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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Comment ' 27

  • 작성자
    모니터파괴
    작성일
    11.06.03 15:51
    No. 1

    글쎄요. 제 생각엔 무공이란 것들도 결국 큰 틀에서 못 벗어날텐데요;; 굳이 비유하자면, 장기를 둘 때 상대 몇 수 후의 이동로까지 훤히 보이는 거랄까요. 어느 정도 경지에 이르면 어느 정도는 파악이 가능하지 않나 싶은데, 제가 뭐 무공 같은 거 배우지도 않았으니 단정은 못 하겠고 마찬가지로 안 된다고 단정하기도 어려운 문제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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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kalhazad
    작성일
    11.06.03 15:51
    No. 2

    아마도 김용선생님이 말씀하시자 하는건
    무공의 천재가 안본 비전을 쉽게 발동하는걸보구 하시는 말씀같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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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水原
    작성일
    11.06.03 15:56
    No. 3

    각 문파의 비전을 아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죠.

    예를들면 철사장만 하더라도, 여러 가문이나 문파에 각자의 비법이 있습니다. 대개 수련과정이나 방법 그리고 시전할때의 몇가지 요령(호흡이라든가 등등)이 있겠지만, 그것을 천재가 한 눈에 꿰뚫어 본다면, 사람이 아니고 신이죠.

    무술에 대한 폭 넓은 지식이 부족해서 생기는 일종의 괴리감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그것이 아니라 단지 초식에 대해 꿰뚫어 본다는 것이면, 비전이라 말하기는 조금 어려운 부분이고, 또 그에 대해서 작자의 언급이 분명이 드러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무협소설 작가분들의 천재들은 제 생각에 초식을 꿰뚫어 보는 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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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록그레이드
    작성일
    11.06.03 18:29
    No. 4

    좀 뜬금없지만. ^^;
    과연 김용이 한국무협을 읽었을까요? 번역된 작품이 없을 텐데요. 김용이 한글을 공부했을 리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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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kalhazad
    작성일
    11.06.03 19:21
    No. 5

    록 그레이드님 김용이 번역하나여
    우리나라에서 김용작품 그걸 번역하지요
    우리나라 무협은 중국에서 번역해서 김용이 읽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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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碎魂指
    작성일
    11.06.03 19:29
    No. 6

    나도 빨리 빌려봐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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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7 규을
    작성일
    11.06.03 19:33
    No. 7

    천재나 다른 사람을 압도하는 주인공의 특별한 능력이 싫다면 판타지든 무협이든 한국 장르소설의 70%~80%는 못보시겟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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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11.06.03 19:50
    No. 8

    여러가지로 집고넘어갈게 많은데 천재인것만 문제삼는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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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6.03 20:08
    No. 9

    내가 읽은 천극의 서랑 다른 건지...
    문피아에 남아 있는 글만 봐도.. 주인공이 있던 곳에 2만권이 넘는 무공서적이 있었고.. 기본 무공이지만 그걸 세세하게 연구해온 사람들의 흔적이 주석으로 남아 있고.. 책 읽고 나서 무공도 수련했는데 말이죠..
    천 권쯤 넘어갔을 때 뭔가 보이기 시작했고..
    화산파인지 누구랑 비무하는 걸 보고 대문파 고수가 단전 없는 주인공에게 심법도 하나 던져주고 갔는데..
    주인공은 이미 초식에서는 경지에 올랐다는 설정이라... 못 본 걸 고치는 건 무리여도 본 걸 길 잡아주는 건 무리는 아닌 듯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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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kalhazad
    작성일
    11.06.03 21:42
    No. 10

    쏘아올린 공님
    5권보면 13살에 한번도 무공을 안한 소년이 단지 책만 받다고
    무공이 훤희 보인다
    이게 말이 된다면
    이건 표절수준이죠
    화공도담이 그런 맥락이니 화공도담도 칼한번 주먹한번
    희둘러본적없는 소년이 그림그리니 무공이 보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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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kalhazad
    작성일
    11.06.03 22:04
    No. 11

    제가 윗댓글에 표절수준이라는건
    유독 천극의서먼 아닙니다 화공도담도 그렇죠
    생판다른 분야의 주인공이 천극의서경우나 화공 기존의 이런류보면
    생판 무공을 접도안한 주인공이 단지 보기만해도 무공이 훤희 보인다
    아무리 무협소설이라도 무예라는게 그리만만한건 아니니가여
    예로 같은 천재스타일인 학사검전 창룡검전만봐도
    둘다 같은 겉이겟지만여 1부 학사검전만보아도 운현이 기초적으로
    검을 열심연마하고 몸을단련하무로서
    자신의분야인 검술과 무공에 눈을 뜨죠
    천극의서경우 5권에서 대사에서나오죠
    언제부터 능력을 밝희했냐
    13세 부터 무공이보이더라 식으로말입니다
    저는 그냥 천재가 그냥천재가 아닙니다
    자신이 그걸 열심익히면서 다른 무궁이 경지에보이는 그런식의
    글이 작성되야는대
    제가 글을 보는 게 짧아서그런지 그냥보구 익혀지더라 이렇게 표현되니
    먼가 성의 가없다라 할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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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6 비공
    작성일
    11.06.03 22:09
    No. 12

