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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작가와 독자가 어울리는 공간을 생각보다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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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는 질문란도 같이 만드는 것이 어떨까요, 많은 작가들이 연재한담에서 다른 작가에게 질문하는 유형의 글을 많이 쓰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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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홍보란이 과거 출사표란처럼 될 가능성이 농후해 보여서...

그래도 어쨋거나 여러가지 시도해 가면서 더 좋은 방향으로 가는게 맞는거겠죠. 수고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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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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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란 아무도 안 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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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서 홍보 채널을 만드는 효과일텐데..얼마나 사람들이 보련지 걱정이네요.
확실히 방송을 해야 할 채널에 광고가 더 많은 건 좀 아니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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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한담란에서도 홍보글은 조회수가 상당히 저조했습니다.
한담란에서도 그정도인데 신설되는 홍보란에서는 그 정도가 더 심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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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구역이나 마찬가지군요. 앞으로 직접홍보 대신에 홍보유사물이 범람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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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란 보다는 검색란쪽으로 방향을 바꾸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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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한담란에서 홍보를 빼면...초보작가분들의 한담란 사용빈도가 줄어들거라 봅니다. 현재 한담란에 글을 가장 많이 쓰시는 분들이 이 분들인데 이분들의 참여률이 떨어지면 한담란이 너무 조용해질 수도 있을거라고 봅니다. 결국 한담란 활성을 위해서는 독자의 참여률을 높일 방안을 생각해야 하겠죠. 단지 홍보를 따로 빼낸다고 독자 참여률이 높아지진 않을테니까요(이부분은 생각하고 계시겠죠.ㅎ;)

그리고 홍보란이 새로 생기면 그 홍보란의 활성화를 위해서 또 어떤 방안이 있어야 하겠죠. 메인에 노출이라던가, 좋은 홍보글을 추첨한다던가 등등...그런게 따르지 않으면 홍보란이 어떻게 될지는 너무 확연해서...

나눠서 문제가 해결 되는것 보단, 고심하고 방안을 강구해야 할 꺼리가 더 느는 사태가 되진 않을까 걱정도 되네요.

가장 시급한것은 문피아 사용에 적극적인 독자들의 유입을 늘리는 것인데, 이부분은 유료화가 진행되고 자리르 잡아야 해결될 거라고 보입니다. 일단 비용을 지불한 이용자는 무료로 들리는 독자들에 비해서 적극적일 수 밖에 없으니...

그냥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걱정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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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출사표처럼 되겠네요. 아무도 찾지않는 무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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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카테고리는 알림이나 공지가 맞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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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게시판을 신설한다면, 추가적인 보완 조치는 필요할 겁니다. 예컨데, 홍보 게시판에 올라온 글 중 잘 써진 홍보 게시물을 선정해서 문피아 메인에 볼 수 있게 띄워준다던지...
연재글을 추천하는 추천글을 잘 쓴 사람을 추천해서, 혜택을 준다든지 하는 식으로 말이죠.
대체로 사람은 아무런 메리트가 없는 일은 잘 하지 않지만, 어느 정도의 메리트만 보장 되어도 꽤 열성적으로 수행하기도 합니다.
홍보 게시판을 만들어도, 그냥 홍보글 격리 수용 구역 수준이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뭔가 긍정적인 연계 효과를 가지려면 최소한 잘된 홍보글 뽑아 문피아 메인에 떡 보여주는 정도... 혹은 그 이상의 무언가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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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작, 작-독, 독-독, free matching하는 게시판을 신설하시는 것은 어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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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이라고 하는 것은, 계속해서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지금은 홍보라는 카테고리보다, 사실은 한담을 빙자한 홍보가 더 문제라고들 보고 있는 듯 하니 이 부분에 대한 고민을 가장 많이 하고 있습니다.
독자들에 대한 유인책은 고민을 할 수밖에 없고 유료연재와 병행하기 위해서 이 란을 재구성하고자 하는 거니 좋은 의견 주시면 언제나 수용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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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란을 만들기 보다는 '작가 수다방'을 만드는 게 어떨까요? 거기서는 작가들이 자신의 작품에 대해 이런저런 잡담도 할 수 있도록 하는거죠.
대신 여기 한담란은 홍보, 추천, 독자분들의 작품에 대한 생각 등 기존의 취지를 되살리고 작가가 작품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않도록 하는 거죠.
홍보란을 따로 빼는 것보다 그게 어쩌면 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말씀드려봅니다.
문피아 회원님들,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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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란을 따로 신설하여도 유료화가 되면 자연스럽게 독자를 유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무료로 글을 보기위해서 하루에 3~5회정도 홍보란 글에 댓글을 달면
3~5회 정도 무료로 자신이 보고 싶은 글을 볼 수 있게 한다면 눈팅만
하는 독자들의 참여를 기대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당연히 떱밥용으로 2회 무료에 3~7회까지는 자신이 단 댓글 회수에
따라 글을 볼수 있다며 독자 참여가 많아 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저 재미있는 글을 너무 쉽게 보게 하는 것보다 글을 보기위해 손쉬운
참여가 핵심 일석이조의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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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한담은 그냥 이대로 가고 홍보란만 따로 신설화 하면 좋지 않으련지요? 연재한담이 색을 잃기는 했지만 접근성도 용이하고 특유의 보편성이 참 매력적인 거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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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걸리더라도 좋은 방안을 모색하실 수 있으리라 봅니다. 좋은 결과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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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화면에 홍보란, 한담란, 좌우로 보이게 하면 어떨런지요? 광고들이 하단이나 좌측에 있는 것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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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란에 문제가 있다----> 그럼 관련된 새로운 00란을 만들자
좋은 생각이지만 어느 정도라는 것이 있다고 봅니다.
지금도 너무 많아 통폐합이 불가피하다고 보는데 또 새로이 생긴다면
어쩌면 기존 이용자보다 더 중요할 수 있는 새로운 이용자들이 불편해질 수도
있습니다. 유입이 없으면 정체가 아니라 퇴보가 됩니다. 새로운 문피아로
전체적으로 바뀐 현재 감상/추천란부터 이곳 한담란까지 하루에 올린 글이
1쪽 넘기는 경우가 없다시피해서 안타깝고 재미도 반감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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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글만 읽고 한담란 한번씩 훑고 가는 독자입니다.
솔직히 예전보다 한담란 보기가 싫어진게 사실이죠.
추천 및 요청 글에서 좋은 글 정보를 얻어서 보곤 했는데
요즘 같아선 작가분들 홍보&푸념 뿐이 없으니까요.
가끔 추천 요청 글 보여서 들어가면 거의가 자추..
간혹 자추가 아닌게 있더라도 대부분 아시는 글이 추천되있죠.
요즘 문피아 연재작 수준이 솔직히 예전만 못한건 틀림없어 보입니다.
작가님들께서 유료화 대비하여 좋은 이야깃거리 혹은 연재 분량을 아끼고 계신가하는 생각조차 들지요.
만일 그게 문제라면 운영진 분들께선 하루 빨리 유료화 진행하여좋은 글이 돌게하시는 것이 맞다고 보구요.
그리하면 한담란에 당연히 추천도 늘겠지요. 추천이 늘면 저처럼 추천 글에 목마른 독자도 한담란을 찾게 되면서
자연히 조회수도 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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