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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작성자
Lv.7 케덴
작성
17.03.20 19:59
조회
957

제목 : 잿빛 환상 

작가 : 벨리흔

비평 시작전 비평자의 말 : 이번에 처음 비평을 하는 작품이라보니 여러모로 신경을 썼습니다. 저도 일단 게임 판타지라는 장르를 연재를 하면서 타인의 작품은 주로 출판작들을 읽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문피아에서 연재작을 읽게 되었습니다. 마침 제일 처음에 보이는 글이 <잿빛 환상>이기에 써보았습니다. 줄거리는 전편이 아닌 프롤로그부터 만남(2)까지 부분을 읽었기에 부족한 내용이 있을 수 있으니 양해부탁드립니다.


1. 들어가며.


 잿빛 환상의 프롤로그부터 만남(2)까지 내용을 고찰적으로 살펴보았습니다. 우선 인물로 하여 주인공인 태민을 중심으로 설명을 하고 그 다음에는 소설의 스토리, 게임의 특징들을 설명하여 이 소설이 어떠한지 조밀조밀하게 따져보겠습니다.


2. 머무르며.

 첫 번째, 주인공을 봅시다.


 우선 태민, 소설 안의 게임 속에서는 루빈이라는 인물로 소개가 됩니다. 태민은 신형 VR베타 테스터이며, 전직 프로게이머(바이퍼)로 활동하였습니다. 인물의 성격 상 조금은 냉철하다고 판단되었으나 여기서 현실적인 사람들의 행동 묘사를 보여줍니다. 게임에서 죽으면 현실에서도 죽는다라는 것은 지금 현대인들 사이에서는 많이 알려진 스토리이긴 하지만 그에 대한 묘사나 표현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이 세계에서 죽으면 끝이지만 어떻게 보면 전직 프로 게이머이기에 그에 대한 판단력과 임기응변이 뛰어납니다. 직업적인 특성을 잘 살리지 못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또한 프로 게이머라는 직업이고 소설의 시대적 배경을 본다면 그보다 더 잔인한 느낌을 표현한 장면들을 많이 봤을 겁니다. 단지 고블린을 베었다는 것으로 인물이 토할까요? 이전 게임에서 수많은 이들을 죽였고 수 많은 몬스터를 베어온 주인공이 현실과 다름이 없다는 이유로 거기서 토를 한다는 건 뭐랄까 현실성과 밎지는 않는 부분입니다.


 직업을 용병이라고 골랐을 때, 솔직히 흔히 나오는 클리셰입니다. 대부분의 소설에서 많이 나오는 용병은 전투직입니다. 하지만 게임에서 죽으면 현실에서 죽는다. 그런데 용병을 한다. 이해타산이 맞지 않는 상황이지요. 이 소설은 결말은 90년간 살아남는다는 것이 목적입니다. 그렇다는 것은 주인공이 선택해야하는 직업이 용병이 아닌 의사나 약사, 적어도 성직자 계열로 들어가 힐링 기술을 터득하여 자신의 신체가 아픈 부위를 그 때 그 때 치유하여 자신의 삶을 보존하는 것이 현실적인 판단이라고 봅니다.


 물론 이건 현실적인 판단에서 나오는 근거입니다. 하지만, 이 소설은 게임 소설이기에 그럴 수도 있다는 과정하에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주인공이 일종에 생산직으로 들어가면 큰 사건이 벌어지지는 않죠. 지금까지 연재되고 있는 <달빛 조각사>와 같은 특이 케이스가 아니라면 전투씬은 나오기가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어느 순간부터 전투를 해야 이야기가 이어진다는 것이 게임 소설의 특징이기도 하지요.


 그렇다면 용병이 아니라 정규적으로 일할 수 있는 기사, 종자 계급으로 들어간다면 좋을 것이라고 봅니다. 흔히 말해서 오늘 날의 공무원과 같은 중세의 기사계급과 종자들, 안정성도 확보되면서 스킬을 무난하게 얻을 수 있고 힘들게 교관을 만나러 가는 수고로움도 덜 수 있는 일이지요. 물론 지금의 스토리가 이렇게 나아가면 뭔가 더 현실적으로 바뀌지 않을까 하는게 비평하는 제 생각이기도 합니다.

 

 두 번째, 스토리를 바라봅시다.


