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첫 작인 '녹아버리기 전에'는 세화고등학교 1학년 유하와 규원의 사랑, 그리고 그 사랑에 영향을 받는 주변인들의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사랑을 하면서 깨달은 것도 많았고, 해주지 못해 아쉬운 점도 많았습니다. 그 때는 이해하지 못했던 것도 있구요.
그리고 다시 만난다면 어떤 만남이 이어질지도 궁금했지요.
그 모든 것, 제 추억, 슬픔, 후회, 고백 모두 이 소설에 담아보고 싶습니다.
첫 작품이라서 표현도 거칠고 드문드문 건너뛰는 부분도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선을 다해 연재하도록 할 것이고, 이해가 안되거나 밋밋하다고 생각하시는 부분은 댓글로 잔뜩 때려주시면 감사히 맞겠..(?)습니다.
잘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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