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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 별도님은 작품에 높은 수위의 장면이 빠지질 않습니다.
낭왕인가. 거기서는 아예 처음부터 나와서(+강력했슴다) 기분이 좀 좋지않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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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다. 별도님 글은 쓸데없이 남녀간의 변태성행위가 많이 등장합니다. 낭왕에서 그 이야기를 주로 쓰면서 구무협을 복원한다고 광고했을 때 어처구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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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장면이 너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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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왕은 진짜 그랬죠ㅜㅜ;;; 진짜 구무협을 보는 느낌이였달까요? 그래도 검은여우를 재밌게 봐서 기대했었는데...검은여우도 그렇지만 낭왕도 마무리가 영...공감합니다. 창귀는 안봐서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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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별도님은 검은 여우로 처음 알게 되고, 가장 인상 깊었던 소설은 그림자 무사라고 생각하네요. 물론 읽은 건 저 두 가지만 있는 게 아니라 그 외에도 한 3개 정도는 더 읽었는데 그 정도를 읽고 나니 이 작가의 소설이 어떤 느낌인지 알겠더라구요.

위에서 사람들이 말했던데로 성을 묘사하는 게 눈에 띄게 보입니다. 단순한 묘사도 아니고 구체적이고, 소설에 나오는 여성들도 개방적인 모습도 보이기도 하구요. ㅎ 재미는 있는데 상당히 아쉬움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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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10권 읽고 허탈한 마음에 글 쓰려고 왔는데
이미 있네요.....이게 머야 마지막이...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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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7권 읽다보니 그 뒷이야기 궁금하지가 않아서 그냥 놓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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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해 별도껀 이제 손 안갑니다.

투로서부터 완결 안 짓는 버릇 단단히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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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가 글은 볼 때마다 좀 거북하게 만듭니다.약간 변태적이거나 가학적인 면이 항상 묘사되는 부분이나 본문의 화란에 관한 얘기처럼 말이죠. 검은여우에서도 그 명교인지 거기서 주교가 무슨 교도들 정기 취하려는 장면같은거 보고 상당히 껄끄러웠습니다. 창귀도 9권에서 이야기전개를 위해 그런건지 진짜 어거지성으로 주인공 무공 잃는 전개 시켜놔서 상당히 짜증났더랬죠. 이어진 화란과 관련된 이야기도 그랬고 비슷한 느낌으로 권사가 죽는 사건도 그랬구요. 그 여자 당두의 행동이 도저히 이해가 안갔습니다. 암튼 저도 점점 작가에 대한 기대가 희미해져감을 느끼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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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마음 먹고 쓰면 대박 하나 나올 것 같은 작가긴 한데 언제 마음 먹을지는 모르겠음. 싫증을 잘 내는 작가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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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왜 거의다 재미있게봣지 내가 변태이고 가학성욕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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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별도님도 까이는 군요 ㅎㅎㅎ 무서운 문피아 비평란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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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남는 작품은 칠독마, 그림자무사. 패황도 괜찮았고 검은여우도 좋았던 기억이... 작품의 높은 수위에 관해서는 난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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