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2-1 적으셨듯이 게임이니까요. 게임에선 설명어조로 이야기하는 사람 꽤 많습니다. 저도 와우하다 몹 애드되면 뭐가 어째서 이렇다 저렇다 자동달리기 해놓고 이야기함. 뭐 가끔 난전 상황에서 니가 뭘 잘못했니 잘했니 채팅으로 싸우고 있으면 짜증나긴 하지만요. 가상현실 게임에서는 입만 움직이면 되니 손으로 컨트롤과 채팅을 같이 해야하는 지금의 온라인 게임보다 훨씬 긴이야기를 하기 쉽겠죠.
다만 대사 자체가 초보존에서 오크에게 도망치는 사람이라고 보기에는 조금 많이 폼을잡은 느낌이 있네요. 하지만 저 단역이 중2병이라는 뒷설정이 있다든가...하면 문제없음.
소봉님// 아 사용술사가 일본식 표현이라 그랬던거군요. 확실히 사용술사가 많이 어색하더군요. 그리고 외국어와 한국어의 조합은 잘 사용하면 좋은데 몬스터사용술사는 그 예가 좋지 않는것 같습니다.
1-2. 게임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지 않는 도우미가 이러히 출현한다는 건 나오의 예를 보고 납득했습니다. 그런데 구성이 왜 저렇게(천사 도우미 출현 후 게임 음성 도우미) 되있냐는 건 전혀 납득이 되지 않네요. 오히려 천사 도우미가 나중에 등장했어야하지 않나요?
2-1. 음 중2병 환자라는 설정이 있다면은 그럴듯 하지만 역시 그래도 말씀하신대로 폼을 너무 잡은 느낌이 납니다;
백수77님// 모든 종족이 다 한국말 쓰는 마당에 오크라고 뭐 다를게 있나 싶네요. 크륵 취익 이런 감탄사를 붙이기만 해도 오크말 트롤말 되는데... 그럼 오크는 모국어를 사용하고 있다는 말이 되는데, 부하니 주인이니 그런걸 봐서는 사리분별을 잘 하지 못하고 있는 걸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참고로 펠링(몬스터돌)이 무엇인지 설명되어있는 부분이 1-2화에 있었네요. 저렇게 짧게 설명하면 펠링이 무엇인지 과연 기억할 수 있을까 싶네요. 엿튼 이 부분은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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