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괜찮은 글이군'하고 연재시 잘 본 작품이었습니다. 아쉬운 건 제법 오랜기간 공들은 것같은 2년 후 출간작을 보았을때 구성이 그 공에 비해 치밀하지 못하다라는 느낌을 줘서 그렇습니다.
가끔보면, 문피아 연재시 괜찮았지만, 출간 후 책으로 보면 뭔가 부족한 작품이 있는데, 이 작품도 치밀한 구성이 부족하다라는 데서 안타깝습니다. 쓰신 분도 초보가 아닌 소개글에 따르면 3번째 내시는 분이고 제가 알기로는 나름 인기와 필력을 인정받은 이로 알고 있는데...기대가 컸나싶기도 하지만, 3권이후를 우리 지켜봅시다. 약간의 긴장을 주는 계기로 이 감상문을 올렸기때문에 여러분께 과분한 부탁을 드릴까합니다.
좀더 분발하시라고 우리 함께 작가께 압력(?)을 가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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