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3 엉클벤젠
작성
14.04.19 15:46
조회
2,932



세월호 사건이 터지고 학생들 전원 구조했다는 

기사를 보고는 큰일날 뻔했지만 다행이다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 이 지경까지 오는 동안

희생자만 늘어나고, 이 사건을 중심으로 사람들은 갈등하고...

모두 힘을 합쳐서 구해도 모자를 판에 거짓이네, 선동이네하면서

하루이틀 시간이 지날수록 가슴을 꽉 막는 슬픔과 분노 때문에

도저히 글을 쓸 마음이 안 생기네요. 


영화나 소설에선 불가능하고 말도 안 될 것 같은 상황에서도

사람들 쉽게 구하는 일이 흔한데, 현실에선 구조 가능할 것 같은

상황에서도 말도 안되는 이유들로 구조를 못하네요.

눈 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현실이 너무 엿같은 나머지,

토니 스타크가 수트입고 날아와서 다 꺼내줬으면 좋겠다는

웃지 못할 상상도 해봅니다. 정말 너무 씁쓸하군요.


이럴 때 평소와 다르지 않게 쓰시는 분들 정말 대단하십니다.

뭐 비축분으로 올리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제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 

글쓴이의 이런 심정 이해해주실거죠?


Comment ' 31

  • 작성자
    Personacon 대마왕k
    작성일
    14.04.19 15:59
    No. 1

    지금 상황에서 가장 엿같은 것은 '이거 해보고 안 되면 저거' 라는 방식으로만 일관하며 시간이나 보내는 윗대가리들의 자세입니다. 새로운 방법을 쓰려고 해도 그제서야 인력과 장비를 갖고 오고 있잖아요. 처음부터 가능한 모든 수단은 아무리 쓸모없어 보이는 것이라도 일단 근처에 있어야 하는데...
    민주주의의 몇 안 되는 단점이 권력이 분산되는만큼 책임 유무가 흐려져서 아무도 적극적으로 나서려 하지 않는다는 거죠. 그럴 때 주어진 최대한의 권력을 갖고 나서라고 대통령이 있는 것인데, 진도에라도 판 깔고 높은 사람들과 구조 장비를 가진 기업들을 손수 챙기고 갈궈야하는데 그러질 않는 바람에 윗대가리들은 더 위의 눈치를 보느라 손빨고 있고 아랫사람만 죽어나는 거죠. 사고 자체는 대통령과 아랫사람들의 책임이 아니지만 하는 것보면 답답합니다.
    하지만 이 답답함은 오히려 개인적으로는 도움이 되는 군요. 세상에 대한 호감과 증오를 모두 키워주니까요. 소년 시절부터 잃어가는 감수성를 키워준다고 해야 하나. 제길...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엉클벤젠
    작성일
    14.04.19 19:18
    No. 2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지휘부의 대처나 오락가락한 태도가 분노를 더 키웁니다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4.19 16:07
    No. 3

    학생 전원 구조 그거 오보라고 공식 발표 있었던 걸로 아는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엉클벤젠
    작성일
    14.04.19 19:20
    No. 4

    네, 그러니까 처음에 오보를 보고 안심했었다는 말씀입니다. 그 오보를 보고 실종자 가족들도 처음에는 안심했었다고 하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4.19 22:05
    No. 5

    그 오보를 낸 최초 유포자를 잡아서 책임을 물어야 할 텐데.... 안타깝죠. 안심하고 안도의 눈물을 흘리며 진도에 내려갔던 학부모들은 얼마나 충격이 배로 와닿았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whitebea..
    작성일
    14.04.19 16:14
    No. 6

    제가 이렇게 지x같은 상황에서도 글을 쓰는건, 그래도 제 글을 읽고 위안을 얻는 분이 있어섭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0 외기인
    작성일
    14.04.19 16:26
    No. 7

    에~휴! 그걸 생각하면 저도 올려야 하는데 도저히 마무리가 안되요.
    짐도 책상에 앉아 먼산만 봅니다. 못난 글을 기다리는 분들이 있는디...어케디야!
    모두들 힘내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엉클벤젠
    작성일
    14.04.19 19:21
    No. 8

    흰콩님처럼 마음을 먹을 수도 있군요. 저도 마음을 달리 먹어보겠습니다+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시리우쯔
    작성일
    14.04.19 17:04
    No. 9

