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이 작가분이 만약 '그분'이라면 이계진입에 영지발전에 있어서만큼은 최고의 작가 십니다.
다만 끊임없는 불안과 자기연민 주위에 대한 불신의 반복은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그럴듯함을 넘어서 같이 불안을 느끼게 하죠. 자유요새는 전작(?)과 달리 70 노인의 호나생을 다뤘는데 거기서부터 에러 였죠. 이전의 환생울은 경험과 그에 바탕을 둔 추론이 '그럴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을 갖게 해줬지만 이 쥔공은 아무리 봐도 70 노인 으로는 생각되지 않더군요. 전 3권에서 손놨습니다.
그에 반해 베스커스의 마법사는 아직까진 정말 재밌습니다. 하지만... 이거 엘스마하 처럼 개실망작 결말 내면 저주 할겁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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