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외롭게 살아가는 경수의 취미는 자살이다. 하지만 운이 없어, 번번이 실패하고 만다.
어느날 옥상에 올라간 경수는 수상한 사람들을 만난다. 그리고 우여곡절 끝에 그들의 클럽에 가입한다.
경수는 그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너무나 행복하다.
“근데 클럽 이름이 왜 ‘썬샤인’이예요?”
“죽어서 빛이 되고 싶은 우리들의 의지입니다.”
그 클럽은 자살 클럽이었다. ‘완벽한 자살’을 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이었다.
그리고 그들과 함께 자살 여행을 떠나기로 한다.
경수는 '자살 여행'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https://blog.munpia.com/dragoneom/novel/149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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