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좋아하는 음악을 몇 개 링크 걸어보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YO8hKs_M9pY
J.S 바흐의 하프시코드 바이올린 소나타 입니다.
애절한 슬픔을 느낄 수 있는 곡이라... melancholia 라는 부제가 붙었다는 이야기를 언젠가 들은 기억이 있네요.
가사 있는 음악을 들으면 신경이 쓰여서 글 잘 못 쓰는 분들에게 좋을 듯 해요.
https://www.youtube.com/watch?v=etZQfEnVqbo
이것도 좀 애절한 곡이네요. ^^;
비제의 진주 조개잡이라는 오페라 중 ‘귓가에 들리는 그대 음성’ 이라는 아리아를 연주곡으로 만든 것이죠.
시적인 가사와 음악이 조화를 이루는... 너무너무 아름다운 곡입니다.
플라시도 도밍고가 부른 것도 적극 추천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2TGPGOMS9o
이건 몇년 전 MBN 이라는 종편 채널에서 방영되었던 왓츠업 이라는 드라마에 삽입되었던 OST 입니다.
드라마가 뮤지컬학과 학생들의 이야기를 하고 있어서 뮤지컬처럼 노래와 춤이 간간히 나왔던 좀 특이했던 그런 드라마입니다.
가사도, 음악도 모두 좋아요.
저는 드라마의 내용을 알고 있어서 조금 더 와닿습니다만, 드라마를 몰라도 좋은 노래가 아닐까 해요.
아마 아시는 분이 거의 없을 것 같아서 이렇게 링크를 걸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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