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설은 제가 겪은 연애를 바탕으로 쓴 소설입니다.
맨 처음에는 카페에 고민상담 형식으로 올리기 시작한 것이 시초였고,
그 이후로 반응도 좋고 저도 연애 진행에 대한 부분을 올리다 보니 나중에는 제 연애 일기 처럼 되어버렸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실시간으로 글을 올리고나서 한참 시간이 지나고 그 글에대해 잊고 살았었습니다.
그러다 어느날 그 글을 썼던 것이 생각나 그 글들을 다시 보다보니 달달한 감정이 다시 올라 오게 되었습니다.
그 글들을 기반으로 다시 재 구성하여 쓰게 된 실화 소설입니다.
소설 소개문은 이렇게 쓰여있습니다.
"이 거 누나 남친 생기면 남친한테 선물해줘요.."
".... 그럼 너한테 선물할래...."
"네?"
"그러니까 너한테 선물할거라고... 내 남자친구 니가 하라고..!!!"
남자 새내기와 여자 복학생 선배의 밀당 가득하고 설렘과 안타까움이 가득한 연애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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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프롤로그는 이 전체 이야기의 중간에서 부터 시작합니다.
연애 소설인데 왜 둘이 떨어진 채로 시작하는지 부터 의문점을 품게 해드리기 위해 쓴 것인데 잘 표현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후 주인공의 새내기 시절에 겪었던 일들을 에필로그로 시작하여 왜 동아리에 집중하는지, 활달해 보이나 왜 남자를 은근 경계하는지 알게 됩니다.
그리고 남자 주인공을 만나게 된 첫만남 부터 본편의 내용은 시작합니다.
사실 에필로그처럼 큰 파도는 없으나 왠지 일어 날 것 같지 않은 일들이 일어나는 잔잔한 연애소설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람에 따라 잔잔하지 않을수도... 있겠지만 나름 격변의 연애소설은 아닙니다. 아마도....
너무나 달달해서 너무 아픈 그래서 더 아련한 그런 소설입니다.
사실 엔딩은 해피인지 새드인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말 그대로 실화라서....
완결 날때쯤의 상황을 써보려고 합니다.
그럼 즐겁게 읽어주셨으면 좋겠고... 연결 부분이 이상하다던가 표현이 올바르지 않는 부분은 마음껏 말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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