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소설을 써보고 싶은 독자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
14.04.16 18:16
조회
2,982


소설을 읽다 읽다보면 어느새 입맛에 맞는 소설을 찾기가 힘들어 지는 순간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시기가 다가오면, 소설을 직접 써보고 싶은 마음이 새록새록 올라옵니다.


드물게 올라오는 유혹에 패배한 결과물로 한 편, 혹은 한두 장면으로 이루어진 독자의_일탈.txt 문서가 벌써 제 폴더에 몇 십개(...)가 쌓여있는데요.


잊고있다가 또 제 취향의 소설을 찾기 힘들어질 때 한번씩 읽어보면 6~30kb에 불과한 조각글이지만, 아주 정확하게 제 취향으로 이루어져있으니 당연히 재밌습니다. 


문제는 읽으면 읽을 수록 괴로워진다는 건데요. 더 읽고 싶은데 [써줄 사람=읽는 사람] 공식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보니 매 글마다 연중한 연재물을 보는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그럴때면 수십개의 조각글 중 하나를 선택해서 몇 자를 더 끄적여보려고 끙끙대지만.. 애초에 기승전결의 완결까지를 그려보고 질러놓은 글이 아니기에 더 이상 진도가 나가질 않더라구요.


애초에 제가 끄적여놓은 글들은 뭔가 있어보이는(?) 흥미진진한 도입부라든지, 어느 순간 우연히 좋은 아이디어가 생각 나 신나서 머릿속에 그려본 내용이라든지 하는 것이 대부분이라서요.


주먹구구식으로 다음을 연결해보려고 해도 처음 적을때만큼 신나지도 않고, 다음 내용에 대한 그럴듯한 그림이 그려지지 않으니 어찌어찌 적어본다고 해도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새로운 아이디어로 새 글을 끄적이는 건 오히려 잘 되는데.. 이미 몇 자 적어둔 글들에 이어붙이는 게 너무 어렵게만 느껴지네요.


연재하시는 분들은 어떻게 내용을 연결해나가시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혹시 조언을 받으면 이 ‘내키는 부분만 신나게 잘 적는’ 문제점을 해결해서 진득하게 하나의 글을 끌어나가 볼 수 있을까 싶어서 무거운 손가락(?)을 들고 찾아와봤습니다.


보통 소설을 적을 때 어떻게 내용을 이끌어나가시나요?


 

덧.


....사실 이러다가도,

진짜 제가 아무리 날고 기어도 범접할 수 없는 영역이다! 싶은 잘 쓰여진 소설을 읽고나면 난 역시 독자로 존재하기 위해 태어난거야! 하고 또 독자의 혼을 불태우게 되곤 합니다. 하지만 역시 궁금하네요. 저도 진득하니 하나의 글을 적어보고 싶어요. ㅎㅎ





Comment ' 32

  • 작성자
    Lv.25 Scintill..
    작성일
    14.04.16 18:19
    No. 1

    설정을 최대한 다져서 탄탄하게 만들어 두면 글쓰기 편하더라구요. 저는 설정을 최대한 자세히 만들어 놓고 글을 쓰기 시작합니다. 그러면 소재에서 막혀 글이 멈추는 경우는 적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4.16 18:50
    No. 2

    저도 이 악물고 설정을 완결까지 짜본 글이 하나 있는데.. 설정만 다 짜고 지쳐서 다시 착실한 독자의 자세로 돌아갔던 전적이 있죠. ㅎㅎ 후에 다시 적어보려고 봤더니 독자의 혼이 이미 완결까지 본 소설을 더 이상 궁금해하지 않더라구요. 독자의 마인드가 함정이네요. ㅠ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Cura
    작성일
    14.04.16 20:31
    No. 3

    어쩜 이렇게 저랑 똑같으실까 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대마왕k
    작성일
    14.04.16 18:21
    No. 4

    이런 고민도 있군요. 저와는 극과 극이신 성향인듯. 저는 항상 시작이 되는 아이디어, 편린들이 많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늘 하는데 항상 부족해요. 대신 쓰고자 하는 에피소드가 정해지면 막히는 경우는 거의 없어서... 굉장히 길게 쓰기도 하고... 그래서 상상력 풍부하고 아이디어 많은 분들이 항상 부럽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4.16 18:53
    No. 5

