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부제들과 지금 있는 제목들을 놓고 많은 고민들을 했습니다. 빙하 위의 마리, 그리고 남극에서 온 소녀를 가지고 말이죠.
부제들과 제목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이 이야기는 남극 탐사기지에 2달간 임시지원생으로서 오게 된 대연이 갑작스런 사고를 겪고 남극에 사는 한 소녀를 만나서 펼쳐지는 이야기입니다.
대략적으로 장편이냐 중편이냐 한다면 아마도 중편소설에 속할 겁니다. 제가 장담을 하지 못하는 이유는 완결했을 경우 분량에 대해 감이 안잡히기 때문이죠.
장르를 정확히 따져본다면 일반소설과 로맨스, 그리고 현대판타지의 장르소설의 경계 비슷한 곳에 놓여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글의 전개방식은 일반소설과 유사하면서 그곳에는 살짝 비현실적이거나 로맨틱적인 요소가 섞여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매일 연재를 원칙으로 하고 있지만 가끔씩 빠질 수도 있으니 그때는 양해 부탁드립니다. 연재 링크는 아래와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Comment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