    학생전원구조...그오보때문에 더욱 큰일이 벌어졌다고 말하는 학부모를 아프리카 개인 방송을 통해 보았습니다. 전원구조됐다는 문자를 받고 그래도 다행이다 싶어서 내려왔더니 하늘이 무너져 내렸다는... 첫 날 그 오보때문에 거의 구조를 하지 않았다고 .. 그날은 날씨도 괜찮아서 그때 구조했으면 더 많은 인원을 구할수 있었을 거라고 성토하더군요. 십시일반 돈을 모아 어선을 빌려 나가보니 침몰된 배 근처에는 진입을 막는 사람도 구조를 하는 사람도 없었다는 말을 듣고는 더욱 가슴이 아파오더군요...그리고 지금 공중파를 통해 나오는 방송은 현실과는 정반대라 믿지 말라는 학부모의 절규를 듣고는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어쩌다 이지경까지 왔나라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아프리카에 가보시면 현지에서 생방으로 개인방송을 해주는게 있습니다. 아마 그걸보시면 다들 울분을 참지 못할꺼라 생각합니다. 기적이 일어나 누구라도 살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사고후 방송을 통해 들은 부모들의 울부짖는 소리가 아직도 귓가에 맴돌아 무척 힘이 듭니다. 부디 ...제발... 한명의 학생이라도 살아 부모님의 품안에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엉클벤젠
    작성일
    14.04.19 19:22
    No. 10

    정말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실은 저도 그런 동영상들을 보고 화가났던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미역인형
    작성일
    14.04.19 17:04
    No. 11

    이번 사건에서 한국 정부의 위기관리능력과 언론의 사실 전달 수준이 모두 극명하게 나타났죠. 위기를 키우는 위기관리, 뜬 소문을 공식 입장으로 만드는 언론.... 제가 만약 사고 학생들의 부모였다면 칼 들고 다 죽이려고 설쳤을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엉클벤젠
    작성일
    14.04.19 19:23
    No. 12

    실종자나 희생자, 생존자 명단도 수시로 오락가락한다는 부분도 저는 너무 이해가 안갔습니다. 희생자 가족들이 얼마나 울분이 터질지...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제이라노
    작성일
    14.04.19 17:37
    No. 13

    구조 가능한 상황이라뇨 지금이 물속에 들어가는 잠수부들은 목숨걸고 하는 중입니다.

    실제로 잠수부 3명은 물살에 휩쓸려 실종되었다 어선에 구조 되었고

    지금 그분들이 말도 안되는 이유로 사람들을 안구한다고 생각하시는 겁니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1 천극V
    작성일
    14.04.19 17:51
    No. 14

    잠수부 얘기는 없었습니다만,
    아마추어적인 대처를 말하는 것이겠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엉클벤젠
    작성일
    14.04.19 19:28
    No. 15

    오해를 하신 것 같습니다. 저는 선장을 포함한 일부 승무원들의 이해할 수 없는 대처와 전원 구조 라는 오보로 인해 날씨나 조건이 비교적 나았던 초기 구조 활동을 하지 못한 것, 그리고 확실하지 않은 정부의 대처능력들을 가리키는 뜻으로 말한겁니다. 그리고 다시 확인해보시면 '구조 가능할 것 같은'이라고 적었습니다. 현장에서 땀흘리시는 분들이 할 수 있는데도 안구하고 있다는 내용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laynias
    작성일
    14.04.19 20:37
    No. 16

    그저 부디 실종자들이 생존자로 구조가 되기만을 바랄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엉클벤젠
    작성일
    14.04.19 21:20
    No. 17

    맞습니다.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붉은매화
    작성일
    14.04.19 22:47
    No. 18

    그전에 악플다는 놈들부터 잡아 족치면 좋겠습니다.인간이하의 것들이 많아져서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관심
    작성일
    14.04.19 23:29
    No. 19