    저도 곰곰히 생각해보니 상상력이 부족한 것 같아요. 뭔가 있을법한 내용들은 잔뜩 적어두고는 그 안에 뭘 넣어야할지 몰라서 손이 안가는 느낌이랄까. 이걸 넣어도 저걸 넣어도 맘에 안드니까 더 손을 못대는 것 같아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tulip642..
    작성일
    14.04.16 18:27
    No. 6

    안녕하세요?
    저도 초보 소설 작가입니다.
    비슷한 경험을 해오면서 조금씩 걸음마를 하고 있지요.
    시행착오를 하면서 아주 좋은 소설 쓰기 작법에 관한 글을 읽고서 도움을 얻었습니다.

    http://www.advancedfictionwriting.com/articles/snowflake-method/

    소위 '눈송이 방법'이라는 것입니다. 영문으로 되어 있습니다.
    제 경우저 글을 읽고 나서 시행착오를 대폭 줄일 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저 방법으로 글을 써 나가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4.16 18:54
    No. 7

    헉 영어다. 저 이거 나중에 읽어볼게요. 사전 좀 옆에 두고.. 눈물 닦을 손수건도 준비해두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3 tulip642..
    작성일
    14.04.16 18:58
    No. 8

    제가 한국어로 번역한 것을 갖고 있습니다.
    원하신다면 보내드릴 수 있어요.
    "Randy Ingermanson의 Snowflake Method"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4.16 18:59
    No. 9

    앗 감사합니다. 메일 주소 드리면 될까요?
    [email protected] 입니다. 잘 읽어볼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9 모르기
    작성일
    14.04.16 20:45
    No. 10

    혹시 저도 부탁드릴 수 있을까요? 아직 쪽지를 보낼 수 있는 레벨이 아니라서요.
    [email protected]입니다.
    링크 감사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 성백련
    작성일
    14.04.17 19:21
    No. 11

    저도 하나 보내주실수 있나요? [email protected]입니다 헤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3 레드리프™
    작성일
    14.04.17 23:01
    No. 12

    혹시 저도 가능할까요? 부탁드립니다.
    안그래도 요새 글을 쓰는데 막히는 부분이 많아서 ㅠㅠ
    [email protected]
    부탁 드립니다 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3 트리플베리
    작성일
    14.04.17 00:05
    No. 13

    오 읽어보니 좋네요. 감사핮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엉클벤젠
    작성일
    14.04.16 18:28
    No. 14

    덧붙인 글을 보고 웃었습니다. 하하하 저는 분명 위에 예로드신 그런 글쓴이는 아니지만 나름의 소설 구조 짜는 방법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설픈 방법이라도 필요하시다면 쪽지 주세요^0^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4.16 18:57
    No. 15

    소설 구조 짜는 방법! 구조를 제대로 만들어내지 못해서 손이 가지 않는걸까요? 조언을 주신다면 감사하지요. 쪽지 드릴게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열혈K군
    작성일
    14.04.16 18:34
    No. 16

    저도 처음에 글을 쓸 때는 비슷한 생각에서 시작했습니다. 내 취향의 글을 쓰고 싶다. 하고.^^
    그런데 이놈이 뒤로갈수록 쓰기 어려워지는 겁니다.

    결국 내용늘리기에 돌입해서 불필요한 내용을 집어넣거나, 괜히 이야기가 늘어지거나 했지요. 그래도 어찌어찌 꾸역꾸역 완결을 내고나니 속이 후련했습니다.

    아, 이젠 글 못쓰겠다. 그때는 그리 생각했는데, 어쩌다보니 지금 또 글을 쓰고 있습니다. 그것도 전업작가를 목표로요.

