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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Comment ' 40

  • 작성자
    Lv.63 반반무마니
    작성일
    11.03.23 03:30
    No. 1

    30대에 맞는 생각과 행동이 무엇입니까? 저도 30대지만 모든 30대 남자가 똑같진 않을텐데요. 사람 성격이 연령대에 맞게 칼로 자르듯 나눠지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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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신기후
    작성일
    11.03.23 05:59
    No. 2

    에로중년과 대기업중년은 약간의 성격적인 차이가 있지 않을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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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서드
    작성일
    11.03.23 06:40
    No. 3

    50대 찌질한 부장도 찾아보면 우리 사회에 많습니다.
    30대의 우유부단한 차장도 현실에서 찾아보면 얼마던지 있을수 있겠지요...

    단지 그런 개념의 사람이 주인공이 되면 .. 바로 이렇게 독자들의 열화와 같은 울분이 폭발하는 결과가 올 수 있죠.

    어찌보면 장르문학은 ...
    지친 일상에서 좀 쉬며 휴식을 취하고 싶을때, 가상의 무대를 통해서 또다른 누군가를 통한 묘사속에서, 이 현실의 불협화음을 벗어나길 원하는데...
    쉬고자 하는 휴식시간에 조차 누군가에게 휘둘리기만 하고 틀에 얽매여 있으면 .... 그건 불난집에 부채질 하는 꼴이 되죠...

    그래서 초반엔 어려움이 있어도 능히 그걸 극복하는 과정과 좀 더 호쾌하거나 현명하게 ... 또는 영악하게 헤쳐나가길 바라는데 .. 힘을 갖추고도 누군가에게 이용당하거나 하면... 독자들의 외면을 받는건 당연한 수순이 아닐까요?

    예를 들어 무림사계는 주인공 정말 불쌍하지만 그래도 살아남으려 발버둥치면서 극복하는 모습이 리얼했고...
    하수전설 같은 경우는 힘은 없어도 잔대가리로 우짜저짜 하면서 극복해가는 과정이 어려움을 극복하며 현대인에게 그래도 살아남았다는 희망을 전해주기에 호평을 받게 되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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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9 후회는늦다
    작성일
    11.03.23 07:46
    No. 4

    제가 우유부단의 극치라 잘 아는데, 이런 성격의 남자 만나면 여자가 개고생입니다. 주위사람한테 민폐고요. 이리 흔들 저리 흔들... 도움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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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9 레비니크
    작성일
    11.03.23 09:23
    No. 5

    주인공은 30대까지 사회의 단맛과 쓴맛을 다 보고 자랐습니다. 마지막에는 극히 비극적으로 모든 것을 잃고 좌절하던 중에 엄청난 힘을 얻게 되었지요. 주인공은 사회에 그다지 큰 미련이 없어 보이지만 살면서 겪어왔던 사회에 대한 본인의 본능적인 귀속력은 여전히 큰 영향을 미치지요. 내가 거대한 힘을 얻었다고 마음대로 사람을 농락하고 하렘을 만들고 사회규범을 제멋대로 파괴하고 짓밟을 수 있을까요? 30년이 넘게 온갖 사회적 규범과 도덕, 규칙을 학습한 사람이 그렇게 쉽게 변한다는 것은 사이코패스라는 거죠. 그리고 주인공이 얻은 힘은 지혜가 아니라 지식과 힘이죠. 꼬마가 성인의 체격과 힘을 가졌다고 성인처럼 생각할 수 없듯이, 주인공이 힘을 얻었다고 현자처럼 생각하고 행동할 수는 없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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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1 풍훈탑
    작성일
    11.03.23 09:50
    No. 6

    주인공은 30대 기러기 아빠에 믿었던 딸과 아내에게 배신을 당하면서 시작합니다. 여기까지 작가님은 정말 리얼하게 표현하셨습니다. 사회를 겪어본 사람이라면 결혼 후 가정을 생각해봤던 사람이라면 아니 굳이 이런 것까지 아니어도 대부분 독자에게 충분히 공감을 갔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후아유 1권에 열광했던 이유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주인공인 설정과 다른 현대판타지에서 볼 수 없었던 리얼리즘에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3권 4권에 들어와서는 1권에서 보였던 30대의 색을 전혀 찾아볼수가 없었습니다.

