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
14.04.21 11:03
조회
4,725

작가들이  쌓아놓은 설정과 소재만 해도 어마어마합니다.

한 A4용지로 설명하자면, 이십구백만칠천억페이지정도는 머리속에 있고 실제 써놓은 것만 해도 한 백페이지 이상씩은 될겁니다.

 

작가들이 소재가 없어서 글을 못쓰느냐? 아닙니다. 오히려 소재가 너무 다양하고 새로운 작품 구상이 떠올라서 지금 쓰고 있는 것도 못쓰는게 보통인데요...

 

최근들어 한담란에 소재투척이라는 글들이 눈에 띠게 늘었습니다.

 

단순히 소재를 투척하는 것은 작가가 아니라 그 누구라도 a4용지 한장 정도로는 투척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모두에게 공개 된 그 소재에 대해서는 책임 질 필요가 없는거죠. 그걸로 쓰던, 영감을 받던... 이미 공공재 처럼 공개되버리는데다가 직접 써놓은 작품이 없으니 저작권을 주장하기도 힘들고, 나중에 비슷한 내용의 책이 나오면, ‘저거 내가 예전에 한담란에 던진 소잰데?’하는 정도는 할 수 있겠네요.

제가 이렇게 말을 꺼낸건 이런 소재를 던지는 분들에게 할 말이 있어서 입니다.

말로만 하지 말고 직접 쓰세요. 도전 없이, 아니 시작도 없이 끝을 볼 수는 없습니다.

 

소재라 부르는 것은 다르게 말하면 ‘구상’ 혹은 ‘계획’정도 입니다.

우리는 해마다 연초에 ‘금연’ ‘다이어트’ ‘애인만들기’ 등 많은 구상과 계획을 세우지만 그것을 실제로 지키게 되는 것은 많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실천하지 않기 때문이지요.

 

용감한 자가 미녀를 얻는다고 합니다. 물론 그래도 누군가에게는 ASKY, 크흠.

여하튼 내가 시간이 없고 글 쓰는 능력이 없으니 이런 소재로 누가 글을 써줬으면 좋겠다. 하는 감성에서 글을 올리시는 거라면, 그 소재를 들고 작가에게 의뢰를 하십시오. 돈을 드리겠다고, 그리고 출판시 저작권에 대해서는 작가님에게 있다고 그런식으로 돈을 쥐어줘야 써지는게 글입니다. 누군가가 ‘저거 좋은데?’하면서 한담의 소재를 물어다가 글을 쓰면 나중에 누군가가 ‘저사람 한담에서 소재 배꼈어’소리나 듣게 되는데 정말 소재가 없다 손 치더라도 누가 한담에 있는 소재로 글을 쓰려고 하겠습니까?

 asky.jpg

 (google 이미지 검색 ASKY... 이게 광고는 아닙니다.)

문제는 여기에 소재를 올리는 것으로 인해 의도되지 않은 제 3자가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겁니다. 아시다시피 장르문학에서 많은 부분 비슷한 글들이 발견되기도 합니다. 사람의 생각이라는게 비슷해서 발상이나 소재의 일부분이 가끔 서로 비슷하기도 하지요. 물론 대놓고 배끼는 그런 경우를 제외하고서도 말이죠. 즉 여기다 소재를 올려놨는데 이미 그 비슷한 소재로 글을 쓰고 있는 사람의 경우 ‘한담에서 소재 끌어다 썼구나?’하는 비난에 시달릴 소지가 있다는 겁니다.

 

자 그리고 그 다음으로도 제3자의 피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것은 누굴까요?

바로 다름아닌 영세작가, 아니 초보작가라고 해야 할까요? 여하튼 바로 그분들입니다.

 

아직 인지도가 적어 [홍보]를 통해 누군가에게 내 글을 알릴 기회를 얻으려는 글 쓰기 시작하는 작가들 혹은 인지도가 적은 작가들의 [홍보]글이 한담내의 많은 글들로 인해서 밑으로 밀리게 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한담/정담 및 다른 여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면서 까지 글을 읽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즉 가장 첫면의 글을 읽게 되는데요. 특히 서재에 가도 보이는 10개의 한담이 바로 그 대표적인 클릭감이겠군요.

