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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Comment ' 15

  • 작성자
    Lv.99 신의망치
    작성일
    11.08.02 05:12
    No. 1

    제가 수적(혹은 산적)의 아들이 주인공인 경우 안보는 이유를 잘 써주셨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늙은너구리
    작성일
    11.08.02 09:36
    No. 2

    제가 느꼈던 바와 정확히 일치하는 비평입니다. 조돈형 님의 작품들은 이전작품까지 재밌게 모두 다 봤었지만 이번 장강삼협은 1권도 겨우 다 읽고 중도하차했습니다. 도저히 감정이입이 안되니까 재미도 느낄 수 없더라고요. 기연이 너무 몰려 있고 앞뒤 인과관계가 전혀 짜여져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수적" 출신이란 것에 대한 자부심이랄까, 정당화랄까 그런게 필요이상으로 자꾸 강조되어서 인상을 찌푸리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작품을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걸 주저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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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0 에로괴인
    작성일
    11.08.02 20:41
    No. 3

    여담이지만 무협보다가 느끼는 건 수적이나 도적이나 정파고수나 사파고수나 그게 그놈인 것 같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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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1408
    작성일
    11.08.02 23:25
    No. 4

    진짜 데뷔작인 궁귀검신이 그시대 트렌드에 딱 맞고 해서 인기좀 끌었는데 후속작들은 전부 다~~~~~~...................
    할말 없음.... 관심밖 작가되신지 오래....
    궁귀검신이 진짜 우연찮게 얻어걸렸다고밖에 볼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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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1.08.03 00:24
    No. 5

    영약샤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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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7 평소에가끔
    작성일
    11.08.03 07:00
    No. 6

    전 운룡쟁천..을 보는순간 포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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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5 무판비
    작성일
    11.08.03 10:20
    No. 7

    저도 장강삼협 보았습니다 궁귀검신 1부를 그래도 당시에는 재미있게 보았기 때문에 기대감이 있었죠 조돈형님 궁귀검심 이후의 작품은 모두 1권에서 하차했습니다. 이번작품이 마지막 기대감을 갖고 한번 본거죠 결과는 역시나였습니다. 뭐라고 해야할까요 진부함이라고 해야할까요? 어디서 본듯한 뻔한 패턴들의 연속이더군요 너무 전형적인 패턴들...
    작가님이 너무 스토리를 쉽게 가져가시는거 같아요 누구나 언제쯤 한번 본듯한 패턴으로 진행함에 지루함만 느끼고 1권을 끝냈네요 산적아들이 아버지를 여의고 절벽에 떨어져 기연을 얻고 무당고수의 제자로 들어가는...
    조돈형님의 단점이 이번에도 여실히 보여지는 작품이었습니다. 조돈형님에게 이제 더이상 기대감이 남지 않게 되는 작품이었습니다. 하지만 1권을 다 읽었다는데서 그렇게 지뢰라고는 할수 없을거 같습니다. 처음 무협을 보시는 분은 지루하지 않을지도 모르겠구요. 뭔가 새로운 것으로 돌아오실거라는 기대감, 그래도 궁귀검신을 쓴 조돈형이란 이름값에 이번에도 실망시킨 작품이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겸손사랑
    작성일
    11.08.04 21:04
    No. 8

    아아.. 운룡쟁천..
    네. 저도 기대를 많이 하고 봤다가 울컥했던 작품이죠..
    쩝.. 이번 작품 볼까 했었는데 보지 말아야 겠군요.
    이 비평은 저에게 귀중한 시간과 돈을 낭비하지 않게 만들어주셨습니다.
    감사.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멸살
    작성일
    11.08.05 11:22
    No. 9

    허허. 역시 도적의 아들이 잘된 경우는
    금시조님의 절대무적뿐인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리버스톰
    작성일
    11.08.06 17:10
    No. 10

    전 운룡쟁천에서 너무 지루해지는 전개로 읽다 말았는데 전작보단 훨 재미있제 읽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ALKEIN
    작성일
    11.08.06 22:15
    No. 11

    비평글에 댓글다는걸 그다지 즐겨하지는 않지만 몇가지 걸리는점이 있어서 댓글 달아봅니다.
    태클로 보일수도 있겠지만 같은책을 보더라도 다른시각으로 볼 수 있다는 말을 하고싶어서 남기는 글이니 양해하고 봐주셨으면 합니다.