    30대에 맞는 성격, 우유부단한 성격 그게 문제가 되는것은 아닙니다.
    문제는 처음과 (1권)과 3,4권에서 보이는 행동이 너무나 다르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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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송호연
    작성일
    11.03.23 10:06
    No. 7

    완결 되고 읽어보면 다 이해될거 같습니다. 주인공 성격이 원래 그런걸...한두번 본 성격도 아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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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3 하늘곶
    작성일
    11.03.23 10:10
    No. 8

    하다못해 1억짜리 복권에 당첨돼도 행동이 변하는게 사람인데,
    강력한 마법을 얻은 사람의 행동이 전과 같기가 쉬울까요?
    그리고 제목을 그렇게 써놓고 미안하다고 하는게,
    침 뱉어놓고 미안하다고 하는 행위랑 다를게 있는지...
    먼제 제목부터 제대로 쓰는 개념부터 찾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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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1 지나가는2
    작성일
    11.03.23 10:44
    No. 9

    1권의 리얼함에 열광하였던 점은 기러기 아빠의 처지나 이혼이 리얼한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이후로는 배경만 현대일 뿐 판타지 상황이나 마찬가지인데, 여기에 어떤 리얼리즘을 적용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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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스압
    작성일
    11.03.23 10:51
    No. 10

    너는 누구냐 1권을보고 재밌긴한데 2권이 땡기지 않는 느낌이랄까? 그런 탓에 계속 보지 않고있습니다. 글쌔요 문피아에서 2,3권까지 계속 재밌다는 글이 올라 올때도 그다지 보고싶지 않더군요.. 완결까지 나오면 생각해볼 문제 이지만 그전엔 읽고싶지 않은책중에 하나임.(절대 긍정적인 마인드가 아님!) 너는 누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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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곰비
    작성일
    11.03.23 10:53
    No. 11

    독자들의 연령층이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글들을 보니 30대중반의 보통사람에 대해 기대치가 너무 높드는 생각이 드네요.개념을 생각한다면 보통 무협이나 판타지 소설의 주인공들이 현실에선 아주 드문 경우이고 후아유 주인공이 개념에 맞는 보통사람이 맞다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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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9 다향
    작성일
    11.03.23 11:01
    No. 12

    저도 주인공이 뭔가 나사빠진듯 엉성하다고 느꼇습니다.
    뭐 요즘 나오는 양판 소설생각하고 참아넘기지만 젤 이해가 안되는게 주인공이 보란듯이 마법을 사람들앞에서 쓰고 다닌다는점.

    이건 30대가 아니라 10대 청소년이라도 문제가 생길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텐데 좀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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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ko*****
    작성일
    11.03.23 11:19
    No. 13

    지금 감상문을 쓰신 분이 생각하는 30대에 맞는 성격이 우직하고 조폭한테 얻어터져도 참을수있는 그런사람인가요?
    1권에서는 가족들한테 버림받고 몸빼고는 아무것도 가진게 없는 처량한 주인공이었는데 권수가 더해갈수록 처해진 환경도 다르고 힘이 생겼습니다. 당연히 성격이 변해야되는데 한결같아야 말이 된다는사람들 대체 뭔가요. 이혼당하면 1권처럼 인생전체를 전부 우울하고 폐쇄적인성격으로 변해야말이되는건가? 현대물중에 기업 안세우고 돈도 없으면서 남들 도우면서 포장마차하는 주인공은 후아유 밖에 없을겁니다. 이정도면 이능힘을 지닌 주인공치고 아주 평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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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겸손사랑
    작성일
    11.03.23 11:21
    No. 14

