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조각사 미리니름...조금있을지도모르네요

작가명 : 남희성

작품명 : 달빛조각사

출판사 : 로크미디어

달빛조각사... 물론 설정에 구멍이 있긴했지만 처음에는 매우 신선 했습니다. 근데 후반에 오니까 질질 끄는 감이 없지는 않더군요. 하하... 저는 이 책을 현재 나온 권 까지 읽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16? 17? 하여튼 유병준 박사에대한 언급이 나옵니다.

로열로드의 황제가 되는자를 후계자로 하고 자신은 죽겠다...

이 내용보면 황당합니다. 유병준 개인 이면 세계대전하고도 남기 때문이죠... 차라리 그냥 세계정복을 하지? 하는 생각 도 들었구요. 엄청난 과학 수준이더군요. 장기등 을 교체해서 더 살수도 있고... 이런게 있고, 세계최고의 게임등이 있는걸 보면 분명 한국도 선진국으로 나옵니다. 근데 사채업자는 별로 발전이없더군요. 집들도 그렇고... 이건 가상현실과 유병준 박사가 언급한 기술들만 발전한 세상이구나... 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게했죠. 그리고 바드레이... 이놈은 그렇게 위드한테 원한 있으면 진작에 나서지 위드가 대항세력기르니까 그제야 출연합니다. 역시 작가설정은 위대한걸까요? 라이벌이라고 할만한 캐릭터도 없고... 주인공 protagonist 를 제외하면 모두 flat character 이니... 다른 캐릭터에도 개성을 좀 부여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거뭐... 들러리나 마찬가지니...

개인적으로 설정이 수정되었다면 좋았고, 패턴을 끊으면 좋겠더군요. 위드는 악당이미지도, 영웅이미지도 아닌 어중간한 캐릭터고... 모호 합니다.

이제는 타임킬링용 으로 전락해 버린 달빛조각사... 어찌된바인지 가면 갈수록 흥미가 떨어지는군요. 좀 정이떨어진달까...

P.S. 와아~ 운좋아서 초 유명가수 만나고 유명가수가 콩깍지가 씌여서 주인공을 좋아하네??? 게다가 다수의 여자가 위드를 좋아하네? 아아... 하렘인건가

[希錫]

비평? 어느부분이 비평인가요?
제가 보기엔 감상 이상도 이하도 아닌듯....

[5년간]

과학수준에 대해서 말하는건 너무 부질없죠.
게임판타지의 기본설정을 부수는 내용이니까
그런건 다들 감안하고 넘어가는거 아니겠습니까..
사실 달조가 15권정도에서 끝났으면 정말 좋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세세하고 불필요한 씬은 다 삭제하고
내용을 압축시켜서 퀘스트도 좀 줄이고해서 15권에서 완결이 났다면 정말 좋았을 소설인데..
권을 거듭할수록 ....

게임소설을 볼때마다 생각하는건데..
신마대전은 정말 깔끔하게 잘끝낸 소설이죠.
에피소드 하나하나 불필요한건 거의 없고.
글의 기승전결도 완벽에 가깝습니다.
게임소설작가들이 모토로 삼았으면 하는 소설인데...
현실은 퀘스트위주로 막나가는 소설들이 대부분이라

[효과]

원래 9권인가 완으로 들엇는데 로크가 20권 뽑으래서 뽑는 거래요 루머인가
여튼 두자릿 권수 들어가면서 가면갈수록 저질인건 사실

[냉소적순수]

하아... 로크미디어... 그거 사실이면 욕좀 먹겠네요.

[HAWX]

애초에 달빛에는 중심 플롯이 없었습니다.
중심 플롯이 없으니 권수는 늘어만 가고, 스토리는 산으로 가는거죠.