    뭐 먼치킨이라고 할 것 까지야. 무협 100권만 읽어도 신작 1권 읽으면 다음 내용은 알겠던데요.
    그런데 쓰라고 하면 못 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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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6 서래귀검
    작성일
    11.06.03 22:58
    No. 13

    무공 배우지도 않은 녀석이 무공 뚝딱 만들어 내고 다 파해 하는 포박자도 있는데 이 정도 천재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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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Khanel
    작성일
    11.06.03 23:20
    No. 14

    뭐, 세상에는 노력 따위는 개나 줘라 싶을 정도의 천재들도 존재할 겁니다... 솔직히 노력으로 따라잡을 수 있으면 그건 천재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파라서요. 소설에서의 묘사가 부족한 것은 문제지만, 저런 레벨의 천재가 존재하지 못한다는 이야기는 틀린 것 같습니다. (김용님이 지적한 문제는 묘사 부족이죠... 근데 저것도 퍼즐 조각 몇 개로 전체 퍼즐을 맞춰낼 수 있는 종류의 재능으로 이해하면 가능할 법도 싶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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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하아암
    작성일
    11.06.04 11:37
    No. 15

    초딩같은 말투에 맞춤법은 심하다 할 정도로 틀린 곳이 많아서,
    내용이 아예 눈에 들어오지를 않는군요.

    비추 날리고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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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제로빅
    작성일
    11.06.04 16:10
    No. 16

    하아암님......동감입니다. 글 보는 내내 눈이 간질간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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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4 Yorda
    작성일
    11.06.04 17:37
    No. 17

    여기서 화공도담이 돼 나오는지.... 천극의서에서 무공을 보고 바로 분석을 했다는거는 화공도담과는 아예 동떨어진 내용이죠. 화공도담에서 주인공은 서화로 도를 이른 경지에서 무인의 무공을 보고 그 기운을 느끼고 이를 흉내낸 것이죠. 기술적인 초식이나 이런걸 분석해낸게 아니고 말이죠. 만류귀종이라고 서화의 도로서 자연의 기운을 읽는 이능을 얻는 주인공이기에 가능한 거였구요. 둘을 같은 식이라고 갖다 붙히는건 심하게 무리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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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4 바람피리
    작성일
    11.06.04 21:16
    No. 18

    비평 같지 않은 비평이라는건 읽기 힘든 비평이라서인가요... 글이 눈에 안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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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알데뮬러
    작성일
    11.06.04 22:02
    No. 19

    게시판을 잘못 찾아오신듯하네요 ㅎㄷㄷ;;;
    저도 필자님의 글에 동의합니다.
    왜 주인공이 손만대면 다른문파의 무공은 전부 양산형이 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그렇게 쉽게 고치고 쉽게 익힐수있었으면 다른문파의 천재들은 삽질한거란 말인지...
    그리고 만류귀종이라고해서 현경렙도 안되는데 만류귀종나온다는게 어불성설이네요.제가보기엔 무협소설에 나오는 화경이란 무공을 대성했다는개념으로보는데 대성도 안했으면서 오의부터 챙겨먹는건 게임에서 치트쓰고 논다고 밖에 안보이는 설정이네요. 이건 뭐 작가식 사자성어랑맞먹는 짜증나는 설정인듯합니다.

    요즘나오는 신무협소설들은 거진 만화책 "베리타스" 처럼 양산형무인들과 같이 인격적인 성숙도 안된 힘만쎈 어린이들만의 놀이터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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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그린그림
    작성일
    11.06.07 13:09
    No. 20

    어디나, 상식을 초월한 천재라는 족속들이 있습니다.
    항상 천재가 주인공인 건 아니지만, 주인공에 근접한 조연인 경우는 많습니다.
    그건 그렇고, 김용 선생이 그런 말을 했다는 자료가 혹시 남아 있습니까?
    한국 무협이 중국어로 번역되어 소개된 경우는 많지 않은 걸로 알고 있는데요. 예전에 종횡무진이 어딘가 연재된다고 해서 상당한 화제가 되었던 기억은 있습니다만.
    근거가 있는 얘기인지, 알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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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귀환자3
    작성일
    11.06.07 21:49
    No. 21

    2권까지는 신인작가라 나름 기대하면서 보았지만, 3권까지는 중반까지 보았고.. 중반이후엔 계속 보아야 하나 하는 의문이 들더군요. 4권에서 던져 버렸습니다. 읽지도 않을 책은 작가를 보고 작가 소개를 보고 가볍게 훓어보코 컨택하는 편인데, 이제까지 실수한 적이 없는데. 이 책만은 잘못된 선택이었군요. 그만큼 1,2권에서의 기대가 작용한 것이겠지요. 문장도 나름 깔끔했고 기대할만 했으니까요. 하지만 책이 이해가 안됩니다. 재미도 없어졌습니다. 그리고 작가도 독자의 반응을 아는지 책을 6개월 정도나 지나서 출간하더군요. 그만큼의 시간을 끌 정도였던가요? 1권을 책을 내는데? 왠만하면 작가를 까진 않지만 최소한 성실하지 못하다는 느낌을 받게 한 작가로 남게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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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비스트로더
    작성일
    11.06.08 23:08
    No. 22