    위에 분들이 이러니 저러니 해도,
    20-30대 코드가 아니고 10-20대 코드입니다.
    타킷 연령층이 틀린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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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6 찌찌봉
    작성일
    11.03.23 11:56
    No. 15

    후아유가 논란이 많군요...아마도 국정원에 너무 쉽게 자신의 능력을 드러내고 컨설턴트라지만 결국 조직에 속하게 되면서 슈퍼맨같은 히어로가 월급받는 샐러리맨이 된것같아 실망하는 분들도 많은 것 같네요. 저는 어느 정도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인공이 가진 힘이 대단한건 사실이지만 그가 과연 악인이라도 사람을 죽였다면 그때부터 정당방위 개념이 약한 우리나라에서는 범죄자가 됩니다. 무협과 환타지에서는 힘센게 최고지만 현실에서 범법자가 된다면 그 힘이 어느 정도 통용되고 과연 어디로 도피라도 할 수 있을까요. 그는 힘센 개인일뿐이고 법치국가 사회에서는 잠재적인 범법자입니다. 크라노스라는 조직도 강대국을 등에 업고 있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KEF라는 초법권적인 조직에 속함으로써 주인공이 면죄부를 얻게 되는 것이라 할 수 있겠죠. 아마도 작가분이 개인을 서포트할 부분으로 국정원에 속하게 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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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8 천사知인
    작성일
    11.03.23 12:25
    No. 16

    제 생각에는 사람들이 장르 소설에 몰입해서 글을 읽는게 아니라 자기가 멋대로 생각한 캐릭터가 글과 일치 되는지 살피면서 그냥 쾌감만을 생각하는거 같습니다. 주인공이 자신이 되고 그 상황에 있다면 어떻게 할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후아유를 보았을때 좀 찌질한 면도 있지만 대부분 공감이 가더군요. 저만의 일일지 모르지만요. 무튼 책은 좀 몰입해서 보야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감정이입이 잘 안되면 걍 책을 던져버리는데 후아유는 아직까지는 꽤 괞찮게 느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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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3.23 13:04
    No. 17

    서른 중반이 가져야할 보편적인 성향 따위는 제쳐두고서라도, 후아유의 주인공이 어딘가 나사가 빠져 보이는 건 두말할 나위도 없죠. 그래도 재밌다는 사람도 있을 테지만, 정말 1권과 4권에서의 주인공이 동일인물이라는 것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사람도 있는 겁니다.
    문득, 비평란으로 가는 게 옳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만, 아무튼 사람마다 다르게 느끼는 것이 뻔한 것에 '서른이 어떻고'해가면서 댓글을 다는 건 좀... 보고 있으려니 인상 찌푸리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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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 안녕내사랑
    작성일
    11.03.23 14:13
    No. 18

    이러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후아유는 재미있습니다.
    충분히 볼만하더라고요.
    사실 제가 점점 나이를 먹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장르 문학이 퇴보하고 있어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이 정도 수준의 소설 찾기가 매우 힘들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많은 분들이 말씀하신 주인공의 성격에 갭이 존재에도 불구하고... 조진행님 소설에서 볼수 있는 그 특유의 훈훈한 인간관계라고나 할까? 그런걸 볼수 있어서 좋았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원래 조진행님 소설 주인공들은 거의 다 도가적인 성격의 주인공들이 많습니다.
    물 흐르듯 잔잔하게 이리저리 흔들리고, 상처 받으면서도 결국은 목적지에 도착하는 그런 주인공말이지요.
    아저씨처럼 강렬한 그런 주인공을 원하셨다면 후아유는 그리 추천할 만한 소설이 아닐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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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11.03.23 14:23
    No. 19

