출력도 없고 아와 비아가 충돌하는 모습을 사실감 있게 그릴 여력이 없는 사람들에게 검강의 길이와 굵기로 고하가 나뉘고 썩하고 베면 억하고 죽는 검강 체계는 너무나 매력적인 존재입니다. 중국에 무공 체계가 있다면 우리나라에서는 그것이 무너지고 검강 체계가 남았습니다. 중국 무협지에서 출발해서 한국에서 화려하게 우화한 검강 날라댕기는 것은 이미 한국적인 무협인 겁니다.


    비평이라는 것이 옳고 그름을 논하는 것이지만 감상란과 비평란이 분리될때부터 이 게시판의 성격은 적절한 테두리와 배려 안에서 잘못을 논하는 곳이 되었습니다. 감상란은 그 반대이지요. 한 게시판 안에서 이루어졌으면 좋았을테지만 안타깝게도 현 장르시장의 현실은 그렇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런 암묵적인 관념에서 벗어나 공장장이라는 말까지 듣는 분의 글을 빈약한 근거와 설득력을 가진 내용으로 칭찬했습니다.만약 글이 책을 안 읽은 사람들을 설득시킬 수 있을 정도로 좋은 점의 예시와 근거를 분명하게 들었다면 '저희나라'나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다고하더라도 많은 반대를 받거나 하지 않았을 겁니다. 산샤님과 바서님을 잘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뭅그나스
    작성일
    11.07.30 11:09
    No. 32

    저는 이글의 근거가 옳다 그르다를 얘기하는것의 아닙니다. 한국형무협과 중국형 무협의 어떤가를 논하고 싶은 생각도 없습니다.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은 발제자께서 나름의 의견으로 비평글을 썼는데 비평글이 아니다라는 분들의 의견이 오히려 근거가 없기에 제 나름대로 발제글에 왜 비평인가를 쓴것입니다. 반대하시는 분들이 처음부터 이 비평글의 근거에 대해 그것이 옳고 그름을 들어 이야기했으면 훌륭한 반박글이 되었을 터이지요. 하지만 이 글에 대한 댓글을 보자면 전작이야기, 저희나라라는 잘못된 표현에 대한 글, 현 문피아 감상란과 비평란의 나뉨에 대한 암묵적인 관념(솔직히 여기에 대해선 많은 의문과 씁쓸함을 느끼지만 암묵적인 관념이라면 많은 분들이 인정하신거라 믿고 넘어가겠습니다.)에 따른 비난뿐이었습니다. 발뭉님 또한 이글의 근거에 대해 나름대로의 의견을 통한 반박을 하셨는데 충분히 이해하고 좋은 반박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왜 처음부터 그러지 못했냐에 대한 아쉬움이 남습니다. 발뭉님은 첫댓글에서 아무런 이유를 들지 않고 글 자체가 문제이며 비평란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는 표현으로 비아냥거렸습니다.(물론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는 뜻이 비아냥이 아니라면 그부분에 대해선 추후 의견을 나눌 뜻이 분명히 있습니다.) 처음부터 이글의 근거가 옳지 않으며 왜 그런가를 이야기 했다면 훌량한 반박글이 됐을것이며 그것에 관한 유익한 이야기들이 많았을 거라 생각되는점이 참 아쉽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탁주누룩
    작성일
    11.07.30 11:57
    No. 33

    처음부터 장황하게 댓글을 달 마음을 주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산샤님께서 글의 옳고 그름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비평글을 대하는 자세에 대해서 말씀하신다면 '아 저도 그랬어요' '저도 1권 보다 말았습니다' '요즘은 신간보기가 무섭습니다' '대전차지뢰네요' 이런 가벼운 댓글은 달려서는 안되며 잘못되었고 구체적인 근거와 설명이 뒷받침 되어야한다는 건가요?