    모두 이번 사태에서 슬프거나 분노하지 않는사람들은 없을겁니다. 하지만 그 분노의 대상이 잘 선택되어야 합니다. 현상황에서 유가족들 사이에 일부 선동꾼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보였던것도 사실입니다. 그리고 첫날 전원구조 오보는 학교측에서 보낸 문자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고았습니다. 확실한 사실파악 없이 기사를 내보낸 언론이 욕을 먹어야지 애꿏은 정부가 욕먹는 상황이 안타깝네요. 정부의 위기대처가 형편없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아보이는데 상식적으로 생각을 하시길바랍니다. 안좋은 날씨상황 그리고 언론과 시민들의 안팍에서의 압박등에서 일이 수월하게 풀리는게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메뉴얼대로 행동하는 일본 미국의 경우에는 아마도 현상황에 외국은 인양작업을 시도하고 있을겁니다. 그나마 우리나라 정부이니까 희망을 버리지 않고 목숨을 걸고 구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생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정부를 욕하는 글을 너무 많이 보아서 그냥 쓰는 넋두리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5 버닝스타
    작성일
    14.04.20 00:19
    No. 20

    분노의 대상이 올바른거 같은데요 미국이나 일본은 이정도로 일처리를 못하지는 않을 겁니다 그래서 욕먹는거구요 하고있는거라고는 여러 부처로 나눠서 여러 일 벌이는거 하나네요 그러니 유가족 분들의 심경으로는 원망할 수밖에 없지요 그런데 그분들을 선동꾼으로 모시네요. 정부에 대해 비판적인 시선이나 사견을 제시하면 선동꾼이 되는군요? 선동 이라는 단어를
    유독 쓰는 몇몇을 알지요 왜 그럴까요? 유독 몇몇만 그렇게 쓰더라구요? 희한하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5 아고니아
    작성일
    14.04.20 03:43
    No. 21

    전혀 분노의대상 이 올바르지 않다고보는데요?
    7~8노트의 유속에 막무가내로 다이버들이 다 들어가서
    댓명이 돌아가시기라도 해야된단 말입니까?

    유족들의 안타까운마음이 전달되는듯하여
    가슴이 계속 먹먹하지만
    정부가 마치 배를 침몰시킨양 죄를 추궁하는 모습은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저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5 버닝스타
    작성일
    14.04.20 08:49
    No. 22

    다이버분들의 노고를 인정하고 그분들이 힘드시다는건 인정합니다 하지만 7~8 노트의 유속에는 진입하지 않으신다는군요 고생하는것은 알지만 정조시간에만 주로 들어가시는데 왜 돌아가신다고 까지하는지 모르겟네요 자극적이군요... 정부가 배를 침몰시키진 않았지만 한국가의 정부가 나서서 일을 맡고있습니다 당연히 기대치가 높겠지요 거기에 더해서 배 속에 한명두명이 있는것도 아닙니다 정부부처들은 오락가락하는 정보만 내놓습니다 여러사람들이 말하는 장비들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가능성이 적을수는 있지만 그분들도 실종자분들을 구하고 싶은 마음에서 이야기 했을 겁니다 그럼 정부도 먼가 다른방법을 통해서라도 진행 해봐야 하는거 아닐까요? 시간은 계속가는데 유가족분들의 마음은 어떻겟습니까? 그분들이 정부 원망하는게 잘못된 겁니까? 그분들이 선동꾼입니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5 관심
    작성일
    14.04.20 09:53
    No. 23

    휴..유가족을 선동꾼이라고 했습니까?? 인터넷에 검색해보세요. 실시간 방송 본사람이면 왠만하면 아는데 유가족인척 마이크 잡고 정부욕,대통령욕, 괜히 의혹제기하는 소수의 사람들을 선동꾼이라고 지칭하는겁니다. 그리고 유가족이 무슨 욕을하든 상관없습니다. 그분들은 감정적이고 자기중심적인 생각할수밖에 없는 상황이거든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외부의 시민들이 그저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고 정부욕을 하고 있는 상황이 어이없어서 그런것입니다. 누구보다도 이성적으로 상황을 볼수 있는 시민들이 감정에 휩쌓여서 정확한 판단을 하지못하고 있는것 같거든요. 선동꾼이라고 몰아간다고만 생각하지 말고 사실을 알고자 노력좀 해보시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시리우쯔
    작성일
    14.04.20 18:09
    No. 24