 

글을 올리면 한담란 왼쪽의 리스트의 첫 상단에 올라갑니다. 그것이 일반연재라면 다른 설정 변화 없이도 일반적으로 한담에 들어가면 가장 최상위에 위치하고요, 자유연재라면 자유연재를 누르면 상단에 위치하는데 이중 일반연재가 노출 빈도 면에서는 좋겠지요. 그런데 그 일반연재라는게 하루에도 수십, 수백개의 글이 쏟아집니다. 그중 내 글이 가장 상위에 있을 수 있는 시간은 길면(새벽) 1시간 짧으면 5분, 가끔 1초 2초만에 사라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하루의 텀을 두고 연재를 한다면 나의 글을 페이지상 2페이지 3페이지 4페이지에 가있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홍보라는 것은 어떻게보면 처음 글을 쓰는 작가에게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특히 하루 하루 연재하면서 기다리시는 분들보다 한번에 폭참하고 기다리시는 분들은 폭참 때문에 연재란 상단에 올라가는 시간이 짧았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노출 될 기회가 적었기 때문에 처참한 수준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그게 10회 20회가 한번에 폭참을 통해 올려지면 사람들은 제목을 눌러보고는

‘어? 20회 동안 조회수 토탈이 54회라고? 별론가보네?’

하면서 읽어보지도 않고 돌아갑니다.

그러기에 홍보가 이런 분들에게는 상당히 중요한 부분인데요.

특히 예젼엔 이 홍보라는 것은 타이밍 잡기도 힘들었고, 한담의 규정이 매우 엄격하여 한담에 글이 올라오는 것도 극소수였습니다. 거의 [추천] [요청] [공지] [알림](연참대전 관련) 뿐이였지 [한담]카테고리에 속하는 범주는 매우 엄격했습니다.

예전에 [한담]에는 작가들의 글 쓰는 이야기라던가, 글 쓰는 팁, 글쓰다 생기는 애로사항을 가끔씩 토하고 토론하는 정도였는데 그나마도 정담으로 자주 이동조치되고는 했습니다.

문피아 유료화에 맞춰서 이런 한담의 규정을 완화하여 최근에는 거의 관리를 하지 않고 문제 되는 것, 혹은 홍보규정을 위반 한 것 정도의 글만 삭제 혹은 정담 혹은 유료화Q&A등 게시판으로 이동조치 당하는데요...

그렇게 됨으로서 [홍보]를 하는 것은 쉬워졌지만 정작 그 [홍보]글이 너무나 쉽게 사람들에게 잊혀지게 되었습니다.

 

해서...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소재라는 것은 가급적이면 올리기 보다 그걸로 쓰시길... 그리고 그 소재를 올리는 공간은 가급저깅면 강호정담 쪽으로 갔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정담, 정이 흐르는 이야기를 하시려면 한담이 아니라 강호정담란에 글을 써주시길... 권해드립니다.

강제는 아니에요.

 

p.s

그리고 만일 이미 설정을 통해 글을 쓰시고 있다면 여기 한담에 그 소재를 올리는 것은 [홍보]카테고리를 통하셔야지, 그렇게 하지 않으면 [홍보]규정 위반입니다.

냉정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결국 실천력이네요. 화이팅!


Comment ' 13

  • 작성자
    Lv.19 ForDest
    작성일
    14.04.21 11:30
    No. 1

    정말 소재 던지고 이걸로 소설로 써주세요는 조금 아닌 것 같네요. 단순한 공유면 모르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피리휘리
    작성일
    14.04.21 11:43
    No. 2

    음 전 반대입장입니다. 거의 죽어가?는 한담란에 머라도 새바람이 불고.추천과.더불어 글이하나라도 더 많이.올라온다면 그만큼 홍보 할 기회가 늘어나니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공감하는것은 소재는 소재일뿐 쓰시라는 말은.공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탈퇴계정]
    작성일
    14.04.21 11:55
    No. 3

    한담란이 살아나는건 좋은 현상이지만, 아이디어를 노출함으로서 훗날 동일한. 또는 비슷한 작품이 나오는 것에 따라 자신의 아이디어라고 분쟁이 생기지 않을까요. 그리고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구상중인 분들이 그 글을 읽고 영향을 받게 되는 경우도 생길 것 같고요.
    무의식이라는게 무서운 겁니다. 어느 샌가 흡사해진 모조작품이 양산될 수 있으니 말이죠.
    작품을 만든 작가님들 전부 아이디어 노트의 노출을 꺼리는 이유가 있는 법입니다.
    아마추어라도 창작물인 이상, 보호해주어야 하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8walker
    작성일
    14.04.21 12:15
    No. 4

    읔 '소재투척' 제가 쓴 제목이군요 `_`;
    공감합니다.
    저도 쓴 목적은 소재관련해서 글이 계속 올라와서 누구든지 소재나 줄거리는 쉽게 상상 및 써낼수 있지만 글로 완성시키는건 다른이야기다 라는걸 쓰고 싶어서 살짝 올려봤던겁니다.
    '써주세요'라고 쓴건 '오래 구상한걸 누가 쓸까봐 올린다' 라고 쓴 글이 있어서 혹시나
    작가님들 글쓰는데 방해될까봐 썼던거고 ..(물론 써주시면 감사지만ㅋ).
    우야튼 제가 말하고자 하는것도 이글이랑 같은데...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도 있고하여 피해가 갈수도 있다하니 지웠습니다아..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4.04.21 13:08
    No. 5