    여튼, 계속 글을 쓰다보시면 필력도 늘고, 점차 원하는 이야기에 더욱 부합하는 멋진 이야기를 써낼 수 있을 것입니다. 힘내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4.16 19:02
    No. 17

    응원 감사합니다. 저도 일단 뒤로 간다고 할 만한 양을 써보고 싶어요. 하나의 소재로 제일 많이 쓴 게 두 편 정도의 용량밖에 안 나와서요. 독자의 혼이 다시 돌아오기 전까지 열심히 써봐야겠네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발로쓴다
    작성일
    14.04.16 18:38
    No. 18

    화두 라는것을 이용합니다, 대충 단락별 화두를 던지고, 회차별로 화두를 던집니다, 그러니까 발로 글을 쓰게 되더군요, ㅋ ............,그런데 다른분들 설명을 들어시고 정도로 가십시오,

    예를 들면 신뢰 라는 단어가 화두 로 머리속에 꼽히는 날에는

    이런 글이 나옵니다, 컴터가 없다면 폰으로도 글을 씁니다 ㅋ
    나중에 저걸로 단편소설 한개쯤은 만들수 있습니다
    신뢰 라는 화두가 있으니까 , 나중에 뻥튀기는 쉽습니다
    장편이면 적당한 위치에 앞뒤를 슬쩍 연결해주면 됩니다



    폰임 글짧음 이해요

    결혼했다

    남들과 다르게 우린 절대 싸우지 말자고 합의했음

    의견 충돌이 있으면 괜히 싸우거나 삐지질 말고

    가위 바위 보로 승부보자 결정

    (사실 집사람 말빨 셈 결국 내가짐 그래서 꼼수부린것임)

    그때부터 의견 충돌 나면 가위 바위 보 함

    17년째 계속 하고 있음

    난 17년 째 가위만 냈음

    이걸보면 내가 생각해도 난 진정한 남자임


    수백번 전투의 승부는 내가 70% 이상 이김

    이상함?

    그러다 또 의견 충돌 났음

    집사람이 정말 가지고 싶은걸 사고싶어 했음

    쫌 비쌈 보통은 자기돈으로 삼, 자기돈 쓰기 싫어면 꼭이럼

    사서 쳐 발라서 이쁘지면 니도 좋잖아 하고 우기기 시작함

    그냥 달라고 하면 주는데 왜 그러는지 모르겠음

    그래서 가위 바위 보 하자 했음

    꼭 사고 싶어하는 눈빛임

    가위 내겠다 말 했음

    가위냈음

    집사람 보 냈음

    내가 이김 ㅋ

    나보고 나쁜 놈이라고 함

    또 고도의 심리전을 사용 했다나

    근데 17년째 가위만 냈는데 고도의 심리전은 얼어 죽을

    중요 할때만 승부에서 진다고 하늘을 원망까지함

    이제야 알았음 17 년 째 가위만 냈다는 사실을 모름

    학교 다닐때 전교 1등만 했다는게 거짓 말 같음

    검찰공 무원이 저래가지고 범인은 잡겠나 모르겠음 ㅋ

    하여간 그리고

    또 17년째 나의 말을 신뢰하지 않는 것도 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4.16 19:04
    No. 19

    발로쓴다님이 써주신 댓글을 보니 갑자기 독자의 혼이 타오르려고 해요. 신뢰라는 화두 하나로 이런 내용을 뽑아내시다니.. 역시 전 독자로 태어난걸까요. ㅎㅎ 조언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9 발로쓴다
    작성일
    14.04.16 19:16
    No. 20

    음 오년동안 화두로 글연습하니까 겨우 발로 치게 되던데요 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4.16 19:34
    No. 21

    거저 얻는 건 없는건데 맘만 너무 앞섰네요. 시간을 들여서 연습해보겠습니다. 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9 발로쓴다
    작성일
    14.04.16 19:35
    No. 22

    저는 순수하고 순진한 농부였어요
    어릴때부터 촌에서 농사만 짓다가 생활고로
    세상에 나갔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말하는것을 이해를 못하겠는겁니다
    영업을 잘해야 된다
    맞는 말이긴 한데
    아니 도대체 어떻게 영업해야 잘하는거란 말인가?
    지들끼리는 그렇게 말을 하면 통하는지 몰라고
    저는 도대체 이해가 안되더군요
    그때부터 화두 를 잡았는것 같아요
    영업을 잘한다?
    영업이라는것이 무엇인가?
    계속 사람들에게 묻고 생각하고 고민하고
    하니까
    영업은 상대방에게 이익을 주는 것이다
    이렇게 결론이 나오더군요
    다시 상대방이 생각하는 이익은 무엇일까?
    또 묻고 고민하고 생각하고
    그러다 상대방이 생각하는 이익은 돈이 전부가 아니구나
    이게 머리를 딱 때리는 겁니다
    어떤 사람은 시간을 맞추어 주는걸 가장큰 이익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어떤 사람은 깨끗하게 마무리 해주는 것을 가장 큰 이익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어떤 사람은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 주는것을 가장 큰 이익이라고 생각합니다
    100원 짜리 물건을 파는데 보통은 90원에 팔아야 잘 팔립니다
    그런데 만일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 주는 가치를 50원 이라고 생각한다면
    이사람에게는 130원에 팔아도 거래가 유지 되더군요