    저는 곁다리로 있는 저 짧은 몇 줄의 내용을 재해석해내는 산샤님이 더 대단해보입니다. 만약 본문에 산샤님이 방금 댓글로 단 내용이 있었다면 한국형 무협과 중국형 무협에 대한 이야기를 했을 겁니다. 대여점에 들러 책을 본 뒤 작가의 변모, 새로운 형식에 대한 시도를 확인한 뒤 '정말 변하셨더군요. 그리고 이런 새로운 내용이 외면 받아서는 안되는데...'하면서 푸념을 했겠지요.

    산샤님께서 이 글이 근거를 가진 비평글이라고 본문을 재해석해 주장한 내용 또한 근거가 되지 못할 뿐인데 어떠한 마음이 들겠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뭅그나스
    작성일
    11.07.30 11:58
    No. 34

    '처음부터 장황하게 댓글을 달 마음을 주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참 씁쓸한 말이 아닐수가 없습니다. 이 짧은 한 문장으로 발제자님의 글을 아무 근거없이 완전히 무시하는 말입니다. 그 누구라도 자기가 쓴글에 대해 아무 이유없이 무시받는다면 기분이 좋을까요? 물론 글이 잘못됐다면 무시할수도 있겠지만 남을 무시하는 행동을 하기 위해선 그 이유를 설명하는것이야말로 자기의 글에 대한 책임감 있는 행동이라 생각합니다.(발제자님의 글이 그냥 무시해도 거리낌없는 글이다라고 단정짓고 이야기기하시다면 더 이상 할말은 없습니다.) 또한 발뭉님의 제시하신 예시는 전혀 맞지 않습니다. 글에 대한 동의는 근거를 들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근거는 이미 글에 있고 그것에 동의하는것 뿐이기 때문입니다. '저도 그랬어요'에 무슨 근거가 필요하며 '1권 보다 말았습니다' '요즘은 신간보기가 무섭습니다'도 마찬가지입니다. '대전차지뢰네요'는 글에 동의하는 댓글이라면 이 또한 왜 대전차지뢰인지 설명되었을테니 근거가 필요없고 본글이 대전차지뢰라는 뜻이 아니었음에도 그런 댓글을 달았다면 당연히 왜 그런지 이유를 적어야 댓글에 대한 책임감이 있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건 규제나 형식이 아니며 제 개인적인 생각일뿐입니다.
    '산샤님께서 이 글이 근거를 가진 비평글이라고 주장한 내용 또한 근거가 되지 못할 뿐인데 어떠한 마음이 들겠습니까. 별 감흥을 주지 못할 뿐이지요.' 이 또한 제가 이글이 비평글이라고 주장한 내용이 근거가 되지 못한다고 하시면 왜 근거가 되지 않는지 이유를 들어주셔야 마땅합니다. 아무런 이유없이 발뭉님에게 근거가 되지 못할뿐이며 감흥을 주지 못할 뿐이라고 한다면 서로 의견을 나눔에 있어 마땅한 태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런 근거를 말하지 않고 받아들지만 못한다고 하면 이야기 하는 상대방 입장에서 납득할수 없지 않겠습니까? 물론 발뭉님의 지식이 높으시고 생각하는 바가 남달라 저나 발제자님을 무시할만한 상대라 보고 근거를 들 가치가 없다고 생각되신다면 그 또한 납득이 가능하지만 그럴경우 왜 그런상대에게 친절히 답을하는지에 대해선 스스로 미흡하야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뭅그나스
    작성일
    11.07.30 12:05
    No. 35

