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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왕무적 비평입니다.

작성자
Lv.86 幻極
작성
09.10.31 11:45
조회
4,117

작가명 : 초우

작품명 : 권왕무적

출판사 : 파피루스

권왕무적 초반에는 꽤나 재밌게 읽었습니다.

'이 소설 괜찮구나' 생각했는데

뒤로 갈수록 영 아니더군요.

너무 이야기를 빨리 끝내려 한다는 느낌이랄까요?

스토리가 너무 어설퍼 지더군요.

대표적인 예로

권왕의 깡패시절의 동생들 ~~룡들

꽤나 비중있을 줄 알았는데

~~교에 들어가더니

몇번 나오고 거의 등장하지도 않죠.

복선같은 것을 많이 깔아놧는데

수습하지 못한 게 널렸습니다.

괜히 이야기를 끌려고

이런저런 등장인물을 등장시켜놓고

나중에 써먹지도 않죠.

뒤로 갈수록 개연성이 너무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초반에 재밌게 봐서 기대하고 한권한권 나올 때 마다 봤는데

실망만 안겨준 아까운 소설입니다.


Comment ' 17

  • 작성자
    Lv.16 주종잠
    작성일
    09.10.31 13:26
    No. 1

    세월이 지나가며 쌓이는 게 사람마다 다르죠. 어떤 이는 나이들수록 아름답고 고상해지는가 하면 어떤 이는 더 구차해지고 삶이 추악해지기도 하지요. 그러나 그게 꼭 한 방향만으로 움직이지는 않겠죠, 초우에게도 아직 남은 시간이 있으니 고통스럽게나마 노력하면 찬란한 변태가 가능할 수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독행(獨行)
    작성일
    09.10.31 15:05
    No. 2

    살수 두명이 덜덜 떨던 장면은 압권. 초반부 이후에는 혹평이 많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백중지세
    작성일
    09.10.31 17:21
    No. 3

    그것보단 너무 주인공 위주에 설정이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주인공의 어떠한 행동도 정의이고 진리라는 식의 전개방식... 그것으로 인한 개연성 부실 등이 권왕무적 뿐만 아니라 다른 작품들 에서도 여실히 드러나게 되었죠. 어떤 작품을 들고 나오더라도 더이상 초우 작가의 작품은 안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aimens
    작성일
    09.10.31 20:52
    No. 4

    처음 한때는 호불호였지만 이젠 불호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자쿠
    작성일
    09.10.31 21:58
    No. 5

    그래도 이정도면 그냥 감상란에 올리삼 비평이라고 하기에는 좀 부족해 보임 한 10프로 정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마천회
    작성일
    09.10.31 22:39
    No. 6

    이런글 너무 많은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잣같은놈
    작성일
    09.10.31 22:40
    No. 7

    이게 비평인가요 비난인가요 아니면 단순 잡담인가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09.10.31 22:55
    No. 8

    초우님은 갈수록 영...질풍금룡대가 제일 난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김구라
    작성일
    09.11.01 04:21
    No. 9

    잣같은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김구라
    작성일
    09.11.01 04:22
    No. 10

    이 분은 여기저기 기웃거리면서 시비만 거네 ㅋㅋ 진짜 아이디가 딱인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잣같은놈
    작성일
    09.11.01 19:44
    No. 11
  • 작성자
    잣같은놈
    작성일
    09.11.01 19:46
    No. 12

    그 아이디 넘기시조 ㅋㅋ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취록옥
    작성일
    09.11.02 10:17
    No. 13

    전 초우님의 '호위무사'를 참 재밌게 봤습니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뭐지?'라고 생각했던 게 사실이지만
    10권까지 읽으면서 참 재밌게 봤었지요.
    그래서 그 네임밸류를 믿고 권왕무적을 봤었습니다.
    아운의 성격이 시원시원해서 좋다는 평가도 들었었지만
    전 주인공 아운의 성격을 그닥 좋아하진 않았습니다.(너무 거칠어요.)
    그래도 초반부엔 읽는 진도가 쭉쭉 나가더군요.
    9권까지 그렇게 봤습니다.그런데 더 이상은 손이 안 가더군요.
    주인공에게 별다른 고난이라고 할 것이 보이지도 않았고,
    사람들과의 관계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긴장감이 떨어진다는 느낌...
    그리고 그 후 녹림투왕이나 표기무사를 봤는데
    그것도 권왕무적과 크게 다르지 않더군요.ㅠ.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흙퍼먹
    작성일
    09.11.02 20:08
    No. 14

    무협도 환타지도 당당하게 동생들에게 주변에게

    읽어 보라고 권해 볼만한 책이 정말 잘 없네요..

    그냥 문피아나 이렇게 매니아 층이라면 몰라도

    책을 접해 보라고 쉽게 한번 읽어 보라고 그래도 괜찮은

    작품 찾기가.. 쉽지 않아요.. 저도

    환타지 무협지 읽은 수는 많이 되지만..

    거기에 돈 주고 살만한것들은 별루 없죠

    문피아에서 유명한 작가들의 책이라 하더라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나원참나
    작성일
    09.11.08 13:30
    No. 15

    10권 이후로 정말 아녔음. 명왕과 싸울 때만 해도 정말 잼났는데..
    그 이후로는 그냥 깽판물이 되버림.
    주인공의 신격화 + 주연 적들의 저능화 작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메가마우스
    작성일
    09.11.09 21:54
    No. 16

    아니, 잣같은놈이랑 김구라님의 대화가 은근히 웃기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iNLEE
    작성일
    09.12.08 11:54
    No. 17

    메마님 말 동감 ㅋㅋㅋㅋㅋ 잣같은놈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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