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선연애사’를 쓰고 있는 가윤입니다.
음,,, 홍보를 해야 할까 말아야 할까, 고민하다가
이렇게 남겨보아요!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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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복이 눈이 쌓인 작은 동산.
함박눈을 품에 안은 소나무가 어여쁜 눈꽃을 피워낸다.
그 곁에 두 남녀가 서로를 마주보고 서 있었다.
"그대가... 정녕 여인이었다는 것이오?"
"그러하옵니다..."
부끄러운 듯 고개를 숙인 여인의 답을 듣는 사내의 표정이
행복함에 물들었다.
"고맙소. 정녕 고맙소!"
조선 9대 왕 성종 시절.
애틋한 남녀의 사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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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시작은?
-조선 9대 왕인 성종 12년,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왜 성종인가?
-수렴청정 뒤에, 훈구세력을 견제하기 위해서 사림 출신들을
대거 등용하는데 매력을 느꼈구요, 성군이었다는 점,
그리고 기록들에 변복하여 시찰을 자주 나왔다는 점이 아주
인상 깊었습니다! 게다가 9대라고 하지만 아직은 조선 초기였기
때문에 나라를 안정시키기 위하여
‘경국대전’을 완성하게 되는 배경도 참 매력적이었습니다!
이야기는?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우선 필력이 딸려 죄송하다는 말씀부터...쿨럭!)
주인공인 정윤경 이라는 처자는, 아픈 오라비를 대신하여
필사 등의 일을 하고 있습니다. 피치 못할 사정으로 남장을 하고서 말이지요.
사실 주인공인 윤경이와 오라버니 정윤석은 고려의 충신이었던
정몽주의 후손들이라는 설정이예요. 처음, 정도전과 정몽주 사이에서
엄청난 고민을 하다가 결국 정몽주의 후손으로 결정되었다는 사실은
안 비밀!!!
윤경이는 필사 일을 하던 도중 성균관의 유생들과 친분이 생기게 되고,
그들과 함께 조선이라는 나라에 아니, 성종이라는 왕에게
큰 도움을 주게 된다는 (자세한건 스포일러가 될 까봐 이곳에 다 설명치
못하는 점 양해해주시옵소서ㅠㅠ)
그런 이야기입니다! 물론, 로맨스는 빠질 수 없겠죠!!
부족한 실력이라 홍보를 하기도, 연재를 하기도 민망하지만!
용기 내어 올려봅니다! 그럼, 모두 건필하세요!!!
https://blog.munpia.com/staryoon91/novel/35643
추신,
과제의 늪에 빠져 멘탈이 붕괴된 상태라
무슨 말을 했는지도 잘 모르겠사옵니다!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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