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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오타만이 아니죠. 표절도 심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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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작품이 표절작이라는 말씀이십니까?

그렇게 해석 될 여지가 있는 리플이니만큼, 확실히 답변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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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는 작가만의 문제가 아닌것 같습니다. 물론 작가가 퇴고를 통해 수정을 가해야 하지만, 이건 뭐 출판사에서도 전혀 신경을 안쓰니. 작가가 잡지 못한 오타는 출판사의 전문 편집자가 잡아내야 하는것 아닌가요? 요즘 나오는 책들 보면 작업을 하는지 자체가 의문입니다. 예전 책에 나온 글이 곧 표준어이던 때가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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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는 작가의 문제도 있긴하지만 그보단 편집부의 문제가 더 크죠. 오타도 안 잡으면 편집자는 하는 일이 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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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미디어 책은 손을 놨네요. 편집부가 없거나 퇴고를 안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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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도 아니고 고작 간호사가 넘어가는데 의료계의 혁명을 일으키는 전개가 예상되는 개연성없고 뻔한 이계진입물의 패턴이라 어차피 안볼껀데 표절이라는 부분은 궁금하네요. 누가 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최근 일본에서 드라마화되어 초대박을 쳤던 타임슬립 닥터진 같은 작품을 표절한건가? JIN에서 주인공은 현대 최고수준의 의사였고 과거의 사건을 알고있는 미래인 이었기 때문에 의료혁명이 가능했지만 고작 간호사가 뭘..?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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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자의 질주 표절 맞습니다. 장면은 영주의 부하들이 주인공이 있는 마을 터는 장면부터 영주와 만나서 담판짓는 장면까지 통짜로 표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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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측님 그러니까 어느 소설을 표절했단 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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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측님 이 작가분 작품 읽어보시고 표절 의혹 제기하시는 겁니까?
이분 소설에서는 영주의 부하들이 주인공 마을 터는 장면 자체가 없습니다. 괜히 읽지도 않으시고 무조건 표절이라고 우기시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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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현자의 실수' 나 '망자의 질주' 이런 제목의 다른걸 보고 착각 하시는게 아닐지.... -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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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독물님 고작 간호사라고 하시는데 요즘 간호사가 얼마나 공부해야 하는지 모르시나 보군요 "고작"이라는 단어로 표현될 수 없는 존재들입니다. 기본적으로 간호사들 4년 재 나옵니다, 뭐 전문학교라고 해서 아직 3년 재인 곳도 있지만, 실력 좋은 간호사 중에는 웬만한 의사들보다 실력이 더 좋은 간호사들도 많다는 거죠. 간호사 무시하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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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책은 읽어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책에 대한 말은 못하겠군요. 그냥 노독물님이 간호사 비하 비슷한 말씀 하시기에 끼어들었습니다. 뭐 간호조무사를 간호사로 알고 그럴 수도 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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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나절도 안되서 그것도 이동와중에 제식훈련을 시켜서 군대행군속도를 늘린다던가. 지입으론 공노라며 노예가 공주랑 맞먹기,
왕은 지딸을 욕하는대도 허허허 자내 말이 맞네. 내딸이 멍청하니 성격개조나 시켜주게 이러질 않나.
파티장에 왠 슈트아머 근데 발밑창은 가죽이라고??? 칼든애들이 포크든애들한테 지네.(뭐 장비같다고 햇으니 넘어는 가는데 싸움방식이 너무 유아틱. 그냥 포크없이 레슬링을 하던지 베어허그를 하던지 주먹으로 때려서 이겼다고 하면 될걸)

마지막으로 왕앞에서 공주모욕주고 공주에게 입맞춤. 아무리 왕이 지딸 교육시키라고 햇다고 무뇌아도 아니고 도를 넘는 짓을 하는 것에서 GG.
책 덮고 1,2권 반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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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자의 질주가 아닌 무개념의 질주가 더 제목에 알맞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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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슬립 닥터진을 보시면 주인공은 대학 부속 병원 뇌외과 의국장으로 뛰어난 실력과 경험을 가진 외과의사입니다. 최소한 이정도 인물이 차원이동해서 의료혁명을 일으키는과정이 나와야 그나마 위화감이 없죠. 물론 개연성을 뒷받침하는 의학지식이 있어야 하겠지만요.

이책은 잡일로 힘만쓰는 간호사가 이계로 넘어가서 현대의 의학으로 이계에서 현자가 된다는 줄거리가 뒤에 써져 있더군요. 아무리 판타지라해도 최소한의 개연성은 있어야 하는데 슈퍼간호사가 넘어간다고 쳐도 마법까지 존재하는 다른세상에서 간호사의 지식만으로 현자소리 듣는건 아니다 싶어 제가 고작 간호사라는 말을 했습니다. 간호사를 무시하는게 아니라 상식적으로 의사와 비교해서 그렇다는 겁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의대6년 인턴1년 레지던트4년을 거치고 겨우 정식 외과의사가 됩니다. 솔직히 요즘 4년제 대학 안나온 사람이 없을 정도인데 간호사 4년제를 논하는건 좀 아닌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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