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9

  • 작성자
    Lv.16 지석
    작성일
    09.03.12 17:46
    No. 1

    수고가 많으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독
    작성일
    09.03.12 17:51
    No. 2

    '냉정한 연참대전 님'이란, 저를 가리키셨을 테니...;

    제게 이 문제로 쪽지를 보내 주신 분은 작연란 참가자였던 남우강 님이십니다.
    확인해 본 결과, 정말 글자수가 달라 너무 이상해 다라나 님께 여쭈었구요.
    저 역시 몰랐던 사실이었습니다.

    문피아의 연참대전이 지금처럼 자동 집계 시스템으로 정착되기까지는 꽤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2004년에 연참대전의 모태가 된 '죽음의 질주'를 열 때엔 일일이 수동으로 집계했었죠. 아... 정말 품이 많이 들었습니다.
    한동안 정규마스터를 맡고 계신 검우 님이 연참대전 집계와 중계를 담당하다 군대에 가신 후, 제가 하게 되었죠.
    너무 품이 많이 들어... 제가 징징거리며 부탁해 기획을 시작했고, 다라나 님이 시스템을 구현해 주셨죠. 이후에도 몇 차례 개량을 거친 결과가 현재의 시스템입니다.

    억지로 참가하거나, 1등을 위해 무리해서 질주하다간 글의 흐름이 망가진다는 폐해가 있습니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작가 본인이 선택하고 책임질 문제입니다.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은 시스템이죠.

    다라나 님과는 2003년부터 운영진을 같이 하며 손발을 맞춰 왔습니다만, 저를 실망시킨 적은 한 번도 없는 분입니다. 수차례 잠수를 했던 제가 실망시킨 적은 있습니다만.;;

    그래서 이 문제 때문에 탈락자가 생기기 전까지는 연참대전의 시스템에 문제가 있을 거라곤 한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제게는 다라나 님이 손보신 시스템들이, 동쪽에서 해가 떠 서쪽으로 지는 것처럼, 언제나 무한신뢰가 가는 '신 급의 작품'이었으니까요.

    연참대전의 규칙은 '천재지변이 일어나도 못 올리면 무조건 탈락!'이죠.
    이번 일은 디비에러에 준하는 '사태'라 볼 수 있지만, '못 올린 게' 아니라 시스템의 글자 수 계산에 에러의 여지가 있어 생긴 일입니다.
    충분히 부활을 시켜드릴 이유가 있는 셈이지요.

    게다가...
    하루가 지나긴 했으나, 다행스럽게도 남우강 님은 계속 글을 올리셨고, 11일에 올린 글 또한 4,500자를 넘으셨더군요. 오늘도 5,000자를 넘게 올리셨고요.

    하여, 남우강 님의 부활을 선언하는 바입니다.
    냉정하게 판단해도 부활의 이유가 충분하니까요.
    곡절을 겪으셨으니, 부디 마지막까지 생존하시길 기원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남우강
    작성일
    09.03.12 18:43
    No. 3

    꾸벅TT
    물의를 빚은 것 같아 죄송합니다.
    최선을 다해 달려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아미새
    작성일
    09.03.12 20:03
    No. 4

    컴퓨터란 시키는대로만 하는기계라서 다라나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앞으로도 수고 많이 해주시고,
    신독님 보기에 좋읍니다. 수고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남우강님 물의를 일으킨건 아닌것 같읍니다.
    수고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검뎅이
    작성일
    09.03.12 20:13
    No. 5

    이래서 어서 초고도의 인공지능 컴퓨터가 개발되어야.....

    /더불어서 가현게임도..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금강
    작성일
    09.03.12 23:50
    No. 6

    그런 맹점이 있었네요.
    다행입니다.
    그리고 열심히 모두 다 잘 달리기를...
    화이팅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네임즈
    작성일
    09.03.13 01:35
    No. 7

    그러니까.

    ex)
    글쓴이 ▩다라나
    글쓴날 2009-03-12 15:50:51
    고친날 2009-03-12 15:54:55
    읽은수 551 [ 1271 자 - 309 단어 ]

    란에서 1271자가 1271자가 아니란 말은 알겠는데 (태그를 쓰며 추천할때 경험한..)
    1271자라고 표시된게 집계프로그램이 집계할 때 1271자 이하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인가요??
    (잘 시간이 지났음에도 안자고 인터넷을 한 부작용인가....뭔가 이해가 ㅠㅠ)

    만약 아니라면, 작가님께서 새글쓰기로 글을 올리신 후에
    연재 게시판에 들어가셔서 글자 수를 한번 더 확인해 볼 수 있지 않으셨을까요?
    소심한 저같으면 냉정하다고 소문난 연참대전시스템이 무서워서
    다시한번 글자수가 4500자가 넘었나 확인해봤을 것 같은데...;ㅅ;
    (만약 위의 집계프로그램이....라는 궁금증이 맞다면 정말 억울하셨을 일이고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다라나
    작성일
    09.03.13 02:05
    No. 8

    네임즈 님, 1271자가 맞습니다. 모든 연재량은 그걸 기준으로 하니까요. 굳이 문제를 제기했던 작가의 이름을 거론하지 않기 위해 원론적인 얘기만 하다 보니 오히려 헷갈리게 썼나 봅니다.

    간단히 말씀드리죠.
    글을 쓰고 확인을 누른 후에 나타나는 글자수가 기준이고 정확합니다. 태그 빼고 4500자를 맞추셨다면 정확히 나타납니다. 그보다 많이 썼는데 적게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글쓰기 시 보이는 본문 글자수는 참고사항입니다.

    위 글의 요지는 새글쓰기의 본문 글자수가 참고사항이라는 걸 공지에 적어두지 않아서 그걸 명확히 한다는 뜻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네임즈
    작성일
    09.03.13 08:21
    No. 9

    그렇군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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