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입입니다.
공모전을 통해서 처음 소설을 써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소설을 쓰다보니,
저도 모르게 울컥울컥 하며 눈물이 핑 도는 때가 많더라구요.
마치 배우가 감정이입을 하듯이.
어떤 표현을 쓸까 고민하며 스토리를 머리속에 쭉 그리다보면
소설 속의 그 상황에 마치 제가 들어간 듯한 느낌이 듭니다.
독자로서 감정이입 될 때보다 그 강도가 배는 되는 듯 합니다.
아......내 필력이 조금만 더 좋았더라면,
이 소재로 독자들 눈물 쏙 빼게 할 수 있을텐데.....
너무 아쉽다는 생각도 듭니다.
작가가 너무 감정에 치우치면 독자의 입장, 객관적 입장에서
자기 소설을 바라보기 힘들 것 같은데......
이래도 될 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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