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73 아르케
작성
14.08.27 17:56
조회
1,691

잘 읽히는 글은 뭔가가 다르네요 확실히.

다들 아시다시피 장르소설은 아무래도 

소재의 영향이 글의 인기를 많이 좌우합니다.

그런데 같은 소재로도 어떤글은 인기가 있고 어떤글은 없지요


글을 잘 쓰는 것과 글이 쉽게 읽히게 쓰는건 확연히 다른 범주인것 같습니다.

어떤 사람은 오타, 비문 등이 넘쳐나도 쉽게 읽히게 쓰는 분이 있고

어떤 사람은 문장 하나하나는 유려하고 알찬데 잘 읽히지 않는 분이 있습니다.

소위 말하는 필력과는 조금은 다른 이야기지요.


제 개인적으로  잘 읽히는 글을 쓰는 작가님을 뽑자면

무협에서는 장영훈, 임준욱 작가가 가장 먼저 떠오르구요

판타지에서는 임경배, 김재한, 박건 작가가 떠오르네요

물론 위에 분들은 필력도 좋지요.


만약 개인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입장이라면 

그것이 양자택일이라면 저는 잘 읽히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


그런맥락에서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잘 읽히는 소설 추천 좀 해주세요 ^^

위에 언급한 작가님 소설과 비슷한 소설이면 더 좋구요

아니라도 잘읽히는 글이면 부탁합니다~


Comment ' 9

  • 작성자
    Lv.73 아르케
    작성일
    14.08.27 17:57
    No. 1

    조금전 당신의 머리위에 정주행 하고 생각나서 쓴글입니다 ㅎ 디오는 언제 나오려나.. 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글벗
    작성일
    14.08.27 18:00
    No. 2

    제 소설 읽으면서 잘 읽히는 지 평해주실 수 있나오
    자추 죄송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3 아르케
    작성일
    14.08.27 18:08
    No. 3

    네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제가 누구를 평할 입장은 아니지만
    혹시 떠오르는 점이 있으면 쪽지 드리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 글벗
    작성일
    14.08.27 18:15
    No. 4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3 아르케
    작성일
    14.08.27 18:55
    No. 5

    쪽지 보내기가 안되네요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김강혁
    작성일
    14.08.27 18:49
    No. 6

    김수님의 '시간의 발자국'
    한때 제가 '5천자가 10초만에 읽히는 글'이라고 추천글 올렸던 기억이 나네요.
    완결되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3 아르케
    작성일
    14.08.27 18:54
    No. 7

    추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원스타
    작성일
    14.08.28 01:42
    No. 8

    트리플A 추천합니다. 그리고 혹시 시간이 되신다면 제 작품도 잘 읽히는지 봐주실수있으신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동네천재형
    작성일
    14.08.28 15:26
    No. 9

    공감 합니다
    잘쓰는거 와 잘 읽히는건 다르죠
    돈을 목적 으로 한다면 기왕이면 잘 읽히는게 훨씬 유리하구요

    남들이 참 글 잘쓴다 라고 하는것도 읽다보면 호불호 가 갈리는게 참 많아서...
    잘읽히는게 아무래도 보편적 으로 널리 먹히겠죠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8364 한담 pc게임 소재로 글쓰고 싶은데.... +17 Lv.7 글벗 14.08.27 1,687 0
138363 홍보 [일반/공포] 가난한 S.T.A.L.K.E.R 이야기 +14 Lv.37 whitebea.. 14.08.27 1,565 6
138362 알림 게시판 정리하겠습니다 +22 Personacon 연담지기 14.08.27 2,667 13
138361 추천 아홉 밤의 기사 +3 Lv.95 괴도x 14.08.27 2,625 5
138360 한담 작가 매니지먼트? 에이전시? +10 Personacon STARBLOO.. 14.08.27 5,897 3
138359 홍보 [일반/무협] 남들 하는 거 다 해보자! "무신전" +1 Lv.47 자전(紫電) 14.08.27 1,494 1
» 한담 잘 읽히는 글은 뭔가가 다르네요 확실히. +9 Lv.73 아르케 14.08.27 1,692 0
138357 한담 미리보기 후 선삭의 의미 +7 Lv.16 밤길 14.08.27 1,948 0
138356 홍보 [일반/무협] 신작 선행무언 홍보합니다 +1 Lv.30 자견(自遣) 14.08.27 1,395 1
138355 한담 멘붕! 끄악! 으아아...ㅠㅠ +8 Personacon 현한아 14.08.27 1,632 1
138354 한담 아직 익숙치가 않네요. +2 Lv.5 엘사나이 14.08.27 1,215 1
138353 추천 죄인 시몬, 추천합니다! +3 Lv.31 궤짝 14.08.27 1,984 5
138352 추천 추천합니다.. 보석과도 같은 작품입니다. +4 Lv.99 그럭 14.08.27 3,125 7
138351 한담 연참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20 Lv.39 노쓰우드 14.08.27 1,412 3
138350 홍보 [퓨전/판타지] 반지의 소유자 홍보합니다. Lv.54 한야인 14.08.27 1,262 1
138349 한담 가볍고 술술 읽혀지는 소설 추천해 주셨으면 합니다. +7 Lv.16 우울삽화 14.08.27 1,694 0
138348 추천 자신의 종족을키워라? 월드메이커! +5 Lv.52 어킁 14.08.27 2,776 8
138347 한담 감명깊게 읽으신 소설 작품 중에 +26 Personacon 탄탄비 14.08.26 1,799 0
138346 한담 기계처럼 글을 뽑아내고 싶네요... +18 Lv.33 레드리프™ 14.08.26 1,639 0
138345 홍보 [일연/ 퓨전] 싱크홀 : 호모노부스 첫 홍보입니다. +1 Lv.51 감자2021 14.08.26 1,522 1
138344 한담 정말 작품.. +14 Lv.2 뷰니버스 14.08.26 3,846 1
138343 알림 이용자 제재 내역 안내입니다 (2014.08.26) +12 Personacon 연담지기 14.08.26 2,432 10
138342 추천 요즘 읽을만한 신작 소설 추천 +4 Lv.50 궤도폭격 14.08.26 4,195 1
138341 홍보 여자가된 소드마스터 홍보합니다. +1 Lv.20 형풍풍 14.08.26 1,375 0
138340 한담 쓸만한 정보 알려드립니다.(수정) +9 Lv.49 백린(白麟) 14.08.26 1,195 3
138339 한담 로맨스란 장르..... +13 Lv.22 키노(KINO) 14.08.26 1,362 3
138338 요청 무협으로 잘못 분류된 역사활극물 추천 받고 싶습... +24 Lv.15 안양산형 14.08.26 1,516 2
138337 홍보 [일/일] 바람과 별무리, 우리가 잊고 있었던 이야... +6 Lv.37 whitebea.. 14.08.26 1,604 2
138336 추천 멸망의경계,플레이더월드 추천합니다. +12 Personacon 태풍탁신 14.08.26 2,857 9
138335 추천 생중계, 리얼 '얼라이브' 정글 생존, 미녀, 그리고... +11 Lv.29 글세포 14.08.26 2,267 1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