 흔히 말하는 <소아온>(소드아트온라인)과 유사한 클리셰로 시작합니다. 하지만 <소아온>과 <잿빛 환상>의 차이점은 사건의 이유가 있다와 없다는 차이입니다. 토끼 NPC가 느닷없이 그에 대해 서술을 하였고 주인공은 거기서 멘붕이 오죠. 아마 정말 제 앞에 그런 일이 벌어지면 멘붕을 하는 것이 당연하고 화가 날 것입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서술하는 부분이 짧았고 자세한 설명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소설에 대한 긴장감을 올려놓았는데 근거 없는 주장인지라 힘이 쫙 빠지게 되고 독자에게는 의문문만을 제시하게 됩니다. <소아온>에서는 ‘카이바’라는 인물로 인해 사람들이 게임 속에 갇히게 되고 그 곳에서 ‘카이바’는 자신이 원하고자 하는 답을 찾기 위해 게임 속에서 주인공들과 함께 숨을 쉽니다. 뭔가 등가교환을 제대로 하지 않았나 싶기도 하고 놀랍기도 했습니다.


 이와 다르게 <잿빛 환상>에서 얻을 수 없는 것은 없다는 것이 함정입니다. 물론 이와 같은 내용은 전 비평문에서도 동일한 내용이 있었기에 더 이상 이야기는 하지 않겠습니다.

 

 그래도 이 소설에 대해서 더 이야기를 하자면 연령층 독자에 대한 저격 심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소아온>을 주로 봐온 나이대는 10~20대, 넓게는 30,40대도 볼 수 있는 글입니다. 만약 그걸 염두하고 쓰셨다면 더욱 더 세밀하게 쓰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게임의 배경은 J.R.R.톨킨 작가께서 만들어낸 중세 판타지 배경으로 그려집니다. 아무래도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익숙한 소재이고 마법이라는 장치가 불가능하는 것들을 가능하게 만들어주는 소설적 장치가 될 수 있기에 그에 대해서 벨리흔 작가님이 조심히 다뤄주었으면 합니다.


 왜 제가 이 이야기를 한다면 대부분의 소설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법을 씁니다. 물론 15편까지 제대로 된 마법은 토끼가 쓴 텔레포트 정도 밖에 기억이 안나네요. 이 배경의 베이스가 되는 스토리 <<반지의 제왕>>,<<호빗>>에서는 마법사라는 부류가 극 소수입니다. 크게 힐링을 하는 마법은 쓰지 않죠. 하지만 벨리흔 작가님은 극소수는 아니지만 의외로 많은 이들이 마법을 쓰는 것처럼 묘사를 했기에 마법에 대한 등급이 갑자기 높아지거나 하는 경우를 조심히 해야합니다.


 ‘마기’는 일종의 저주 같은 느낌인데, 이 또한 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부분을 명확하게 제시를 하셨는데 첫 전투 외전에서 주인공이 마기를 극소량 흡수를 한다는 말이 나왔습니다. 물론 이 뜻은 주인공이 흡수한 마기를 방출하거나 응용하여 자신의 몸을 강화시키고 쓸 수 없는 마법을 쓰기 위한 장치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간다면 약간의 먼치킨류가 될 수도 있기에 그에 대해 각별히 주의를 시켜주시고 주변 인물로 나왔던 정혁, 에시르 또한 이런 능력을 발휘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파티 시스템’ 독자가 이 소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장치이자 별달리 설명할 필요가 없는 장치입니다. 탱커, 딜러, 힐러, 원딜, 근딜, 등등등등. 10대와 20대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위한 장치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의외로 이 장치는 많은 세대에게 먹히는 장치이기에 칭찬을 할 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다만, 신선한 감이 떨어지고 비슷한 장치를 가진 소설들이 많아 조금 질린다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세 번째, 글을 살펴보자.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라노벨과 유사한 구조성을 띄고 있습니다. 문장 자체가 쉽게 읽힐 수 있게 짧고 간단하게 자주 끊어주십니다. 물론 이 구성이 잘못 된 것은 아닙니다. 10대와 20대이신 분들에게는 편안하게 읽힐 수도 있겠지만 일부 독자들이 보기에는 무언가 밋밋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기에 하는 말입니다. 물론 저처럼 길게 늘여서 올리는 경우는 옛날 책방에서 보는 판타지 소설 보는 느낌이기에 지금 10대이신 분들에게는 적응하기 힘든 구성입니다.


 글을 읽다보면 화자의 독백체가 많이 나오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건 쉽게 읽힐 수 있는 장치이기에 좋다고 봅니다. 하지만 무분별하게 많이 나오면 오히려 소설에 대한 무게감이 떨어질 수도 있기에 말씀을 올렸습니다. 벨리흔 작가께서는 이 작품이 무겁다고 말씀하셨으나 제가 보기에는 아직까지는 가볍다라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주제가 무거울 뿐 글 자체가 무거운 편은 아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추가로 말씀을 드리자면 뭐랄까, 마블 코믹스의 ‘데드풀’ 이라는 캐릭터가 조금 생각이 납니다. 독백체를 쓰는 캐릭터들, 안 좋게 말하자면 혼잣말을 많이 하는 캐릭터들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죠. 이러다가 한 번씩 독자에게 화자가 질문을 던진다면 충격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을 하실 수 있기에 말씀을 올립니다. 이 캐릭터의 색깔이 뚜렷하지가 않고 돌+아이 성격의 캐릭터가 아니기에 그런 표현을 생각하신다면 자제해주시길 바랍니다.