    전 이미 조진행님에 대한 기대를 접었기에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조진행님은 대작 또는 명작을 쓸 수 없다고 말입니다.
    좋은 작품이 나오는 여러가지 조건 중에서
    가장 중요한 건 작가자신입니다. 작가 그 스스로가 무형문화재가
    돼야 합니다. 작가의 인생경험과 특유의 통찰력과 개성,
    폭넓은 사고능력... 너무도 많은 것을 요구하죠.
    기존 조진행님 작품의 주인공을 보면 갈수록 퇴보 일색입니다.
    우유부단하고 찌질한 게 도가적 특성이 아니라는 사실을
    언제쯤 인정하실런지...
    항상 2권까지는 기대하게 만들면서 가면 갈수록 "이건 아니자나"
    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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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에헴이
    작성일
    11.03.23 14:49
    No. 20

    작가님의 기존 스타일과 달라서 그런가요.. 후아유에 대한 이야기가 많네요..

    저는 조진행작가님을 반박하는 주된 이유 주인공의 '유우부단,찌질'함에 대해서 공감을 잘 못하겠네요.. 저는 그 유우부단과 찌질을 인간성에 대한 근본적 고찰로 보거든요. 그러나 작가님을 비평할때 가장 많이 쓰이는 소재라서 그런가 보다 라고 생각했었습니다.그런데 열이 뻗쳐 오랜만에 로그인을 했습니다.

    코끼리손님과 같은 비평은 절대 옳지 않다고 확실할수 있습니다.
    "대작 또는 명작을 쓸 수 없다고 말입니다. " 라고 쓰신것은 심한 비평을 넘어 글을 적는 사람에게 정말 큰 회의감을 주는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근거도 공감못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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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戀心
    작성일
    11.03.23 15:05
    No. 21

    코끼리손님 정말 심하네요. 님이 뭐라고 한사람에 대해 그런씩으로 평가를 내립니까? 자신이 있다고요?
    허... 비평을 하지말라는건 아니지만 절대 대작을 쓸 수 없다는 식의 인신공격은 피하셔야죠. 이유가 있는 비평은 조금의 아픔과 함께 성숙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지만 코끼리손님과 같은 경우는 사람을 완전히 깔아 뭉개 버리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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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6 서래귀검
    작성일
    11.03.23 15:08
    No. 22

    후아유가 대작, 명작이 아닌건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일단 작가님이 작품 쓰신 마인드부터가 시장취향에 너무 맞추신거 같아요....그런데 조진행 작가님이 가망없는 작가라고 하기에는 데뷔작인 천사지인이 이미 대작, 명작 아닙니까.....그냥 질좋은 작품을 내놓기 위해 산고하는 것보다 빠르게, 쉽게 글을 내는게 더 많이 대여되는 현실을 탓해야죠 어쩌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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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宿客
    작성일
    11.03.23 17:31
    No. 23

    ...............천사지인이 대작, 명작이란 소린 처음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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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백수우
    작성일
    11.03.23 17:34
    No. 24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글 쓰신분 맘에도 동감합니다....

    고속승진한 30대 대기업 총무과(?)장,,,,
    우유부단한 성격으로는 어렵겠죠.
    리더십도 있고 치밀함도 있고, 추진력도 있어야겠죠.
    상환판단력도 빨라야되고(위 아래 여기저기 눈치봐야죠)

    학생운동....
    우유부단하고 주위사람 말에 잘 넘어가는 사람 ...
    학생운동에서 "주도적인 역할" 하기 쉽지 않죠.
    항상 주위에 형사 등등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주위를 살피는 게 습관이 되기도 하고....

    이런 배경을 초반에 깔아놓으셨는데,,,
    뒤에 가서는 사회생활 초년병같은 느낌이 드는 모습이
    좀 보이더라구요...