    ㅎ 딱히 괴수님을 지칭하려는건 아니었는데... 제목을 변경해야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열기구
    작성일
    14.04.21 12:35
    No. 6

    글쓰는 이가 글에 관련한 이야기를 하는 곳이 한담이라고 알고 있었는데요. 소재랍시고 재미삼아 몇자 적는 것도 언짢으셔서 이런 장문의 글을 적으시는 것도 너무 엄걱한 잣대가 아닌가 합니다. 뭐 모든 사람의 비위를 맞출 수 있는 건 아니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4.04.21 13:07
    No. 7

    그점에 대해서는... 말을 하지 말라는 것 보다는 정담쪽에서 하는건 어떤가 하는 의견을 올려봅니다.
    홍보하신 분들이라던가, 다른 글 쓰고있는 분들, 선의의 제3자의 피해가 없길 바라는 마음에서 쓴 글인데... 비위라니요.
    물론 이렇게 말하면 냉정하다는 것이 엄격한 잣대를 가져다 댄 것 처럼 보일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분들에게도 기회를 주자는 좋은 취지와, 새로운 작가 양성(도전의식 고취) 차원의 좋은 의도와 자극적인 말이 조금 있었을 수도 있겠군요.
    음... 비난 비판의 의도는 없습니다.
    ♥으로 하나 됩시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키루미
    작성일
    14.04.21 13:35
    No. 8

    소재 자체가 재료 인데 같은 재료를 썻다고 표절이니 머니 할 순 없을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해.
    작성일
    14.04.21 15:46
    No. 9

    으음, 공감이 가면서도 묘하게 공감이 안가는 글입니다. 아마 그것은 문란하게 소재로 흔들릴 새싹을 걱정하시는 필자님의 마음에 동감하면서도,

    그것들을 극복하고 이겨내야 비로소 강하고 뿌리 깊은 나무가 된다는 생각도 가지고 있기 때문일 겁니다.

    애초에 그 정도에 흔들리는 새싹은 지그시 밟아서..(헉!?)는 농담이고 나온 순을 뽑고 다시 새로운 순을 싶는 것이 좋을지도 모르니깐요.

    어차피 소재란 것은 본인이 상상하고 가공하고 거기에 사상과 이념을 덧붙여 작가 본인의 의지가 담기지 않으면 결코 글로 나오지않으니..(이러면서 본인도 그렇게 못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아저씨냄새
    작성일
    14.04.21 15:51
    No. 10

    똑같은 재료로 김치찌개 끓였다고 싸움거는걸 구경하는 날이 오는것인가!
    적절한 비유는 아니지만, 문득 생각나니까 저런일 일어나면 구경하는 재미는 있을것 같네요.


    소재라는건 어디까지나 재료, 혹은 요리 레시피라고 생각합니다.
    레시피따라 요리를 만들것인가, 아니면 내 입맛에 맞춰 요리할것인가에 따라 음식이 차이가 나고, 또한 요리 실력에 따라 음식맛이 달라지는것 아니겠습니까?

    글 쓰시는 분들이야 재발님 말씀처럼 다 머리속에 구상이 되어있고, 그것만으로 바쁘기 때문에 , 또한 작가로서의 자존심도 있고 하니 남이 던진 소재를 덥썩 집어서 글을 쓰는일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글을 읽기만 하던 순수(?)독자였던 사람이, 어느날 누가 던진 소재를 보고 갑작스레 글을 쓰게될수도 있는거니, 좋은게 좋은거 아니겠습니까?

    만약 훗날 출판등으로 인해 상업적인 문제로 꼬이면 뭐, 음..... 그거는 뭐라 할 말이 없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4.21 17:02
    No. 11

    ASKY를 번역하면...."에이 쓰끼-!!!"라고... 누군가를 혼낼 때 어른들이 쓰는 말 같은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4.21 17:44
    No. 12

    자랑하고 싶은 심리와 평가받고 싶은 심리가 섞여있는 것 아닐까요?
    '내가 이런 걸 생각했는데 대단하지?'와 '이게 인기를 끌 수 있을까?'라는 심리 말이지요.
    물론 문제의 소지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나쁘게 볼 현상은 아니라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루티아노
    작성일
    14.04.22 00:49
    No. 13

    다른건 몰라도 홍보가 빨리 내려간다는건 아닌거 같아요.
    오히려 더 많은 홍보글이 올라올수 있는 기회가 되시도 하죠.
    연재한담과 너무 동떨어진 소재라면 어련히 연담지기님이 정담으로 옮기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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