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억지로 끼어맞춘거같군요
그런식으로 끼어맞추면 장르소설은 설자리가 아예 없을겁니다.
난 아이더가 맘에 안들었습니다.
하지만 그건 이광섭특유의 캐릭터들이 역시나 전작과 다름없이 아이더내에 존재하고 있었기때문이죠..
그게 패러디라는 생각은 해본적도 없고
지금 이 비평글을 보고도 전혀 그런생각은 할수없군요
채소연은 채치수? 동생이지 딸이 아니고, 강백호는 채소연에게 당하는게 아니지요.. 단순히 까까머리가 설치는것과 주인공이 재능이 있다는것, 괴짜라는것 말고는 딱히 그렇게 말할 수준이 아닌데요. 까까머리가 있어서 끼워 맞추시는것 같은데. 그것 빼면 단순히 재능있는 괴짜 주인공이지요.
그런 주인공은 넘쳐납니다. 게다가 관장딸이 히로인이라고 하기도 힘들지요. 주인공이 관장딸을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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