    뭐 그래도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국정원 이야기는 아마 그쪽하고 연결이 되어야
    이야기를 풀어갈 수 있어서 그렇게 하신게 아닌가 하는
    생각하면서 보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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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6 서래귀검
    작성일
    11.03.23 17:54
    No. 25

    혹시나 하고 천사지인, 명작, 대작 하고 구글링 해봤는데 저만의 의견은 아니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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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천년늑대
    작성일
    11.03.24 00:29
    No. 26

    그냥 재미없으면 안보고, 재미있으면 보는거죠 뭐.
    뭘그리 이리 논쟁씩이나 하세요-ㅅ-;;
    결과는 완결과 출판부수가 말해주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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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4 세류하
    작성일
    11.03.24 08:11
    No. 27

    완결과 출판부수가 글의 질과 비례하진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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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 Vespa
    작성일
    11.03.24 08:16
    No. 28

    주인공의 행동이나 성격이 어딘가 어수룩한면이 있긴 해도 충분히 허용 범위내 아닌가요? 인생의 쓴맛을 본 30대라면 항상 치기나 객기도 없고 하는 행동을 모두 완벽하게 고려해서 살아야합니까? 그리고 현대물이라 해도 마법이나 초능력이 나오는 판타지인데 재미를 추구해서 쓰는 글이 어느정도 허술해지는 것은 어쩔 수 없지 않나요? 작가가 조진행님이라 사람들의 기대치가 높은 건 알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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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saintluc..
    작성일
    11.03.24 09:38
    No. 29

    하도 뭐라 하는 분들이 많아 읽어봤는데 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데요 어떻게 그런 경험을 하고 그렇게 할수 있느냐 하시는데 오히려 그런 일을 겪었기 때문에 더더욱 저렇게 될수도 있는 일이니깐요 거기다 엄청난 힘을 가지게 되었는데.그리고 과거의 삶에 대해 주인공의 생각은 그저 주위에 맞추어서 살아갔다는 식(저만 그렇게 이해한 것일수도)의 내용도 나오고요 어수룩한것이라면 과거의 주인공과 현재의 주인공의 환경은 다릅니다 다르니 어수룩한면을 보일수 있습니다. 군대에 가보면 사회생활을 오래 하고 늦게 온사람이라고 해서 전부 군생활 잘하고 하지는 않습니다. 이등병때는 일 잘 못하고 하기도 하고 주인공은 그 힘을 가지고 그런 상황에서 그렇게 지냈던 것이 아니니만큼 그 정도는 허용범위 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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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7 건주
    작성일
    11.03.24 11:47
    No. 30

    계기와 과정이 있어야 성격이 변하는 것 아닐까요? 여러번 당해야 조금씩 독기도 생기고 성격도 변하는 거죠 아마 5권에는 스나이핑까지 당했으니 제대로 응징이 시작할 거라고 봅니다. 아무일 없이 갑자기 성격이 변하면 싸이코 밖에 안되겠죠. 성격이 변하는 게 납득될만한 과정이 있어야 하니 당하는 상황도 있어야 겠죠 .작가님은 10년이 넘게 글을 써오셨습니다. 아마 생각이 있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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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7 건주
    작성일
    11.03.24 11:59
    No. 31

    위의 댓글을 읽어보니 글의 수준이 문제라기 보단 캐릭터가 자기 맘에 안든다가 많은데요. 그건 글의 수준 문제가 아니라 자기 취향의 문제겠죠 .
    논리만 따져서 사람의 성격이나 행동이 설명되는 건 아니니까요.
    군림천하도 강해지기전에 굴욕의 시간이 6권이나 됩니다. 제 생각엔 그 토대가 있어서 지금의 진산월의 먼치킨적인 강함이 자연스럽게 또 만족스럽게 느껴진다고 보거든요.
    후아유에서 권선징악적인 면모를 보여주려면 적의 악함과 주인공의 응징에 대한 이유가 있어야 하니 그 토대를 쌓아 가고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국정원에서 깬다는 분이 많은 데 크라노시안들하고 싸우려면 정보가 필요한데 정보를 얻고 공조를 하려면 당연히 국가적인 정보조직이 필요하니 국정원은 당연히 나와야겠죠. 흥신소랑 공조해서 싸울수는 없는 거 아닐까요? 현재 사회에 개방이나 하오문이 있는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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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Dainz
    작성일
    11.03.24 13:58
    No. 32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동네 슈퍼마켓 점원도아니고, 무려 대기업 과장급까지 지낸 사람의 마인드는 절대 아닙죠.
    우유부단하고 흐릿한 정신상태로는 대기업 과장급에 가지도 못합니다.
    그냥 평사원에서 고과평가로 최대 대리급에서 짤립니다.
    조진행씨는 대기업을 호구로 아는가봅니다.
    대기업에서 직원으로 살아남기는... 만만한곳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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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디아누스
    작성일
    11.03.24 15:51
    No. 33