    외부의 시민들이 객관적으로 판단하지 못하고 있다는 말은 현 상황에서는 조금쓰기 어려운 말 같습니다. 돌아가는 상황만 봐도 그렇습니다. 도대체 제대로된 사실이 뭔지 확실히 알려준 곳이 있기나 합니까? 매 시간시간 문제만 양산하고 있는 현재의 모습을 보면서 차분히 기다려야만 하는건가요? 정말 객관적이라 할수 있는 외국인들조차 현 정부의 대응능력을 꼬집어 비판하고 있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선동 선동 하는데 오히려 방송을 통해 현실과 괴리된 모습만을 보여주고 있는 현재의 모습이 더욱 선동적이라 할수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인터넷을 잘 하지 않는 나이많으신 분들은 방송만을 보고 그곳의 상황을 인지할테니깐요. 오히려 객관성을 가지고 있는 이들이라면 양파껍질 벗기듯이 점점더 늘어만 가고 있는 의문점들에 대해 더 욱 더 분노할 거라 생각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5 mi****
    작성일
    14.04.21 02:59
    No. 25

    사실이 뭔가요? 외국에서도 한국의 위기대처능력이 어떻게 이정도 밖에 안되는지 놀라워한다는데 그것도 사실이 아니라고 말씀하시는건가요? 정부가 지금 한게 뭐가 있는지요?
    잠수장비가 민간업체들보다 못하다는거 자기들이 시인했지 않나요? 처음부터 민간업체와 군경이 합심해서 구조했다면 어땠을까요?
    이제와서 잠수부 수백명 더 투입하고 장비 갖춰서 한다는데 벌써 5일 지났습니다. 님의 자식이나 형제가 저 바다속에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이성적으로 상황을 보다니요?
    정부의 무능력함을 실시간으로 보고 있는데 여기에서 어떻게 이성적일수가 있나요?
    욕하고 싶어서 욕하는게 아니예요. 선동꾼이요? 있을수도 있겠죠.
    하지만 저 부모들이 애초에 정부를 믿고 의지할수있었다면 그 누가 저 자리에서 감히 부모들을 선동하는데 넘어갈수있겠습니까? 저기서 자원봉사하는 사람들의 글도 한번 찾아서 읽어보고 아 이게 지금 이 나라의 현실인가 깨닫기 바랍니다. 무조건 옹호하는게 정부를 위한다고 생각지 마세요. 전 세계가 지켜보고 있습니다. 무능력을 손바닥으로 가릴수 없게 됬어요.
    300명이 넘는 실종자중에 단 한사람이라도 구할수있다면 이 분노가 조금 가라앉을지도 모르지만 현실적으로 5일이 지난 지금 그 희망이라는게 너무 너무 희박해졌습니다.
    5일동안 잠수부들도 정말 수고하셨겠지만 그위에서 상황을 우왕자왕 헛발길질 한 인간들은 옹호할 가치도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5 관심
    작성일
    14.04.20 09:59
    No. 26

    그리고 선동이라는 단어를 쓰면 극우입니까? 정치적으로 한쪽의 집단으로 몰고 가시려고 댓글 다셨는데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비꼬시는 폼이 참 보기 좋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5 mi****
    작성일
    14.04.21 04:22
    No. 27

    그리고 한가지만 더 말씀드리자면 대책본부가 13군데나 있답니다. 일원화해서 일사분란하게 명령을 하달해야할, 총 책임을 지고 지휘해야할 대책본부가 13군데라니 이게 말이나 됩니까?
    어떤 나라도 이렇게 주먹구구로 하지 않습니다. 천안함때 이후로 수천억 들여서 건조했다는 배도 지금 쓰지 못하고 있잖아요. OECD가입국가라고 다 선진국은 아니지만 이건 해도해도 너무하지 않나요. 생때같은 어린애들을 바다속에서 눈뜨고 잃어버리는 나라. 좀 욕했다고 선동꾼이라고 할수있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마존이
    작성일
    14.04.19 23:45
    No. 28

    불법으로 탑승한 승객들도 있다는 점을 보면 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水流花開
    작성일
    14.04.20 00:17
    No. 29

    제가 어제 3 편의 소설을 추천한 것도 조금 위안을 얻으라고 추천한 것이었습니다.
    실종자들이 생존해 돌아와서 그 안에서의 상황이 어찌 흘러갔는지 자세히 알려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모두 살아나오기를......나무관세음보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변태왕
    작성일
    14.04.20 11:41
    No. 30