    '저는 곁다리로 있는 저 짧은 몇 줄의 내용을 재해석해내는 산샤님이 더 대단해보입니다. 만약 본문에 산샤님이 방금 댓글로 단 내용이 있었다면 한국형 무협과 중국형 무협에 대한 이야기를 했을 겁니다. 대여점에 들러 책을 본 뒤 작가의 변모, 새로운 형식에 대한 시도를 확인한 뒤 '정말 변하셨더군요. 그리고 이런 새로운 내용이 외면 받아서는 안되는데...'하면서 푸념을 했겠지요.' 댓글에 이분분을 추가하셨군요. 저는 절대 재해석한게 아닙니다. 제가 쓴글은 모두 본문에 나온 내용일 뿐이므로 저는 결코 대단한 사람이 아닙니다. 아마도 글에 대한 관점의 차이가 이러한 의견이 차이로 나온게 아닌가합니다. 저는 황규영님의 작품을 '표사' '잠룡전설' 두 작품만 접했기 때문에 작가분에 대한 아무런 선입견이 없는 상태에서 본문을 읽었고 그로 인해 본문글에 대한 해석 차이가 생기지 않았나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탁주누룩
    작성일
    11.07.30 12:18
    No. 36

    저는 왜 그런 마음이 들지 않았는지 근거부족을 이야기 했고, 산샤님은 그게 근거라고 글 중에서 2가지 근거를 들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는 바서님과 산샤님의 잘못된 생각하는 부분이었고 나머지 하나는 글을 재해석한 것에 가깝습니다. 저는 그 근거가 잘못되었다고 이야기를 했지요.

    그러자 산샤님은 근거가 옳냐 그르냐를 따지는게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는 아무 이유 없이 글을 완전히 무시한다고, 왜 감흥을 주지 못하는지 이유를 들어야 한다고 하시는군요.

    대체

    그렇기 때문에 현 시장에서 훌륭한 작품이라고 하겠습니다. 뭐, 이런 형식이 대여점에서는 많이 먹히지는 않는지, 이번에도 6권에서 조금 빨리 끝난 느낌이 들긴 하지만요.(살짝 떡밥 회수가 덜 된 것 같습니다ㅎㅎ)

    이게 현 대리점 풍토를 비판하는 내용으로 보이신다는 말입니까? 그래서 잘못되었다, 고쳐야된다는 말 한 마디도 없으며 그냥 아쉽게 빨리 끝났네요로 밖에 안 보이는 이 내용이 비평의 근거로 보이신다는게 신기합니다.

    피곤하게 이야기가 뱅뱅 돌아가는군요. 한 이야기를 다시하게 하시고 설명을 해도 이해를 못하시니 저도 어찌해야될지 알 수가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뭅그나스
    작성일
    11.07.30 12:41
    No. 37

    발뭉님이 처음부터 근거부족으로 인해 무시하는 글을 썼다는 내용은 없습니다. 일단 무시하는 글을 쓴후에 그러면 안된다는 글에대해 근거가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하였지요. 그거에 대해서 저는 좋은 반박이며 처음부터 단지 무시하는것이 아닌 근거가 부족한 이유를 썼으면 좋았을텐데라고 했을 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 시장에서 훌륭한 작품이라고 하겠습니다. 뭐, 이런 형식이 대여점에서는 많이 먹히지는 않는지, 이번에도 6권에서 조금 빨리 끝난 느낌이 들긴 하지만요.(살짝 떡밥 회수가 덜 된 것 같습니다ㅎㅎ)

    이게 현 대리점 풍토를 비판하는 내용으로 보이신다는 말입니까? 그래서 잘못되었다, 고쳐야된다는 말 한 마디도 없으며 그냥 아쉽게 빨리 끝났네요로 밖에 안 보이는 이 내용이 비평의 근거로 보이신다는게 신기합니다.'
    저는 한번도 이글이 대여점 풍토를 비판한다고 한적이 없고 제가 본문을 읽기로 발제자 또한 대여점 풍토를 비판한다고 생각한적이 없다고 느꼈습니다. 단지 발제자님께선 '의기'라는 소설이 대여점과 맞지 않는 이유를 설명한것일뿐이지요. 어디서도 대리점의 풍토를 비판하며 고쳐야한다는 뜻을 내비친적이 없습니다 발뭉님 말대로 아쉬움의 표현일 뿐이지요.