    우선 가장먼저 주인공이 무공을 익히는 이유가 없다고 말한점에 대해 저는 달리 생각을 합니다. 아버지가 죽고 장사(고향으로 가는거더군요)를 지내기위해서 관을 끌고 가는 도중에 주인공이 혈사림(어제봤는데 이름이 헷갈리네요)의 뭐시기한테 공격을당하게 되죠..'빙살음혈기' 라는 무공에 공격을 당하게 되고, 그때문에 고통을 당하게 되는데요..저는 처음 주인공이 무공에 주력하게 되는 요인중 하나라고 생각을 합니다. 자기목숨보다 중요한게 있을까요? 무공(책중에는 건청공이죠)에 주력하지 않으면 얼어서 죽게생겼는데 당연히 무공에 주력할 수밖에 없는거겠죠..거기에 더해서 책중 배경인 무림,그것도 천대받던 수적이 천하제일의 무공을 발견해서 익힐수 있게 되었는데 무공에 주력하지않는게 더 이상하지 않을까요? 그런점에서 주인공이 무공을 익히는 이유가 없다는 말은 설득력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두번째로 사부와 함께 화산파로 들어가는 부분에 대한 글인데요..
    이부분에 대해서는 매끄럽다고는 생각을 할 수는 없지만 이해할만하다고 느꼈답니다.
    책에서보면 주인공의 사부에게는 주인공이 2번째 제자가 됩니다. 첫째 제자가 있죠..책을 보시면 첫째제자를 받을때 한번 반대에 부딪힌적이 있음을 알수 있고, 더해서 책내용엔 평소 장문인과 사부의 관계가 원활하지 않았음을 암시해주는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결정적으로 글쓰신분이 대수롭지않게 넘어가신 배분에대한 부분에서..기억이 가물가물하긴한데..책속에서 이대제자가 20대정도고 일대제자는 40대라고 한다면 주인공이 정상적으로 입문하게된다면 60대 장로들과 같은배분이 되지요..일반적인 상식으로 환영합니다~!! 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거기다 첫째제자 받을때 그러지 않기로 했는데요?(물론 사부는 그런적없다 라고 하지만 말이죠) 자신들이 수십년(일대제자의경우 2~30년, 장로들의경우 40~50)동안 이룩해놓았는데 오자마자 50년동안 문파에서 고생(이라고 느낄듯)한자기랑 같은 대접을 받게된다면..좋아할리가 없겠죠.
    마지막으로 수적에 대한 부분은 2권을 보시면 주인공이 저렇게 말할 수 있는 이유가 나옵니다. 뭐 수적이 잘하는짓은 아니라는걸 알지만 책속에서 주인공의 아버지는 일반적인 수적과는 다른행태를 보였고, 주인공은 그걸 자랑스럽게 여겼음을 알 수 있겠더군요.뭐 조폭미화 라는 점으로 생각을 한다면..무협을 보면 안되겠죠..수적이나 9대문파나 일반인 삥뜯어서 생활한다는 점에서는 같지않나요? 방법이 직접적이냐 간접적이냐 차이지..

    개인적으로 걸리는부분이 없지는 않지만 기연이야 무협에서는 필수불가결한 부분이라 생각하면 2권까지 쉽게 읽히는 글이라고 할 수 있을것같구요..지금으로선 3권이 기다려지는 책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겟타로봇
    작성일
    11.08.08 05:20
    No. 12

    수적이나 산적도 하나의 무림문파로 나오는경우가 많죠...녹림18채 장강몇채 이런식으로 ...현실에선 도둑놈이지만 무협의 세계에선 무림중 한곳이죠...살수들도 돈받고 살인하는 살인청부업자지만 멋진별호가 붙고 간혹 악인들만 의뢰받고 죽이는 그런 살수들도 나오죠...도둑놈도 공공문이라던가 무슨 단체가 되서 나오죠...수적들도 마찬가지로 무조건 악이라 볼수는 없는거같네요일반 수적들은 물건훔치고 사람죽이지만 주인공아버지나 주인공이 생각하는 수적은 여러 수적들을 통합해서 강력힌 힘으로 질서를 유지시키는 하나의 문파로 만들려고 하는거니깐요 통행료를 받고 안전하게 강을 건널수있게 해주는일을하는.....꼭 도둑놈이라 폄하할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현실이 아닌 상상속의 무협이니깐요...마교도 작가에 따라 정파보다 더 정의로운 마교가 나오고 가장 사악한 마교가 되는것처럼 조돈형님은 수작이라해도 정의로운 수적을 보여주려고 하는거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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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윈드포스
    작성일
    11.08.10 10:57
    No. 13

    저도 궁귀검신은 재밌게 봤는데,
    운룡쟁천에서 완전 실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천년화리
    작성일
    11.08.10 16:30
    No. 14

    글 쓰신 분의 말처럼 지나치게 개인적인 비평이 들어간 글이네요.
    수적이 도둑질하는 놈이기 때문에 싫다고 한다면... 처음 시작부터가 읽을 수 없는 글인 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블루마이
    작성일
    11.08.12 02:02
    No. 15

    천년화리 //
    글은 제대로 읽고 답변을 하는게 좋을듯하네요.
    마치 도둑질을 미화하는 식의 태도가 맘에 들지 않은것일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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