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틈틈히 쓰고 있는 추리소설

작성자
Lv.34 고룡생
작성
18.08.03 09:59
조회
470

한국 최초로 제1호 사립탐정(자격증 취득)을 등장시켜서 진행합니다.

대기업 회장님의 살인사건....


유서 발표 이후 벌어진 사건인데... 범인은 그야말로 오리무중....

그저 머릿속에 그려진 스토리로 하루에 한 줄 혹은, 닷새에 한 페이지?ㅋㅋ

아무튼 부담없이 써내려 갑니다.


단 철저한 에피소드는 기본 소양입니다. 바탕에 깔아놓고서 시작하는데...

하나 양파 껍질 벗기듯이 벗겨나갈 것입니다.


한국 추리소설 사상 최초로 시도하는....

이런 말을 듣고 싶은데...ㅋ 어림도 없는 일이란 건 압니다.


김성종 작가가 스스로 망쳐놓은 한국 추리소설계....

정말 일으키고 싶습니다.


그래서 매일 쓰겠다. 긴박감을 살리기 위하여 이어서 쓰겠다...

하루 한페이지라도 무조건 쓰겠다. 언제까지는 반드시 완결시킨다.. 등등


그런 건 아예, 일체 없습니다.

생각나는 날, 씁니다. 그게 한 시간 후가 될 수도 있고,

하루 뒤가 될 수도 있으며 한 달 후가 될 수도 있습니다.


오늘도 집필을 조금 했는데 일주일 만에 씁니다.


즉 마음을 비우고 쓰니... 정말 잘 쓰지는 것 같습니다.

언제 완결할지는 모릅니다. 써다보면... 끝나겠죠??^^


그나마 이 찜통 더위를 잊게 하는... 차가운 물수건 역할을 한답니다~


향후 10일 정도는 여전히 폭염... 더 빨리 이 더운 공기를 몰아낼 차가운 공기가

유입되어 비라도 시원하게 내려주길 우리 모두 기원합시다~~


Comment ' 5

  • 작성자
    Lv.14 모리바에스
    작성일
    18.08.03 10:58
    No. 1

    김성종 작가가 스스로 망쳐놓은 한국 추리소설계.....
    저만 이렇게 생각한 게 아니었네요^ 기대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4 고룡생
    작성일
    18.08.03 11:57
    No. 2

    그건 사실입니다. 예전 김성종 작가가 검궁인의 소속 출판사에서 '가을의 유서'란 작품을 쓸 때 한 잔 했는데 저도 거기에 있었죠.
    전 노골적으로 따지고 들었습니다. 여러 말이 있었지만 단 한 마디가 송곳이었죠.

    '작가님 때문에 수많은 추리작가가 꽃도 피우지 못하고 사라졌습니다.'
    사실은 지금도 사라지고 있지요??^^

    추리소설, 최후의 증인, 제5열, 그 다음으로 나온 것이 아마도 백색인간일
    것입니다. 백색인간부터 돈 벌기 수단으로 변질되었습니다.

    전 벌써 알아보고 안 보았죠. 모르는 사람들은 봤을 테지만...(심력과 돈 낭비^^)

    아무튼 바람입니다. 누구라도 추리소설계를 부화시켰으면 좋겠는데 아직 없습니다.
    슬픈 일이죠. 그리고 저에게는 도전할 기회라고 생각합니다~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4 고룡생
    작성일
    18.08.03 11:59
    No. 3

    작품을 쓸 때(출간할 때)
    부화-> 부활..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4 모리바에스
    작성일
    18.08.03 13:11
    No. 4

    꼭 성공하시길 빕니다 한국 추리소설도 날아오를 때가 되었죠^ 응원할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4 고룡생
    작성일
    18.08.03 16:03
    No. 5

    그저 최선을 다할 뿐이고, 마음이 가는 대로, 마음을 비우고 씁니다.

    무언가 나와도 나오겠죠??^^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52058 한담 글을 못쓰겠습니다 +14 Lv.3 아넬로 18.08.02 540 0
152057 한담 내일은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무더운..... +3 Lv.34 고룡생 18.07.31 311 0
152056 요청 제 소설 제목을 추천좀 해주세요 1000골드 겁니다. +1 Lv.22 우주수 18.07.31 295 1
152055 홍보 [일연/SF] 'Trail of Nest' 홍보합니다. Lv.10 광합성냥이 18.07.30 174 0
152054 한담 방금 연재방에 황당한 일이 있었습니다 +2 Lv.22 이세토끼 18.07.30 606 0
152053 한담 아침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네요. +3 Lv.51 라토르 18.07.30 394 0
152052 한담 시작부터 먼치킨 문피아 이벤트의 의도는 무엇인가? Lv.10 카를로스 18.07.29 351 2
152051 홍보 [일연/판타지]마스터 셰프, 책 속으로 가다 +2 Lv.10 빨간불고기 18.07.29 210 1
152050 한담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못하는것 Lv.35 고양이사서 18.07.29 269 0
152049 한담 고민이네요. +20 Personacon 가을선 18.07.29 542 1
152048 한담 독자가 무협 작품을 쓰다. +2 Lv.34 고룡생 18.07.29 586 0
152047 홍보 [일연/게임] 게임하는 곡예사 입니다. Lv.25 라쿤아재 18.07.28 230 0
152046 한담 스스로에게 맞추는 글. +1 Lv.51 라토르 18.07.28 336 2
152045 한담 정통판타지 소설을 쓰고 있는 사람입니다. +11 Lv.22 히스토리 18.07.28 487 0
152044 한담 개인적으로 대화 쓰는게 참 곤욕이네요 +5 Lv.21 콜드펜슬 18.07.27 543 0
152043 홍보 [일연/현판] 지구 침몰 입니다. Personacon 강화1up 18.07.26 399 2
152042 한담 글 쓰는게 재미있네용 +4 Lv.14 매운양념 18.07.26 327 2
152041 한담 정말로 좋은 글을 쓰고 싶다면.... +17 Lv.34 고룡생 18.07.26 528 5
152040 한담 저는 가망이 없을까요? +19 Lv.64 전설의 18.07.26 521 0
152039 한담 교정 작업 끝! +2 Lv.21 20도 18.07.25 251 0
152038 한담 휴우... 언제까지 이어질지.... 난감함. +8 Lv.34 고룡생 18.07.25 628 0
152037 홍보 [일연/현판]"종말의 구원자 아인" 홍보합니다. Lv.32 즐펜 18.07.24 212 0
152036 한담 아 이거 미치겠네요... 여주와의 갈등... +4 Lv.10 육봉J 18.07.24 494 0
152035 한담 루리웹에서 덧글하나를... +5 Lv.3 아넬로 18.07.23 661 0
152034 요청 저 좀 도와주세요...... (직업체험) +4 Lv.8 보이코트 18.07.23 458 0
152033 홍보 [일연/무협] 매화랑(梅花郞) 홍보합니다. Lv.17 김야즈 18.07.22 375 1
152032 한담 바보 같은 소리지만.. 계속 문피아를 기웃거리게 ... +10 Lv.25 라쿤아재 18.07.22 751 0
152031 요청 줄거리를 보고 제목을 좀 알려주실 분 +1 Lv.56 doong1do.. 18.07.21 403 0
152030 한담 으음... 소설 제목좀 알려주실분? Lv.36 타냥이 18.07.21 308 0
152029 홍보 [일연/판타지] 회귀 당해버렸다!? 홍보합니다. Lv.51 라토르 18.07.21 211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