    문제는 상대방은 절대로 자신의 가장 이익이라고 생각하는것을 알려주지 않습니다
    다시 말해서 상대방이 가장이익이라고 생각하는것을 찾아내는것이 영업의 시작이라고도 할수 있죠

    하여간

    계속 화두를 잡고 생각하다 보니까

    모두들 알고 있는것이
    이제서야 내머리를 딱 딱 딱 때리면서 깨닫듯이 쏙 들어오는 겁니다

    아마도 그때부터 화두를 잡기 시작한것 같습니다
    7년정도 나에게 부딪쳐오는 단어들에 대해서 고민한것 같아요
    이후 5년 동안은 글쓰기 연습하면서도 버릇처럼 화두를 사용한것 같습니다

    그냥 연습하면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4.16 19:45
    No. 23

    이렇게 풀어서 설명해주시니까 느낌이 또 다르네요. 단어에 대한 고민이라.. 글을 써보고자 하는 데서 나오는 고민에만 한정지을 것이 아니라 실생활에서의 쓰임에 대해서도 고민해볼만한 문제겠어요. 정성스런 댓글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4.16 19:13
    No. 24

    그냥 씁니다. 괜찮다 싶으면 수정합니다. 엉망이다 싶으면 전부 지웠다가 씁니다. 지웠다 쓰는 것은 왠만하면 비추천입니다만, 확실히 효과적이긴 합니다. 다만 시간이 두 배로 걸려요.
    소재, 설정은 최소화. 세계관은 쓰면서 형성. 뭐 이런식이다만 이건 제 방식이지, 왠만하면 하시지 않는 게 좋습니다. 망할 확률이 높아요 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4.16 19:38
    No. 25

    지금의 제게 가장 가까운 방법인 것 같아요. 조각글도 그냥 그날 내키는대로 쓰고있으니까요. ㅎㅎ 음.. 근데 상상에 아무 제한이 없을 때는 자연스럽게 써지는데 내용을 이어붙이려고 하면 잘 써지질 않아서 쉽지가 않네요. 순간 순간 상황에 맞는 아이디어가 잘 떠올라야 쓸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아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rainstre..
    작성일
    14.04.16 19:50
    No. 26

    글과 전혀 상관 없는 말입니다만, 저랑 닉네임이 비슷하시군요. 하하
    제 이야기를 보며 누군가가 즐겁기를 바라며 쓸 뿐입니다. 그리 거창한 생각 같은건 없네요. 내일의 나는 오늘보다 낫겠지 하면서 끈질기게 늘어붙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4.16 22:52
    No. 27

    닉만 비슷한 게 아니라 레벨도 같아요. ㅎㅎ
    글쓰기엔 끈질기게 연습하는 게 필요하겠네요. 새삼 쉽게 배우려던 절 반성해봅니다.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wwwnnn
    작성일
    14.04.16 20:16
    No. 28

    글과 상관은 없습니다만.. 댓글에 다신 이메일주소는 지우시고 홍병유님에게 쪽지를 보내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잘못하면 스팸의 대상이 될수도 있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4.16 22:55
    No. 29

    아 ㅎㅎ 이미 스펨이 드글드글해요. 애초에 스팸을 각오하고 만든 아이디여서 공개해도 크게 문제되진 않을 것 같아요. 조언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모르기
    작성일
    14.04.16 20:40
    No. 30

    저도 그렇게 글을 써보겠다는 마음을 가졌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4.16 22:57
    No. 31

    지금 글 쓰시는 분들도 한때는 독자였던 시절이 있겠죠. 저도 '과거엔 독자'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해보겠습니다.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ForDest
    작성일
    14.04.17 08:56
    No. 32

    일단 지르는겁니다. 하고 후회하면 교훈이라도 남지만 안하고 후회하면 아무것도 남지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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