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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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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2

  • 작성자
    Lv.1 다스말
    작성일
    10.09.27 22:41
    No. 1

    정독을 못하신 듯. 용병상인은 대단한 인물은 아니고 원래 하루 먹고사는 그런 잡인이라는. 돈을 떼먹은 지부장은 해사파와 결탁하여 시전상인들을 갈취하던 자였고요. 풍월방 방주의 뜻에도 반하는 그런 자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방주가 용병왕이긴 한데 양씨가 우승시켜줬던가요? 그런 부분은 없었던 걸로 아는데. 방주가 쥔공의 부하 비슷하나 맹목적인 충성이 아니라 힘없는 상인들을 위한 의기투합? 뭐 이런 거였고요.
    쥔공이 운남삼귀를 죽이지 않은 게 이해가 안간다?
    그건 작가의 설정이니. 뭐, 극강의 고수가 되어 나타나 다 때려죽이면 복수는 진즉에 끝났죠.
    그리고 채권왕인가? 그 부분은 아직 안보신 것 같은데요.
    4권에서 죽는 거 맞습니다. 그런데 쥔공을 위해 희생하는 죽음이니 허망하진 않습니다. 기생이 전장의 위치를 어떻게 아냐고 지적하셨는데 2권에 보면 상인들도 어음을 할인한다고 나옵니다. 다만 직접 만나주지는 않는 것으로 설정되어 있었죠.
    나라장터님의 비평을 반대하기 위한 댓글은 아니고요.
    잘못 이해하신 내용을 정정해드린 겁니다. 오해마시길.
    저는 오히려 전왕과 독왕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으려다보니 5권에서는 좀 언발란스해진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작가의 과욕이라 할까요? 독왕이 되겠다고 했으니 6권을 기다려봐야죠. 깽판물도 아닌데 양판소로 치부되기는 좀 그렇지 않나요? 비평이 좀 올라왔던데 그래도 이 정도면 봐줄만한다는 생각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지도제작자
    작성일
    10.09.28 00:42
    No. 2

    다스말님의 명쾌한 정정에 100% 동의합니다. 비평글 쓰신 분이 제대로 안 읽으신듯;;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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