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음~ 전 좀 다른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제가 보는 하룬은 말 그대로 중*고등 학생들을 대상으로한 극도의 재미를 추구한 책입니다.(대다수 다른 게임소설처럼 말이죠)
현실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것 같은 설정들이나 세계관, 주인공 키워주기 위해 안달이 난 생각없는 AI들(나중에 실제 다른 세계에 사는 사람이라고 밝혀지나요?)....
그런데 1,2권을 무난히 재미있게 읽고 다음권을 집으신 용자께서, 설정이나 먼치킨적인 내용을 비판하는게 좀 이해가 안됩니다. 이 책의 1,2권은 엄청난 진입장벽을 가지고 있지 않나요? 예컨데, 1,2권의 설정이나 세계관을 받아들인 사람만이 그 이후를 재미있게 볼 수 있다는 암시가 있는 듯한~ 그런 느낌.
그런 부분이 저는 꽤나 감사했는데.... 저만 느낀건가요?
글쓴분은 그러한 고역을 참고도 7~8권까지 본 진정한 용자이신건가요? ㅎㅎ
음~ 전 좀 다른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제가 보는 하룬은 말 그대로 중*고등 학생들을 대상으로한 극도의 재미를 추구한 책입니다.(대다수 다른 게임소설처럼 말이죠)
현실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것 같은 설정들이나 세계관, 주인공 키워주기 위해 안달이 난 생각없는 AI들(나중에 실제 다른 세계에 사는 사람이라고 밝혀지나요?)....
그런데 1,2권을 무난히 재미있게 읽고 다음권을 집으신 용자께서, 설정이나 먼치킨적인 내용을 비판하는게 좀 이해가 안됩니다. 이 책의 1,2권은 엄청난 진입장벽을 가지고 있다고 보는데요. 예컨데, 1,2권의 설정이나 세계관을 받아들인 사람만이 그 이후를 재미있게 볼 수 있다는 암시가 있는 듯한~ 그런 느낌.
그런 부분이 저는 꽤나 감사했는데.... 저만 느낀건가요^^
어쩌면 글쓴분은 그러한 고역을 참고도 7~8권까지 본 진정한 용자이신지도.... ㅎㅎ
사실 하룬은 초반에 읽어내기 어려운 부분이 좀 많죠.
설정상의 느슨한 부분이나 중2병으로 폄하할 수 있는 개인적인 철학이 좀 애들처럼 가볍게 느껴져서 접어버리고 싶은 부분이 많아요.
그런데 그런 부분들을 스킵한다고 생각하고 본다면 재미가 있다고 느껴지는 면도 많은데 그걸 못찾는 분들은 좀 안타깝네요.
뭣보다 처음 두 권 보다 뒤로 갈 수록 글이 좀 더 짜임새 있어지고 좋아진다고 느껴져서 좋구요.
뭐, 작가님이 아직 어리신 편인지 개인적인 철학이라는 부분이나 책을 통해 내 보이고자 하는 가치관이 좀 다듬어지지 않아서 중2병이라고 생각되어 지게끔 보이는 부분이 불편한 건 고쳐지리라 봅니다. 굳이 독자에게 자신의 가치관을 설명하지 말고 상황이나 배경등으로 충분히 표현가능할 듯 보이는데 말이죠.
그리고 중요한 건 16권이 나온 시점에서 7,8권 까지의 이야기로 스토리를 재단하는 건 좀 웃기네요.....1번은 좀 아닙니다.
2번과 3번은 겜판 안보시면 될 듯 한 반응이고요 4번은 고조 작가님이 의욕이 많이 앞서시는 걸로 보입니다.
이러나 저러나 재미가 있으니깐 어서 16권을 봐야 하겠습니다.
일단 하룬이란 책의 현실 세계가.. 몇백년후의 일입니다...
그래서 유니온이란 것에 속해서 지배받는 형태죠...
그리고 게임세계 또한 뒷권으로 갈수록 현실과 어떤 관련성을 띈
세계로 묘사됩니다.. 즉 게임이 게임이 아니죠...
벨같은경우는 뭐 몇백년동안 쌓인 문물로 사람하나 구현했다
치는거죠.. 지금도 로봇이 개발되서 어느정도 능력은 가진상태니..
몇백년뒤야 저희가 쉽게 예측이 불가능하니깐요...
1/4번은 그렇고....3번도 정령이 그냥정령이 아닌것으로 또 나오죠;
뭐 이것도 거의 후반부에나오니 패스...
2번이 문제인데.. 이것또한 책의 설정이다보니..(설정상..
높은 동화율을 가질수있는 30%+슈퍼 / 60%였던가? 유니온의
특수부대등) 동화율이 높을수록 신체에 적응될수 있다가.. 이책의
설정이죠.. 그런데 주인공은 100%이니........
즉 글이 이끌어나가는 부분에 있어서 몇몇부분에서는 눈쌀이 찌푸려
지지만... 설정자체는 다읽어본다면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뒷부분으로 갈수록 왜 그렇게 된것인가 하나씩 설명이 이루어지니깐요
제대로 읽어보고 쓰신건가요?
1. 말이 좋아 게임이지 실제로는 게임인지 다른 세상인지 명확하게 밝혀지지않은 상태입니다. 덕분에 통제가 불가능하고 시스템적으로 개입을 하는게 불가능한거죠. 그런데 해킹이 가능할까요?
2. 겜판에서 문제되는 것이 동일한 시스템에서 동일한 조건으로 시작하는데도 불구하고 주인공만 비상식적인 능력향상을 보인다는 겁니다. 하지만 하룬에서의 주인공은 다른 유저들에 비해 많은 혜택을 가진채 시작을 합니다. 벨은 물론 실험체로서의 능력도 작용을 했겠지요. 특히 하룬의 게임속 세상이 실제 게임보다는 이계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동일한 조건에서 시스템의 제한을 받는 게임과 달리 개인에 따란 편차가 크고 레벨로서만 강함을 측정할수도 없는 것이구요.
3. 이건 설명도 필요없겠군요. 읽어보세요. 싸가지는 기존 정령과는 다른 존재로 나옵니다.
4. 또 하는 얘기지만 다 읽고 말하세요. 아즈만의 존재도 있고 공간도 있습니다. 단순한 홀로그렘도 아니고요.
하룬은 분명 여러 단점이 존재하는 소설입니다. 그런데 이런식으로 제대로 읽어보지도 않은 채 꼬투리만 잡는건 비평이 아니라 트집잡기 이상으로는 보여지지 않네요.
별것도 아닌거 가지고 트집같네요 차라리 무슨 줄거리라던지 설정오류같으면 모를까;;
간단히 말하면
1번은 게임인지 다른차원인지도 확실히 판명된상태가 아니구요
3번은 싸가지로 소환하는 정령은 일반정령하고는 좀 다릅니다 책내에서
설명되어있을겁니다
4번은 딱보세요 설정이 한참 미래잖아요;;
비행기는 철판인데 어떻게 하늘을 날수가있어 철판은 들기도 어려운데랑 똑같은 말입니다..
2번은 장르소설이라면 90%이상이 가지고있는 주인공 보정능력 더도말고 딱그정도네요.. 갑자기 구슬하나 집어먹고 껍데기 벗은담에 검강난사하는거 보다는 훨씬 일반적인데요;;
Comment '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