    정부의 초기 대응이 개판이엇습니다.
    국가 위기관리 시스탬 은 무슨 이유로 개박살을 내놔서 이지경이 됫는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수박서버
    작성일
    14.04.20 13:12
    No. 31

    흐음........오글오글;;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5291 추천 월하연가 님의 <그녀의 병사> +6 Personacon 백수77 14.04.19 3,914 0
135290 알림 운종룡 변종견을 먼저 출판하기로 했습니다. +6 Lv.84 담적산 14.04.19 3,423 0
135289 한담 글을 처음 쓸 때는 +5 Lv.60 정주(丁柱) 14.04.19 3,285 0
135288 알림 Orcs! 완결되었습니다. +18 Lv.59 취룡 14.04.19 2,987 0
135287 한담 글쓸때 매끄럽게 연결하는 법을 알려주세요. +12 Lv.80 똑딱똑딱 14.04.19 2,523 0
135286 한담 정말 우울한 일주일입니다..... +9 Lv.1 [탈퇴계정] 14.04.19 2,007 0
135285 홍보 [자유/SF] 악의 제국(The Evil Empire) 홍보합니다! +3 Lv.5 na******.. 14.04.19 3,009 0
135284 한담 안써집니다.. 안써져요. +7 Lv.27 담화공 14.04.18 2,550 0
135283 한담 대사가 인물이나 시대상황에 맞지 않을 때. +21 Personacon 대마왕k 14.04.18 2,504 0
135282 홍보 [일반/무협] 무명전설(無名傳說) 홍보합니다. Lv.42 IdeA™ 14.04.18 2,134 0
135281 추천 열방전 (by 차마 님; 정통기정무협) +5 Personacon 水流花開 14.04.18 4,149 0
135280 추천 유종환 님의 "일장검몽" +5 Personacon 水流花開 14.04.18 3,417 0
135279 추천 용병 블랙맘바 추천합니다. +4 Personacon 水流花開 14.04.18 2,457 0
135278 추천 헤헤. 이번에는 파시어를 추천합니다. +3 Personacon [탈퇴계정] 14.04.18 3,460 0
135277 한담 참 오래간만에 왔습니다 +4 Lv.1 [탈퇴계정] 14.04.18 2,365 0
135276 홍보 [일반/판타지] 흔적-2nd Generation +2 Lv.7 Jun.N.Ma.. 14.04.18 2,124 0
135275 추천 <일장검몽> 작가연재 무협소설 추천합니다. +6 Lv.13 nang 14.04.18 3,964 0
135274 요청 완결된 소설 추천해주세요 +8 Lv.1 달빛안별 14.04.18 2,422 0
135273 한담 문득 이런생각을 해봤습니다. +12 Lv.60 유위저변 14.04.18 1,631 0
135272 추천 월하연가님의 "그녀의 병사" 추천 합니다. +6 Personacon [탈퇴계정] 14.04.18 3,175 0
135271 알림 점진적 무료연재(미리보기 선행연재)의 모든 것 +13 Lv.24 휘(煇) 14.04.18 3,083 0
135270 홍보 [일반/판타지] 악마술사 홍보합니다. Lv.66 재개발구역 14.04.18 2,054 0
135269 추천 우듬지님의 구름을 머금은 바람 +3 Lv.71 설래 14.04.18 2,746 0
135268 한담 일반연재로 연재하는 작가가 소설을 종결하고 나서... +6 Lv.23 tulip642.. 14.04.18 2,786 0
135267 추천 열방전(무협) +11 Lv.68 지뢰 14.04.17 2,490 0
135266 한담 오늘 무지하게 글이 안써집니다 +36 Lv.27 Bibleray 14.04.17 2,186 0
135265 한담 무협을 보면서 초식 운운하는걸 보고 +21 Lv.60 Arkadas 14.04.17 3,346 0
135264 알림 코인 관련 사용 방법에 대한 안내입니다. +4 Lv.13 文pia먹쇠 14.04.17 4,817 0
135263 홍보 [일연/무협] 호위무사(護衛武士) 초운휘! +7 Lv.22 미니약과 14.04.17 2,490 0
135262 한담 마음이 무겁습니다. +21 Lv.30 외기인 14.04.17 2,967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