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독자인 아내를 위해서.
아내에게 로맨스를 써주고 싶습니다.
여기서 많이 배워가야 할 것 같습니다.
제 문체가 극히 단문이며, 묘사가 적기 때문에...
와이프가 제 글을 읽다가 짜증냅니다.
언젠가 반드시 와이프를 글로 만족시키겠다는 일념으로 써야겠습니다.
로맨스 란을 주름잡고 계시는 분들!!
오늘 하루도 힘내시고, 여러분들은 문피아 로맨스란의 씨앗이라는 것~
반드시 잊지 마세요^^
저의 독자인 아내를 위해서.
아내에게 로맨스를 써주고 싶습니다.
여기서 많이 배워가야 할 것 같습니다.
제 문체가 극히 단문이며, 묘사가 적기 때문에...
와이프가 제 글을 읽다가 짜증냅니다.
언젠가 반드시 와이프를 글로 만족시키겠다는 일념으로 써야겠습니다.
로맨스 란을 주름잡고 계시는 분들!!
오늘 하루도 힘내시고, 여러분들은 문피아 로맨스란의 씨앗이라는 것~
반드시 잊지 마세요^^
그래서 남성적 로맨스는 남자가 좋아하는(그러나 여자에겐 희생이 아주 많이 따르고 많이 배려 해야 하며 그게 당연하게 되는, 이를테면 남자를 떠받들고 낮엔 현숙한 여자, 밤엔 요부인 그런 스토리겠죠. 하지만 여자인 제 입장에서 이런 작품을 보면 작품이지만 상당히 욱하게 되는 것이죠.) 내용들이지만 여성적 로맨스는 여자가 좋아하는(그러나 남자에게 희생이 아주 많이 따르고 많이 배려 해야 하며 그것이 당연하게 되는, 입장이 역전 된 소설. 어쨌든 여주가 남주에게 존중 받고 소중히 여겨지며 섬세한 배려와 무조건적인 순애보 같은 것일테고요. 실재하지 않으나, 실재하면 좋겠다고 여겨지는 것들요.) 남자들이 낮엔 아무것도 모르는 것 같아도 밤엔 요부가 되는 여자가 좋다면 반대로 그게 여자로 바뀐다 하더라도 그 기본 취향이나 욕구는 다르지 않아요. 겉으론 다분히 단정하고 금욕적으로 보이지만 실제론 엄청난 열정의 절륜남이라던가 하는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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