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데스레이지 입니다.
왠지 초밥이 땡기는 날입니다.
왜 그럴까요... 아침부터 초밥이 먹고 싶네...
이제 19일차 입니다만, 아직도 1주일이나 더 남았네요.
게다가... 아직도 150명이나 살아계시네요.
징하십니다... 그만 탈락 좀...
데스: 오늘 모신 분은 보리네집사 님이십니다.
집사: 안녕하세요. ‘스몰마켓이 살아남는 법’의 ‘보리네집사’ 입니다.
데스: 반갑습니다. 일단 순위부터 보시죠.
대천사 라인
네... 여기 뭐... 여전하네요.
넘어가죠.
데스: 보리네집사...라는 건 고양이 기르시나보네요.
집사: 네. 저희 집 고양이 이름이 보리입니다.
데스: 보리... 쌀?
집사: .......
데스: 뭡니까?
집사: 노르웨이 숲 종의 완전 귀여운 개냥이 입니다.
데스: 종이 노르웨이 숲인가요?
집사: 네.
데스: 노르웨이 숲은 소설 밖에 모르겠네요. 고양이 키우고 싶긴 한데...
주교 라인
주교 라인에서 1.1만자 연재로 상위권을 노리는 분들이 계십니다.
다만... 라인을 넘을 수 있을 것 같지는 않네요.
윗 분들이 계속 0.3만자 연재하신다면 모를까...
데스: 스몰마켓이 살아남는 법이라는 건...
집사: 제목 그대로죠.
데스: 그러니까 대형마트에 밀린 소규모 수퍼마켓 이야기인가요?
집사: .......그거 아니거든요?
데스: 그럼 전통시장 이야기?
집사: 아니라니까!
데스: 그럼 뭔데요!?
집사: 메이저리그 스몰마켓의 프런트로 일하면서 구단을 운영하고 살아남기 위해 노력하는 그런 이야기라고요!
데스: 아... 야구였구나...
집사: 능력물을 적용시켜서 주인공은 곧 사기꾼이 될 예정이거든요!!
데스: 아니... 왜 하필이면 사기꾼...
성전기사단 라인
내부에서 순위 변동이 조금씩 있습니다만...
누적 글자수에 큰 차이가 없으니 넘어갑시다.
여긴 이제 마지막까지 순위 유지하는 데 집중하시면 되겠네요.
데스: 비축분은 있으세요?
집사: 아뇨! 없어요. ㅠㅠ
데스: 고양이 돌보느라 글을 못 쓰시나 봅니다.
집사: 비축분 있는 분들이 부럽네요.
데스: 그래도 주교 라인에 계신 걸 보면 하루에 꽤 쓰시긴 하시는데...
집사: 제 성격이 급해서 그런지 몰라도 글을 써 놓으면...
데스: 이거 어디서 많이 듣던 말 같은데...
집사: 올려서 반응을 보고 싶더라고요!!
데스: 누구 대답이랑 똑같은데...
집사: 그래서 연참을 하면 했지 비축분을 만드는 일은 없을 것 같네요.
데스: 네... 그렇군요.
집사: 많아봐야 한 편? 그정도?
이단심판관 라인
으아... 진짜 따라오고 있어!!!
무서워라...
데스: 다른 작품을 쓰고 싶지는 않나요?
집사: 아뇨.
데스: 근데 이 질문은 왜 골랐어요?
집사: 사실 원래 쓰던 글이 막혀서...
데스: 네?
집사: 새로 쓰는 게 바로 이거 거든요...
데스: 허허...
집사: 이미 다른 작품을 쓰고 있는 거죠.
데스: 그래서 없다고...
집사: 지금은 만족하고 즐겁게 쓰고 있어요!!
데스: 네, 그러시겠죠.
전투사제단 라인
장태오 님은 갑자기... 막판 스퍼트인가요???
아직 완전 막판은 아닌데...
의회가 노리나... 엄청 도망가는 느낌!?
데스: 소설 속 인물 중에 가장 좋아하는 인물은 누군가요?
집사: 개인적으로는 드래곤 라자의 후치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데스: 아... 그렇죠. 근데 OPG 말고는 별로 생각나는 게 없네요.
집사: 큰 재능이 없어도...
데스: 그렇죠. 템빨입니다.
집사: 짐이 되지 않으려 노력하는 자세! 그리고 후치만의 센스&위트와 필요할 때 나오는 날카로운 분석!
데스: 그런 게 있었나... 전혀 기억이 안 나네요...
집사: 제미니를 향한 일편단심!
데스: 아... 그건 기억 나는 것 같기도 하고.
집사: 뭐, 이런 점들이 후치라는 캐릭터를 굉장히 매력적이게 만드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
데스: 네... 그렇군요.
어둠의 의회 라인
최하위는 여전히 근육 님이십니다.
오늘은 33자 차이네요. 하루에 1자씩 좁혀지고 있는데...
며칠 남지 않아서...
집사: 이제 제가 질문할 차례!
데스: 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집사: 그럼 질문 갑니다!
데스: 넵!
집사: ‘야왕 성귀남’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여자는 누구입니까?
데스: 네?
집사: 누가 제일 마음에 드냐고요.
데스: 어... 그거 안 보는...
집사: ......
데스: ......
집사: 무엇이든 물어보라면서요?
데스: 물어보라고 했지, 대답해 주겠다고는 안 했습니다.
집사: ......
R.I.P.
바이러스가 AOS 챔피언으로 진화하는 바람에...
수고하셨습니다.
집사: 그럼 데스레이지 님이 장르소설에 입문하게 된 작품은 뭔가요?
데스: 제 입문작은 드래곤 라자였죠. 그 전에는 장르소설이 있는지도 몰랐으니까.
집사: 어쩌다가 읽었어요?
데스: 학창시절에 주변에서 많이들 읽더라고요. 그래서 책방에서 빌려서 봤죠.
집사: 그게 얼마나 영향을 줬나요?
데스: 음... 그걸 먼저 봐서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집사: 네...?
데스: 다른 장르소설이 별로 눈에 안 들어오는 부작용이...
집사: 예를 들면요?
데스: 예로 들 게 있나요? 그 당시에 묵향이 되게 인기 많았는데... 저는 도저히 못 보겠더라고요.
집사: ......그냥 본인이 문제가 아닌지?
데스: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집사: .......
데스: 뭐... 여튼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저에게 질문 하시는 분이 없네요.
집사: 질문 아무도 안 골랐어요?
데스: 아뇨. 저한테 질문 고른 분들이 죄다 탈락했어요.
집사: ......
데스: 근데 그 질문이...
집사: 뭔데요?
데스: 죄다 ‘일상생활 가능하세요?’라는 질문이었죠.
집사: ......그래서 가능하세요?
데스: 가능합니다.
집사: 알겠습니다. 아닌 거 같은데...
이벤트
2턴 남았습니다. 거의 다 왔네요.
자, 5명 남았으나... 당첨은 4명입니다.
누군가 떨어지면...
모두 당첨 ^^
[탈퇴계정]
찬성: 
반대: 
0C
가디록™
연담지기
Mericano
그림자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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