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책에다 끄적였던 소설을 이곳에 짜잔~ 하고 선보이고 있는
단편 아닌 첫번째로 공개하는 로맨스 입니다.
아이돌 엔제라빗과 천재 바이올리니스트가 될 지우의 이야기 입니다.
부디 한번쯤은 꼭 보러 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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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는 이리저리 헤집다 무언가 손에 잡혀 확인하니 소은의 것으로 생각하였던 은제 팬던트였다.
"언제 돌려주지..."
딩동-
또다시 초인종 소리가 들리면 지우는 몸을 일으켜 현관으로 나가 문을 열었다.
"미안하게도 또 보게 됐네요..."
애쉬 계열 색상으로 머리끝이 물들어진 낯익은 머리칼이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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