    저도 참 이야기가 뱅뱅 도는것에 대해 아쉬움을 느낍니다.
    다른 댓글은 빼고 발뭉님과의 이야기만 정리한다면 이렇습니다.
    1. '저희나라를 썼다고 반대가 우르르 달리는게 아니라 글 자체가 문제 아닐까요. 저는 이 글이야말로 비평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글이라고 감히 정의합니다.'
    →댓글을 달땐 댓글에 대한 책임감을 가졌으면 좋겠다. 이 글은 이러저러한 이유로 나름의 비평글인데 아무런 근거를 들지 않고 비아냥거리는건 옳지 못한거 같다.

    2.이에 대해서 31번 글로 댓글에 대한 근거를 들었습니다. 저는 이에 좋은 반박이며 처음부터 그랬으면 좋지 않았나 하는 이야기를 하는 것 뿐입니다.

    3. 무시했다 → 왜 무시하냐? → 이런저런 이유가 있었다 → 좋은 반박이다. 처음부터 이유를 들고 반박했으면 좋지 않나? → 글에 근거가 부족하여 그럴 가치가 없다. →근거가 부족하다면 어떤부분이 그런지 첨부터 밝혀야지 첨부터 무시하는 글만 달랑 쓰면 책임감이 없지 않나

    이 순환을 어떻게 끊어야 될지 모르겠어서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글에 대한 반박을 할땐 그 근거를 들어야 책임감 있는 반박이라는 간단한 글일 뿐인데 말입니다. 간단한 글에 대해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같은얘기를 다시 할 뿐이지요. 저도 어찌해야될지 저도 더이상은 잘 모르겠습니다. 좋은 시간 되셨으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라후라
    작성일
    11.07.31 19:44
    No. 38

    딴건 몰겠고
    여기 찬/반 누르는분들이 과연 글을 읽고 누르시는건가가 궁금하네요.
    전 찬/반 안눌렀고 의기는 그럭저럭 봤습니다.
    황규영님 글을 좋아하지만(했지만?) 솔직히 지치는건 사실인지라 ㅎㅎ

    황규영님 작품중 의기말고도 지형이나 그런면에서 우리나라를 연상케하는건 더 있었던듯한데 어차피 하볍게 읽고 넘기는 글이긴 해서....
    남족에있는 섬지방 주도 라던가 나도 상도 기도 등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불모사리
    작성일
    11.08.01 18:54
    No. 39

    꽤 많은 말씀들이...
    근데 말이죠, 문피아의 비평란은 '비난'이 맞습니다.
    좋은 평은 '감상란' 이거든요.

    일반적이고 비평/감상과 문피아의 비평란/감상란은 다르다는 것을 모르는 분들이 많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하렌티
    작성일
    11.08.01 21:25
    No. 40

    보통 감상란과 비평란을 찾아오는 독자들의 주 목적 중 하나는
    좋은 작품을 찾는 것과 그리고 피해야될 작품이 무엇인지 알기위해서 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좋은 작품은 주로 감상란에서 찾으시고,
    피해야될 작품은 비평란에 주로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비평란의 성격상 감상란과 달리
    소설을 엄격하게 분석하고
    소설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논리 정연하게 펼쳐야 합니다.

    만약 이곳에서 끌쓴이가 많은 사람들로하여금 인정받을 정도로 못쓴 작품을 비평할지라도 글의 격이 떨어진다면
    이곳에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손가락당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이곳은 기본적으로 못쓴 작품을 주로 비평하는 장소이긴하지만, 또한 보다 정확하고 작가에게 도움이 되는 비평을 함으로서 우리가 즐기고 있는 장르문학이 발전하는 것도 바라고 있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하나의 작품에 대해서 정성들여 쓴 글이라면
    비평란에 글이 올라와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목록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