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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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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7

  • 작성자
    Lv.29 광명로
    작성일
    10.10.25 21:47
    No. 1

    그건 마치 게임 소설에 초반에 나오는 엄청 좋은 아이템들을 초반에 잠깐 쓰고 창고에 처박아 두는 것을 보고 느끼는 제 심정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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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6 사와나이데
    작성일
    10.10.25 22:50
    No. 2

    작가가 제대로 설정을 못했던게지요.
    무공 1~ 7초식이 있다면 1~7까지 강한 순서로 나열되어 있다?
    그런 식이면 7초식 하나면 충분하죠. 뭐하러 1초식 만드나요? 이거저거 쓰다가 마지막 최종형태가 7초식이다!! 라고 한다면 7초식만 남겨두면 됩니다. 1~6초식은 쓸모없으니 버리고 그냥 1초식으로 된 무공인거죠.
    보통 무공이 있으면 1~몇초식이 있고 최종비기가 있더군요.
    이런 경우 보통 1초식이 방어, 3~5 공격, 변검, 쾌검, 기타등등 이런식으로 있게 되는게 정상이죠. 상황에 따라 상대에 따라 쓰는 초식이 달라질테니까요. 마지막 초식만 무지막지 강한거라면 초식 자체가 모순이 되니까요.
    최종비기는 말 그대로 최종비기로 남겨뒀으면 하는 바램... 이놈 저놈한테 남발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럼 그게 최종비기일 수가 있으려나요?
    보통 설정에 삼재검도 예전에는 극강의 무공이었다는 설정이 나옵니다.
    근데 왜 후잡해졌으려나? 말 그대로 흔하기 때문이죠. 대응법도 알고 운용법도 압니다. 뭐가 문제겠습니까? 이런 걸 생각해보면 작품 초기부터 끝까지 최종비기 남발하는 작품들... 그래서야 최종비기라고 할 수 있을까요...;; 작품 중반 가서 다 까발려서 대응책이 나오고도 남았을텐데;;;
    이런 건 좀 자제를 해줘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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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Cyclotro..
    작성일
    10.10.26 00:02
    No. 3

    무공초식이 갈수록 강해진다...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초반부터 강한 주인공이 나오면 모르겠지만 성장형 무협 같은경우에는 1초식 극강 무공 같으면 주인공이 어떻게 익힐까요... 필수적으로 성장형 무공이 있어야 겠지요 주인공이 성장하는것처럼 무공도 같이 성장하는 깨달음과 오의를 얻으면서...그런것도 한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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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9 부정
    작성일
    10.10.26 01:14
    No. 4

    전 늘 초식이 무얼까 궁금합니다. 일종의 품새 같은 것일 뿐일 텐데요.
    어느 순간 무슨 필살기 종류 같이 변해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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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0 ksoj
    작성일
    10.10.26 06:25
    No. 5

    내공의 사용량등이 있겠죠
    예를들어 1초식 내공사용량=0.1%,2초식 = 0.2%,3초식 = 0.5%,
    .........6초식 = 10% , 7초식 = 20% 이런식이라면 7초식만 쓰면 ㅂ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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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핫로드
    작성일
    10.10.26 19:54
    No. 6

    가장 잘 만들어진 쿵후영화중에 하나인 정무문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주인공의 빠른 원펀치가 적의 급속에 적중하면 아무리 거구라도 가는데 거기에는 황비홍의 화려한 무영각은 없더란 말입니다..

    그런데 이걸 소설로 묘사하려면 왠만한 실력이 없는 작가는 재미있게 쓰기가 힘듭니다..진진 주먹을 내뻗고 일본무사 고바야시 기절했다...이렇게 쓰면 그림이 안그려지죠? 그래서 이렇게 묘사를 하죠. 황비홍 무영각의 제 1초식 불산무영을 전개하니 하늘에 발 그림자가........

    예전에 신무협 초창기 작가들의 글에서는 일일이 묘사가 있었습니다.글을 읽고 있으면 따로 상상을 안해도 그림이 그려졌죠..

    그럼 묘사만 많으면 좋은 글인가? 묘사는 간결하면 좋은데 무작정 뭐뭐 했다는 식으로 설명하기도 힘들죠..하여간 작가들이 좀더 작품에 투자를 안하면 안되는데 요새는 무슨 한달에 한권씩 연재식으로 뽑아내니...

    소설 수준이 전반적으로 떨어진다고 봅니다. 아마도 예전에는 3권 완결인 경우가 많았는데 어떤 사건이 벌어지면 그걸 해결 하는 식이었죠 그런이야기는 3권이면 충분했죠...

    그런데 80년대 공장무협 스타일의 소설이 다시 등장한겁니다. 주인공의 일대기를 그리려다 보니 10,20권은 가뿐이 넘는 책들이 많아졌죠..그럼 대하소설만큼 치밀하게 준비를 해야하는데 1권 써서는 직장인 월급만큼도 못받는다니..치밀은 커녕 대충 쓰지 않으면 다행일겁니다.

    외국에서 인기 있는 소설 시리즈들은 몇십년 걸쳐서 각 권마다 갈등이 해결 종료(즉 사건 해결)되는 스타일이 많습니다. 그래서 외국에서는 조금 유명한 소설이 나오면 영화화하기도 쉬운거죠. 그만큼 짧은 이야기를 다루니 작가는 좀더 치밀하게 쓰기 수월하죠.

    지금처럼 능력도 없으면서 대하소설스타일을 따르는 작품들이 양산되는한 좋은 작품을 보는 일은 점점 더 어려워 질겁니다.

    대하소설이란 한 작가가 평생 한,두작품 완성하기도 힘든데 요즘 왠만한 장르작가는 출간작 숫자로만 보면 이문열이나 황석영이 안부러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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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6 Longinus
    작성일
    13.05.21 07:24
    No. 7

    전 읽으면서 오타 때문에 질리던데 말이죠. ('부수다(부숴)'를 끝까지 '부시다(부셔)'로 쓰더군요. 작가와 편집자가 세트로 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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