    천사지인 정도면 명작은 안되더라도 수작이상은 되지 않을까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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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쟁패
    작성일
    11.03.24 15:52
    No. 34

    지능과 지혜는 다른게 아닐까요..
    지능이 높아 높은 위치엔 가지만 삶에대한 지혜가 부족해서 이혼도하고 갖은 고생하는게 아닌가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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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暗黑騎士
    작성일
    11.03.24 21:40
    No. 35

    30대 어쩌구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애초에 대기업에 입사해 리더 역활까지 했던 사람인데
    성격이 저렇다는건 이해할수가 없다는거죠
    아 다 좋아요
    힘얻고 성격바뀐거 까진 좋은데
    사람다 보는 앞에서 마술이라고 속이고 마법쇼..
    정도껏해야 믿는거지 노인정이였던가 그런 열악한곳에서
    아무 장비없이 불공만들고 폭포만든다면
    누구나 그건 정상이 아니라고 생각하게 만듭니다.
    심지어 싸울때마다 마법 난발..
    조폭들 때릴땐 그렇게 냉혹하면서
    스나이핑 당해놓고 하는짓이 법으로 보자..
    초딩도 안걸릴 국정원과의 대화에서
    바로 나 마법익혔소
    차라리 판타지나 무협으로 배경으로 하시는게 훨씬 낫죠
    현대를 배경으로, 현대인을 주인공으로 삼아놓고
    무슨 이런 진행이냐 이겁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9 스쿠류바
    작성일
    11.03.26 09:54
    No. 36

    운동권에서 주도적역할을 하는데 우유부단하다라.....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혹시 데모 같은데 가보셧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레드쏭
    작성일
    11.03.29 01:38
    No. 37

    대기업이나 다녔다는 30대가 멍청할리가있나요 적어도 명문대 나왔을거고 공부도 꽤 했을텐데 머리는 잘돌아가지않았겠나요. 지금 하는 꼬라지보면 18세 고딩들도 안하는 행동을 하고있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레드쏭
    작성일
    11.03.29 01:42
    No. 38

    게다가 딸하고 아내 외국 뒷바라지하며 혼자살고 직상생활에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하다보면 판단력과 융통성,대처능력도 어느정도있어야 하는데 이건 뭐 불도저도 아니고 하고싶은대로 깽판치고 다니니...이런 답답하고 멍청하고 말도안되는 인간이 주인공이라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11.04.29 21:32
    No. 39

    조진행님은 역시 이럴 줄 알았습니다.
    소재가 좋은 데 알아서 말아드시니 원...
    주인공이 개념이 없는 이유는
    작가분 스스로 개연성을 마련할 능력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조진행님 과거 작품을 보면 용두사미가 되는 이유가 있다는 거죠.
    천사지인, 칠정검 칠살도 이후 제대로 된 작품이 없는 이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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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귀환자3
    작성일
    11.07.22 13:51
    No. 40

    멀쩡한 책을 찢어놓네. 멍청한 독자들이 뭔 생각으로 이런 음모를 꾸미나?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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