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05

  • 작성자
    Lv.3 에미나이
    작성일
    09.03.23 19:47
    No. 101

    Arsonist님..누가 끝내자고 하자던지요.. 하..글 본문에 보시면 토론을 계속하시려면 댓글과 핫이슈란에서 하라고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계속 이렇게 진행 되어왔는데 글 첫머리부터 그렇게 강경한 어투의 말씀을 하시면 곰곰히 생각해 보던 사람으로선 기분이 안좋아 지는것 같습니다.

    특정단어.. 안쓰면 그만인겁니다. 그걸 계속 쓰자고 우기는분 제가 보기엔 없습니다. 여기서 변명? 하시는 분들은 자기 생각 말한걸로 대부분 끝입니다. 그걸 '쓰지마십시요. 변명하지 마십시오' 라는 말을 섞어가며 말하시는것도 듣는 입장에선 기분이 나쁜겁니다.

    그리고 변명이 뭡니까 변명이 ..뭐 키잡이라는 단어 쓴게 죕니까?
    글과 현실을 혼재하며 살아갈까 걱정이신겁니까?
    장르소설 읽으면 칼들고 설칠까 걱정은 하시는 겁니까? 그런 걱정은 안하면서 왜 이번에 거론된 단어에 대해선 민감하신지 이해가 안되기도 합니다. (물론 현실에서 그러면 쳐 죽일 쌩 또라이 이긴 합니다만.)

    어찌 되었든 이렇게 공개적으로 이야기 하고 또 안 쓰기로 결정되었으니 안쓰면 그만 인거지요.

    다만 이렇게 계속 이야기 하는건 단어의 의미를 어디까지 확장하느냐 하는것에대한 토론일 뿐이라고 생각되네요.
    몇몇분들도 그러시겠지만 저로서는 키잡이라는 단어와 소아애호증의 상관관계를 극단적으로 몰고가신 알파벳님의 원본글에 대한 내용과 육성연애물을 퇴폐적이고 환락적이며 일본문화? 에 대한 환상과 추종심?에 빠져 있다는 인신공격성 내용에 대한 반론을 이야기 하는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붑밥붑밥바
    작성일
    09.03.23 20:27
    No. 102

    토론? 이게 토론입니까?
    만날 나랏님들이 하는 멱살잡이도 토론이라면 토론인게지요.

    무엇이 기분이 나쁘신겁니까?
    '키잡'이라는 단어를 쓰지 말자는게 기분 나쁩니까?
    저는 분명 말했습니다.
    다른분들이 키잡이라는 단어의 의미는 그렇지만 소설속에서 그렇게 사용하지 않는다고.
    그래서 쓰지 말자고 했습니다.
    그게 기분이 나쁘십니까?
    아니면 제가 변명하지 말라는게 기분이 나쁘십니까?
    그게 사실이라도 내가 보기엔 변명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키잡이란 단어가 불쾌하다 생각한다면 "쓰지 않겠다." 이말이면 충분한겁니다.
    왜 소설에선 그렇게 사용되지 않는다는걸 말하고 그런 의미가 아니라 말하는겁니까?
    저는 쓰지말자 하였고.
    대체단어 찾자 하였습니다.


    다시 말씀해드리죠.

    소설에서 그렇게 사용되지 않는다면 쓰지말고 대체단어를 찾는게 옳을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아빠여우
    작성일
    09.03.23 21:37
    No. 103

    '키잡'이란 은어의 문제성은 충분히 공감이 갑니다.
    대체어를 강구하는 것도 충분히 공감이 갑니다.

    하지만 왜이렇게 극단적일까요?

    주말부터 이어온 논쟁의 댓글들을 모두 봤지만 '키잡'이란 은어를 단어만의 조합으로 판단했을때의 극악한 해석만을 설파하시는 분. 무슨 말씀을 하려는건지 충분히 공감합니다.

    다들 '키잡'이란 단어 자체에서 풍기는 부정적인 이미지는 모두들 문제 있음을 인식하고 있는데도 왜 다른 문피즌들이 반감한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런 분들은 대부분 소설상의 하나의 소재로 인식하는 분들입니다. 돌쇠님이 예를 드신 '키다리 아저씨'와 같은 경우라고 볼 수 있죠.

    '키잡'이란 은어의 부정적인 면이 있으면 사용을 자제하고 대체어를 찾자고 했으면 모든 분들이 공감했을겁니다. 하지만 단어만의 조합으로 인한 선정적인 측면만을 강조하는군요.

    이곳은 야설 사이트가 아닙니다. 그런 성적인 일그러진 환상을 찾는 분들이 오는 곳이 아니죠. 문피아에서 연재되는 일명 '키잡'물은 읽어 보셨나 모르겠군요. 제가 몇몇 작품을 읽어 보았지만 이번 논쟁에서 부각된 성적인 부분은 없더군요. 어른이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것도 못봤습니다.(다 찾아보질 못해서 그런 작품이 있는지는 모르겠군요) 대부분 동갑내지 몇살터울 이더군요.