[떠중이]

과학수준이니 사체업자가 나오는 장면보다는 퀘스트를 어떻게 생성해서 깨나가는것을 중점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서윤과의 해피엔딩을 어떤식으로 만들어 나갈것인지 이게 제일 궁금해서 보고 있습니다. 대리만족을 위해 위드가 펼쳐나가는 모험.18권에 유령으로 변하는건 해도해도 좀 심한듯 했으나 뭐 조각술도 있으니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고 있습니다. 비평할 부분도 많겠지만 대리만족을 위해 책을 보는 저로써는 아직까지 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아크는 15권에서 접었지만 달조는 계속 볼 생각을 아직까지도 하고 있으니...

[月牙]

가상현실이 게임이 가능할 정도로 발전한다면...
그전에.. 쇼핑이나.. 사무 관련 일등은 모두 가상현실에서.. 이루어지게 될 것 같군요.. 교육이라든지...
그런거 따지면.. 겜판타지는 애초에 말이 안돼죠...ㅎㅎ

[로하스]

신마대전은 그 말도 안되는 걸 이루어지도록 했습니다.
신마대전내에서 사람들은 가상현실내에서 일을 하고 미팅을 하더군요.
물론 친한 사람들끼시를 직접 만나기도 합니다만 대부분의 일과 관련된 업무들은 가상현실에서 한다고 나옵니다.

[청풍장풍]

전 달조 15권쯤에서 GG쳤습니다. 너무 늘어지더군요.
반면 아크는 18권까지 계속 보고 있습니다. 아크도 원래 좀 늘어지는 부분이 있어서 계속 볼까 망설였지만 16권부터 다시 페이스 찾아서 부활하는 모습 보여주니 다시 보게 되더군요.

[패인]

달빛조각사 너무 내용이 길어요
저도 15권에서 더이상 보지 않는 다는.

[야채한아름]

공감가는 내용들이네요. 애초에 작품을 관통하는 플룻도 뭣도 없이 자기 전에 잠자리에서 꿀 법한 자위성 강한 상상만으로 써갈긴 글로 보이던데요, 뭐. 기대도 안했습니다.

[고샅]

남희성 작가님을 응원합니다. 달조 얼른 완결하시고 신간 내주시길. 가능하면 태양왕 같은 느낌으로!

[얼라리]

메인 히로인이라고 할 수 있는 서윤인데, 18권까지 갈 동안 관계에 있어서 '큰' 진전이 없다는것 또한 굉장히 무섭지 않나요? ^^;
이정도 진행 속도라면... 메인 히로인과 그럴듯한 관계가 되려면 한 30권까지는 가야될 것 같은데~

[풍류(風流)]

오히려 댓글들이 비평을 더 잘하네요

[로하스]

자기전에 잠자리에서 꿀 법한 자위성 강한 상상만으로 써갈긴 글.........
정말 최고의 비유입니다. 이 말을 누가 부정할까요.

[홍삼차]

반전 바드레이가 박사의 유산을 물려받다.

[ex.글로리]

루머는 루머 ㅎ
솔직히 정리 힘들듯 서윤하고 다인중 화령은 점점 뒷전

[일리]

아님 질질 끌려면 좀 빨리나 나오던가..ㅡㅡ;

[iNLEE]

서윤 죽이면 확실히 스토리 살듯

[에베]

서윤때문에 보는 사람많지 않나요? 저는 서윤 스토리 대학 얘기가 정말 재밌었는데 내용은 빙룡 이후 부터 좀 시들시들...

[두보루]

네다섯명 여자 거느리는건 약과죠....
그리고 작품을 평가할때는 전체를 봐야지 18권 19권, 이렇게 나눠서 평가합니까?

1권 수작.
2권 수작.
3권 대작.
4권 망작.

이건 뭥미?
완결 날때까지 기다려봅시다...;;
마무리까지 흐지부지 질질끌다가 행복하게 잘 살았습니다~ 식으로 끝내면 그래도 할말없이 망작으로 길이길이 역사에 남겠지만, 아직 완결이 나지 않은 소설 망작으로 치부하지 맙시다...ㅇㅇ

[장준영]

죽겠다는 말이 아니라 후계자를 정하고 자기는 남은인생을 편히 살겠다고 말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