 프롤로그의 호접지몽, 장자의 언구를 넣으셨지만 이 부분은 전에 쓴 비평과 같은 생각이 들어서 스킵하겠습니다. 그에 대한 답을 이미 튜토리얼 편에서 서술을 하셨고 멋을 부리시다가 조금 흐트러진 부분이라고 봅니다.


 3. 나가며


 전체적인 평을 하자면 아직 무언가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가 개인적인 실력이 부족하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아직 구성이라던가 인물의 직업적 특성, 특히나 게임 세계와 현실의 세계가 혼동이 된다면 그에 대한 현실적인 문제에 대한 작가의 해석이 부족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이 소설을 읽으면서 들었던 생각은 작가가 어느 정도 큰 그림은 그릴 줄 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초적인 장치들은 다 준비를 해두었기에 아마 완결을 쓴다면 좋은 작품이 나올 수도 있겠지요. 초반부에 나왔던 의문점들을 해소시킨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전 비평에서는 조금 비평자가 말을 심하게 하신 것일 수도 있겠지만 원래 그런 비평이 좋은 비평입니다. 아직 저도 저렇게 비평을 받아 본 적이 없거든요. 세밀하게 조밀조밀 따져가면서 해주는 비평이 좋습니다.

 하지만 저는 벨리흔 작가님에게 칭찬을 해주고 싶습니다. 꾸준히 쓰시면 됩니다. 모든 신인들, 물론 저도 문피아에서는 신인입니다. 다만, 이렇게 남에게 혹평을 들었기에 자신은 언제든지 성장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십쇼. 그것에 상처 받고 혼자 구석에 쳐 앉아서 소주 한 병까면서 울지 마시구요. 누군가는 작가님의 글을 읽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작가의 본분은 자신이 쓴 작품에 대해 완결까지 책임을 지고 끌고 나가는 것입니다.

 그럼, 이 것으로 벨리흔 작가님은 잿빛 환상 비평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모두들 안녕!


Comment ' 2

  • 작성자
    Lv.5 로직k
    작성일
    17.03.20 21:29
    No. 1

    글 감사합니다. 비평의 일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저 역시 주인공이 사건에 처한 원인이나 상황이 펼쳐진 구체적인 근거나 이유들을 제시하지 않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제가 일부러, 생각해가면서 서술을 가급적이면 피했습니다. 스토리가 진행됨에 따라 초반부의 떡밥들을 회수하면서 작품의 완결을 바라볼 생각입니다. 이전의 비평글을 읽으면서도 느꼈지만, 적어도 50~60화까지는 글을 적고서 비평 요청을 하는 것이 나았을 것 같군요.
    프롤로그 부분은 확실지 제가 아직까지도 감을 잡지 못하는 부분입니다. 여태까지 총 5번정도를 교체했지만, 아직까지 스스로도 만족스럽지는 않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뭐라 드릴말씀이 없습니다.
    또한 주인공의 독백체가 장난스럽거나, 유난스러운 것도 스스로 인지하면서 서술하는 부분입니다. 주제와 독백의 무게감을 상반되게 표현하려고 헀으나, 받아들이시기에 따라서는 가벼워 보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독백체의 빈도에 부분에서는 확실히 스스로도 약간은 손봐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스토리 흐름의 타당성이나 구체적인 사건의 근거는, 이야기를 전개시키면서 천천히 풀어나갈 생각입니다. 주인공의 행동에 대한 근거 부분에 대해서는... 글쎄요, 보시는 분에 따라서 앞 뒤가 안맞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이런 것은 어느 소설에나 존재한다고도 생각합니다.
    물론 제 작품이 감히, 어느 작품에 속한다고 말씀드리지는 않겠습니다.
    전체적으로 전개가 느리고, 답답한 부분에 대해서는... 노력하고 있다고 밖에 말씀드릴 수 없군요.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 케덴
    작성일
    17.03.20 21:42
    No. 2

    부족한 비평글이었습니다.
    제가 큰 도움이 되었는지는 모르겠네요.
    우선적으로 이전에 나온 마중물 비평을 보고 저도 이전에 비평을 요청하였는데
    제가 생각한 비평이 아니라서 이번 기회에 다른 사람들 것을 비평을 해보고
    글을 쓰면서 비평에 대한 연습을 하기 위해 써보았습니다
    부족한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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