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데스레이지 입니다.
자, 드디어 10일차!
그리고 곧 닥쳐오는 불금과 주말이,
연참대전에 참가하고 계신 분들의 앞에 놓여있습니다.
과연 여러분들은 불금과 주말의 유혹을 뿌리치고
계속 연참 행진을 이어나갈 수 있을까요?
아니면 불금과 주말의 유혹에 굴복하고
탈락하게 될까요?
오늘부터는 작가 한 분을 모시고 대화 형식의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작가 선정은 랜덤 방식 추첨으로 이뤄지며,
제가 드린 질문에 쪽지로 답변해주신 분들 중에서 선정합니다.
당첨자는 오후 6시 이전에 개별통보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9일차 중계를 참조해주세요.
(본 인터뷰는 중계자가 임의로 각색하였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우선 모셔보겠습니다. 오늘의 당첨자!
오멜라스 님이십니다! (이하 오멜)
데스: 안녕하세요. 간단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오멜: 네, 안녕하세요. 발할라 온라인이란 작품을 쓰고 있는 오멜라스라고 합니다.
데스: 우선 근위대 라인 먼저 보면서 이야기하죠.
황실 근위대 라인
오, 과카랑 님께서 다시 근위대에 이름을 올리셨습니다.
반면 한혈 님께서는...
데스: 오멜라스...라는 이름은 되게 생소한데요?
오멜: 오멜라스를 떠나는 사람들이라는 작품에서 따왔습니다.
데스: 아하, 그렇군요. 읽어보지 않은 책이네요... 어흠! 이어서 기사단 보시겠습니다.
제국 기사단 라인
큰 변화는 없습니다. 여전히 기사단 라인에서 1.1만자를 연재하시는 분들은 조금씩 근위대와의 차이를 좁혀가고 계시는 것 같지만... 근위대가 전부 1.1만자를 연재하고 있기 때문에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는 모습입니다.
데스: 제목이 발할라 온라인이네요?
오멜: 어떤 제목으로 할까 고민을 하다가 그냥 작품 속에 등장하는 게임 이름을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데스: 그 게임 제목은 왜 발할라 온라인인가요?
오멜: 북유럽 신화에서 모티브를 따온 논 타겟팅 게임이거든요.
데스: 북유럽 신화를 차용한 게임들은 상당히 많은 걸로 알고 있어요.
오멜: 네, 작품 이름인 ‘발할라’는 북유럽 주신인 오딘의 궁전 이름에서 따온 거죠.
데스: 그럼 작품 내에서 북유럽 신화 같은 것들이 나오나요?
오멜: 주로 등장하는 몬스터나 기타 중요 NPC의 경우 대게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명사입니다.
데스: 그럼 북유럽 신화를 정직하게 따라가는 형태의 게임인 건가요?
오멜: 물론 정통적인 북유럽 신화를 그대로 재현한 것은 아니고 약간 소스로 이용한 거죠.
정규군 라인
탈락자는 아직 없습니다.
평균 0.7만자 정도 쓰시는 것 같이 보이네요.
엎치락 뒤치락이 상당히 잦은 라인입니다.
1.1만자를 연재하시는 분들이 계속 이 페이스를 유지하신다면,
아무래도 조만간 기사단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데스: 연참대전에는 왜 참전하셨는지?
오멜: 작품을 연재하기 시작한 이후 한 번도 쉰적이 없어서, 언제까지 꾸준히 연재할 수 있을까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데스: 매일매일이 연참이었군요.
오멜: 그러다가 연참대전이란 것을 알게 되어서 저번 연참대전과 이번 연참대전에 참가했습니다. 그야말로 자신과의 싸움이죠.(웃음)
데스: 초록색이 고픈 건 아니고요?
오멜: 노코멘트...
데스: ......
용병대 라인
꽤 많은 분들이 상승세네요.
용병대 라인까지도 탈락자가 없으므로,
현재 상승폭은 그대로 적용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용병대 1위와 최하위 글자 차이가 0.9만자 정도라서,
페이스를 확 올리면 순식간에 올라가실 수 있을 거 같네요.
다만 이 라인에서는 페이스를 올리는 분이 안 계십니다.
안정적으로 연참 자체에 의의를 두시는 것 같이 보이네요.
데스: 글을 쓰실 때는 무슨 생각을 하시나요?
오멜: 순수하게 제 스스로의 재미를 위해서 쓰고 있기 때문에 그저 재미있고 즐겁습니다.
데스: 무슨 생각을 하시냐니까...
오멜: 즐겁다고요.
데스: 네, 그렇군요. 즐거운 생각을 하시는 모양입니다.
민병대 라인
민병대 라인에서 2명이 탈락하셨습니다.
그런 영향 때문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오투스 님을 제외하고 모두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네요.
데스: 혹시 집필 중 노래 같은 건 들으시나요?
오멜: 컨디션이나 기분이 다운 될 때는 조금 신나는 데스메탈이나 롹! 스피릿!
데스: 저는 기분이 다운되지 않아도 듣는 쪽이 메탈입니다만.
오멜: 근데요?
데스: ...아닙니다.
마왕군 라인
마왕군은 2단계 상승여야 자리를 유지하고 계신 겁니다.
대부분 상승세이고, 크게 변동이 없는 모습입니다.
데스: 그럼 기분이 좋을 때는 무슨 음악을 들으시죠?
오멜: 반대로 기분이 좋거나 하이한 상태일 때는 잔잔한 클래식으로 약간 다운 시키는 게 일반적이죠.
데스: 저한테는 전혀 일반적이지 않은데요.
오멜: ?????
데스: 네, 뭐... 그럼 보통일 때는요?
오멜: 그냥 평범한 날에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凜として時雨(린토시테시구레) 특히 TK곡을 듣습니다.
데스: 어... 음... 무슨 말인지 모르겠지만, 좋은 말인 것 같습니다.
탈락자
10일차에는 보시는 바와 같이 2명이 탈락하셨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데스: 자, 마지막으로 작품 소개 간단히 해주시고 들어가시면 되겠습니다. 인터뷰 수고하셨습니다.
오멜: 네, 고생하셨습니다.
작품의 주인공인 블라드 체페슈는 뱀파이어로 뱀파이어의 신과 맹약을 맺은 부모님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생명을 걸고 게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게임이 바로 가상현실 온라인 게임인 '발할라 온라인' 입니다.
자, 뱀파이어와 북유럽 신화가 어떻게 게임에서 만나게 되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작품을 보러가세요! 100화가 넘게 연재되어 있고, 매일 연재중입니다!
이상으로 중계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세력전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탈퇴계정]
찬성: 
반대: 
김정안
용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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