    비가도 비상도. 도는 어디에도 있습니다.
    천극의서를 보면 주인공이 어마어마한 수의 무경을 읽고 연구합니다.
    또한 그무경들 자체도 그윗 세대들이 무공을 창조할려고 모아두고 연구했던 것들입니다.
    이런 노력들이 단순히 천재란 단어로 평가 절하 할것은 아닌듯하내요.
    그리고 고수가 준 심법도 평범한심법이 아니조.

    주인공의 능력을 정확히 말하면 심법과 많은책을 읽고 연구해서 얻은 도와 결합되서 발휘된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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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5 관락풍운록
    작성일
    11.06.10 19:01
    No. 23

    아무리 재미로 읽는다고 하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현실적이어야 하고 조금이나마 교훈이 있어야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와룡생의 무명소를 보면 이런 말이 나옵니다.
    무공의 고수(대가)가 되려면
    첫째로 필요한 것이 양사(良師)-좋은 스승이 필요하고
    두번째로 단련(鍛練)-끊임없는 노력과 훈련이 필요하고
    마지막으로 자질(資質)이 좋아야한다.
    참 옳은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스승이 없으면 불가능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소설 보면서 하품나오는 것이 비급만 있으면 혼자 산 속에 쳐박혀서 고수되어 나타납니다. 김용의 사조영웅문에 보면 구음진경을 보면서 내용을 몰라 전진파 장문에게 물어보는 내용 나옵니다. 책을 갖고 들여다 봐도 모르는 것이지요.
    무명소에 무부파의 도장이 주인공인 상관기에게 진산절기를 가르치는데 대강(수명이 얼마 남지 않아서...평생을 제자를 찾았지만 미재美材-좋은 재목-을 만나지 못해서 할 수 없이 후일을 기약하고) 상관기에게 전수하죠? 그런데 서둘러서 전수하는데 보름이 넘게 걸립니다. 주인공이 이미 고수인데도......
    그리고 상관기도 스승을 만나서 무공을 전수받기 전에 그 스승이 상관기의 사람됨을 테스트 해보는 장면이 나옵니다. 구슬.. 검.. 등등으로
    아무리 흥미위주의 소설이라도 조금 생각하고 썼으면 하는 것들...... 하나 둘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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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비스트로더
    작성일
    11.06.11 23:00
    No. 24

    스승없이 고수가 될수없다고 하면 무협의 기연은 하나도 없겠는데요.
    그리고 9대문파 이외에 이야기거리가 없겠는데요.
    좋은 스승과 무공 9대문파가 지배하는 무림이야기 뿐인데요.....
    그리고 김용님의 영웅문3부에서 장무기가 건곤대나이는 스승없이 익혔는데요? 구양신공 또한 스승없이 익혀구요.
    이건 어떻게 설명하실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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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불모사리
    작성일
    11.06.12 08:47
    No. 25

    제 눈에는 비평의 근본자체가 좀 이상하다고 보입니다.
    천극의 서에서 주인공이 아무 노력도 안하고 천재여서 무적이다?

    결을 본다는 무림사상 두번째 인물로서의 특출함(천재)
    비록 최고절학수준은 아니지만 수집되어 절에 쌓여있던 2만권?의 무공서적들 공부하기(노력)
    그외 몸으로 익히는 노력...

    단순히 천재성으로 모든 걸 해결해 간다고 할수 없다고 봅니다.


    별개의 이야기지만, 개인적으로는 처음의 설정을 씹어먹지 않는 한 '천재성으로 모두 해결'하는 것도 나쁘게 보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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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再善
    작성일
    11.10.05 17:56
    No. 26

    어이고.. 답답해 죽것네
    윗분들은 다 책 읽고 댓글 적는거 맞습니까?
    만류귀종이 아닙니다
    다만 주위에서 그걸 보고 만류귀종인가? 하고 착각 하는거지요
    뭘 제대로 보시지도 않고 저리 기정사실화 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주인공이 천재라서 노력 안하고 그냥 한번보고 익혔다구요?
    세상에; 책을 제대로 안봤군요
    분명 주인공은 2만권의 책으로 시작해서 읽고 다시읽고 부터 해서
    천천히 쌓아갑니다 갑자기 보고 알수있게 된건 아니죠
    그리고 한번만 보고 아는게 아닙니다
    여러번 봐야 안다고 분명 나와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再善
    작성일
    11.10.05 17:58
    No. 27

    그니까 따지자면

    1.대체 어디서 한번만보고 익혔다는 말이 나오는지 좀 알려주시죠

    2.만류귀종이 대체 어디서 나오는지 좀 알려주세요

    그 외에 좀 지적하실말 있으면 적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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