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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Comment ' 5

  • 작성자
    水原
    작성일
    11.06.26 11:10
    No. 1

    <a href=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gof&category=4677
    target=_blank>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gof&category=4677
    </a>

    포털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황혼의검
    작성일
    11.06.26 22:35
    No. 2

    1장을 봤습니다.
    비평을 해야 하는데.... 왠지 몰입이 안됩니다.
    고수분들의 의견이 필요합니다.
    몰입이 안돼는 이유 중 하나는 제가 요즘 뭔가 집중을 못하고 있는 이유도 있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 수달맨
    작성일
    11.06.26 22:50
    No. 3

    도입부는 절대로 지루하면 안됩니다.
    그게 장르소설이지요.
    자극적이진 않더라도, 뭔가 다음 장에 손이 가게끔 만드는 장치가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水原
    작성일
    11.06.28 02:40
    No. 4

    몇일간 어떤 비평이 있을지 기다려 봤는데, 더이상 비평이 없어서 '황혼의검'님과 '가루별'님의 평가에 대한 저의 입장을 밝혀야 할 것 같아서 몇자 적습니다.

    우선 '황혼의별'님과 '가루별'님의 지적에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몰입이 되지 않는 이유는 아마도, 초반부에 깔아 두는 '예브전기'와 그 이후의 이야기 그리고 몇 부분의 '네버랜드'에 대한 세계관의 부분이 조금 나와서 그렇지 않은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전 이 세계관의 창조자인 관계로 모든 부분을 알고 있습니다. 제가 읽었을때와 처음 보는 분들과는 몰입감에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 한가지는 제 글이 '초고'의 한계를 분명 가지고 있다는 부분입니다. 아무래도 '초고'이기 때문에 문장을 다듬지 않아서, 분명 읽는데 자연스럽지 못한 부분이나, 오타, 그리고 문법적 오류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글 자체가 매끄러울 리 없죠.
    어쨋든 그에 관한 지적은 공감하므로 이렇게 감사를 드립니다.

    '가루별'님께서는 도입부의 흥미거리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와 같은 이야기를 예전에도 들은 기억이 있습니다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입장이 다릅니다.
    물론 그 지적에 대해서는 감사드리며, 앞으로 제 글 솜씨가 발전하게 되면, 분명 흥미롭게 쓸 수 있을 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도입부가 흥미롭지 못한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일단은 상당한 분량의 장편소설 이라는 부분입니다. 1권 분량의 소설도 장편 입니다만, 몇 권이나 되는 분량의 장편소설 이라면 분명 초반부는(특히 판타지 이므로) 세계관을 전혀 알지 못하는 독자들에게 당연히 흥미를 주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소설의 구성 단계에서 '예브전기'의 1,2,3장은 발단 단계에 해당합니다. 물론 소소한 에피소드가 있기는 하고, 그것이 흥미를 좌우할 수도 있고 그렇지 못할 수도 있겠지만, 전체적으로 분명 발단 단계일 수 밖에 없습니다.
    제가 본 어느 소설도 발단 단계에서 높은 흥미를 주는 소설은 그리 많이 본 적이 없습니다. 판타지와 무협소설도 상당한 장편의 경우는 그러했습니다. 물론 초반에 흥미거리를 많이 깔아 놓는 소설도 많지만, 대부분 그 뒤가 좋지 못했습니다.
    애초에 이야기 한 적이 있었지만, 저는 소설을 쓰고 싶습니다. 비록 초고에 불과해서 소설이라 부르기 민망할 지 모르지만, 어쨋든 소설을 쓰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체적 스토리 전개는 '발단- 전개- 위기- 절정- 결말' 이라는 5개 단계를 구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또 한가지 두분께 말씀 드릴 부분이 있습니다.
    저는 아직 제 글을 소설이라는 말이나, 작품이라는 말을 써 본적이 없습니다. 아직 그런 말을 들을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최근 몇일간 고민을 하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정연란으로 옮기는 것에대한 부분인데, 수정을 하고 옮기느냐? 그냥 옮기고 수정을 하느냐? 이 문제입니다.
    적어도 '중고'(각종 이야기를 덧붙이는 단계)를 올려야 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그 시점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혹시라도 제가 쓴 글을 '소설'이라는 말을 썼다면, 무심코 쓴 표현일 것입니다만, 전 언제나 '글'이라는 말만 쓰고 있습니다. 냉정하게 저 자신을 돌아보면, 아직은 스토리에 살을 붙인 정도라고 밖에 생각하지 않습니다.그 이유는 단 한번도 문장을 다듬어 본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일명 필(feel)받으면 무턱대고 써 내려 가는데, 보통 많이 쓰면 한시간에 5~6천자 정도 쓰기도 합니다. 마구 써 내려 간 글이라는 말이죠. 역시 '초고'는 미숙할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2장과 3장은 본의 아니게 욕심을 부렸습니다. 주인공의 등장을 빠르게 하기 위해서 넣어야 할 이야기 상당 부분을 빼 버렸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무척 아쉽기도 하고, 지금은 많이 후회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차라리 '전쟁의 장'을 거의 독립적으로 써 버리는 것이 훨씬 나았다고 생각합니다만, 이미 늦어 버렸고, 그로 인해서 부실한 장이 되어버린 것은 저자인 제가 더 잘 알고 있는 부분입니다.

    어쨋든 두분의 비평에 감사 드리며, 앞으로 두분이 지적한 부분을 고치기위해서 노력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두분의 지적에 감사 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水原
    작성일
    11.06.28 02:41
    No. 5

    한가지 아쉬운 점은 제가 조금은 장난스러운 표현으로 비평신청을 했지만, 적어도 한분 정도는 제가 쓴 글 전체를 읽고 평가를 해 주리라 생각을 했습니다.

    그 부분이 무척 아쉽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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