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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80 필로스
작성
15.04.20 09:17
조회
656

저의 독자인 아내를 위해서.

아내에게 로맨스를 써주고 싶습니다.

여기서 많이 배워가야 할 것 같습니다.

제 문체가 극히 단문이며, 묘사가 적기 때문에...

와이프가 제 글을 읽다가 짜증냅니다.

언젠가 반드시 와이프를 글로 만족시키겠다는 일념으로 써야겠습니다.

로맨스 란을 주름잡고 계시는 분들!!

오늘 하루도 힘내시고, 여러분들은 문피아 로맨스란의 씨앗이라는 것~

반드시 잊지 마세요^^


Comment ' 20

  • 작성자
    Lv.18 시문아
    작성일
    15.04.20 09:36

    씨앗은 크면....무슨 식물로 변할까요? 전...수박으로 변하고 싶어요. 왜냐고 물으신다면 수박이 되고싶어 수박이 된다고 한 것 뿐인더...^^ 농담인거 아시죠? 반갑습니다. 닉네임이 굉장히 익숙하네요~^^;(수박이 되고 싶은 진짜 이유 : 씨앗으로 태어나 제일 많은 씨앗을 품기 때문에?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1 Alfine
    작성일
    15.04.20 12:03

    --;;;;; 그럼 호박은요? 토마토도 있고....흠.... 키위, 딸기는요?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0 필로스
    작성일
    15.04.20 12:18

    토마토도 자주 먹는 거예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0 필로스
    작성일
    15.04.20 12:18

    수박은 제가 좋아하는 과일입니다. 여름에 즐겨 먹죠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이자까야
    작성일
    15.04.20 09:41

    글을 읽어주는 와이프~ 아름답습니다. 화이팅하시고~ 사랑받으시길 기원합니다. 건필!!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0 필로스
    작성일
    15.04.20 12:19

    음. 와이프에게 '이걸 사람들이 읽어?'라는 말을 못 들으셔서 그렇죠?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탈퇴계정]
    작성일
    15.04.20 10:06

    로맨스에 대한 투지(?)를 응원합니다~~^^
    사족이지만 와이프는 글로 만족하지 않습니다..ㅋㅋㅋㅋ
    넘치는 사랑에 행복하면 글도 사랑스럽고 환상적으로 느껴지 않을까요..^^
    농담이었습니다. ^^;;

    아... 씨앗이었군요..., 씨앗이란 말에 감동이 밀려오네요...ㅠㅜ
    언젠간 움터서 잭의 콩나무처럼 하늘 끝까지...ㅎㅎ
    덕담 완전 감사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0 필로스
    작성일
    15.04.20 12:19

    그렇군요. 정산 받으면 선물이라도 좀 사줘야 할 것 같습니다. 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2 [탈퇴계정]
    작성일
    15.04.20 13:04

    ㅋㅋㅋㅋ 완벽하십니다~~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Alfine
    작성일
    15.04.20 12:05

    ^^;;;; 필로스 작가님 제 관점에서 사모님은 많이 팔린 책을 더 사랑하실 겁니다....ㅋㅋㅋ 아마도요....홧...홧팅~~~ 그런데 이미 너무 낭만적이십니다~~~ 부럽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0 필로스
    작성일
    15.04.20 12:20

    뭘 부러워하기까지 ㅎㅎ 좋은 하루 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야광흑나비
    작성일
    15.04.20 12:35

    로맨스를 쓰는 분들은 일단 내가 받고 싶은 사랑. 내가 주고 싶은 사랑. 이벤트. 소소한 배려. 말투나 행동. 그리고 누군가도 이런 내용에 공감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것들로 글을 채우는 것 같습니다. 글 속에 그런 것들이 묻어난다면 아마도 아내분이 좋아하지 않으실까요? 가령 연애 초기에 달달했던 감정이라던가. 즐거웠던 에피소드라던가 하는 것이요. 음...그러고보니, 남자분들이 좋아하는 에피소드와 여자분들이 좋아하는 에피소드가 참 많이 차이 나긴 하지만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0 필로스
    작성일
    15.04.20 12:40

    차이 나죠. 그래서 나중에 로맨스를 쓴다고 할지라도, 아마 인기는 없을 겁니다 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2 더마냐
    작성일
    15.04.20 13:03

    어헉!! 그렇군요!! 그래서 제가 쓰는 로맨스가 인기가 없는 것이었어요......ㅠ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6 야광흑나비
    작성일
    15.04.20 15:27

    그래서 남성적 로맨스는 남자가 좋아하는(그러나 여자에겐 희생이 아주 많이 따르고 많이 배려 해야 하며 그게 당연하게 되는, 이를테면 남자를 떠받들고 낮엔 현숙한 여자, 밤엔 요부인 그런 스토리겠죠. 하지만 여자인 제 입장에서 이런 작품을 보면 작품이지만 상당히 욱하게 되는 것이죠.) 내용들이지만 여성적 로맨스는 여자가 좋아하는(그러나 남자에게 희생이 아주 많이 따르고 많이 배려 해야 하며 그것이 당연하게 되는, 입장이 역전 된 소설. 어쨌든 여주가 남주에게 존중 받고 소중히 여겨지며 섬세한 배려와 무조건적인 순애보 같은 것일테고요. 실재하지 않으나, 실재하면 좋겠다고 여겨지는 것들요.) 남자들이 낮엔 아무것도 모르는 것 같아도 밤엔 요부가 되는 여자가 좋다면 반대로 그게 여자로 바뀐다 하더라도 그 기본 취향이나 욕구는 다르지 않아요. 겉으론 다분히 단정하고 금욕적으로 보이지만 실제론 엄청난 열정의 절륜남이라던가 하는 판타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6 야광흑나비
    작성일
    15.04.20 15:29

    기본 베이스만 보자면 상당히 비슷하다고 생각 합니다. 단지 그것을 여성 입장에서 섬세한 감정선을 따라가고 글에서도 배려를 아끼지 않으면 인기 있는 여성향 로맨스에 가까워지고, 남자 입장에서 꿈꾸는 것을 지향한다면 남성향 로맨스에 가까워지는 거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줄라이키스
    작성일
    15.04.20 15:16

    필로스님 반갑습니다^^ 로맨스 꼭!!! 성공하시길~~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0 필로스
    작성일
    15.04.20 15:22

    아... 아직 아무것도 안 썼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윈드윙
    작성일
    15.04.20 15:33

    어서 쓰세엽!! 잠을 자지마시고 필사적으로 쓰세엽 ㅋㅋㅋㅋ
    새벽마다 모닝콜해드릴께요. 잠 못주무시게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변혁(變革)
    작성일
    15.04.20 15:36

    멋진 남편이시군요~!! ㅎㅎ
    제1의 독자인 아내분도 부럽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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