    단어자체의 문제성은 충분히 공감합니다. 사용의 자제와 대체어를 찾아야겠죠. 하지만 일그러진 성적환상이 아닌 하나의 소재로 인식해 보시길 바랍니다.

    장르문학의 특성상 소재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싸움이 빠지질 않죠. 그로인해 강도 살인 강간 전쟁 등등 단어 자체만 따지면 정말 극악한 소재가 한둘이 아니죠. 현 장르문학은 이런 극악한 소재로도 충분히 즐겁고 공감가는 내용을 보여주고있습니다.

    쓰다보니 길어졌군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에미나이
    작성일
    09.03.23 22:45
    No. 104

    토론이요...대체 토론이라는게 뭡니까?

    책상앞에서 정장입고 거만한척 재잘대는게 토론입니까? 결론이 나야 토론입니까? 그따위 말장난이 토론이라고 생각하신다면 할말은 없습니다.
    자기 생각을 말하는것 그자체가 토론이라고 생각하는데 아닌가요?

    지금까지 단어 자체에 대한 여러 도우분들 생각 말해왔고 글의 논점이 어떻게 잘못되었는지 말하는 분들도 분명히 있어왔습니다. 이게 토론이 아니면 뭡니까.

    단어에서 느껴지는 감정은 사람마다 다른거라고 생각합니다. 키잡이라는 단어에서 불쾌함을 느끼시는 분들이 있다는것도 알았습니다. 그렇게까지 생각하시지 않는 분들도 계십니다. 개인적으론 뭐 현실에서 쓸일이 없는 단어 따위로 깊이 생각해 보지도 않았으니 다른사람이 이 단어에 어떻게 반응하는지도 모르는건 당연한 거구요. 이렇게 댓글이 올라오고 이 단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말하는게 뭐가 어떻다는겁니까. 토론이 아니다? 저 월급도둑들처럼 뭐 달라고 징징거리길 했습니까?

    똑같은 말을 하더라도 좀더 설득력있게 부드럽게 말할 수있는겁니다.
    기분이 나쁜건 키잡이라는 단어가 아닙니다. 안좋게 받아들이는분이 계시다는걸 알았으니 안쓰면 그만이겁니다. 누가 계속 쓰자고 글을 쓰신분 계신가요? 그렇게 까지 확대해서 해석할 필요가 있느냐 하는 의견을 내는것이 변명에 불과한 것입니까?

    내가 말했으니 그만해라. 그리고 앞으로는 닥치고 쓰지마라.
    변명따위 지껄이지 말고 정신병자 취급받지 싫으면 쓰지 않으면 될거 아니냐는 투로 말씀하신것이 기분이 나빠서 기분이 나쁘다 이야기 했습니다. 아직도 제 글이 키잡이라는 단어를 계속 쓰고싶다고 변명하는 정신병자로 보이십니까?

    단어가 가지는 뜻이 옳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단지 그 의미로 밖에 받아들이지 못하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던것 뿐이지요. 끝까지 정신병자에 소아애호증환자에 이번엔 일본문화 추종자에 환상을 가진 돌아이로 몰아가는것이 올바른건가에 대해 아무런 사과없이 단지 키잡이라는 단어는 더럽고 추악한 단어이므로 그만 쓰자로 맺음을 지워버리면 그걸로 끝나는게 옳은겁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文pia돌쇠
    작성일
    09.03.23 23:34
    No. 105

    알파벳 님과 폐인산적 님은 제가 드린 징계가 그저 선언적인 것으로 여겨지시나 보네요.
    몇 번 우회적으로 말씀드렸는데도 여전히 댓글로 감정을 세우시는군요.
    저는 논쟁을 벌이는 당사자들 사이에 끼어들어 '싸우지 마세요'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싸우려면 제대로 싸우라고 하는 사람이지요.

    아직도 서로에게 납득이 가지 않는다면, 토론마당에서 1대1 배틀을 하세요. 토론마당의 새글쓰기를 누르시면 1대1 배틀 기능도 있습니다.
    단, 이런 식으로 서로의 감정만 자극하는 논쟁은 보는 이의 눈살을 찌푸리게 할 뿐입니다.
    거기서 엇나가 이전처럼 어휘에 비속어를 섞는다면, 당연히 운영진의 제재가 들어갈 테고요.

    두 분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지 않고, '너는 틀렸다'고 하고 계십니다.
    이런 상태로 토론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현피'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니죠.

    토론마당에서 새로 배틀을 붙으신다면 말리지 않겠습니다.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논쟁을 말리는 사람이 아닙니다.
    하지만, 이 글에서 서로의 주의 주장을 되풀이하는 것은 그만두십시오.
    두 분 때문에 이 글의 댓글들이 또 소모적인 논쟁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이 댓글 밑에 두 분의 댓글이 또 달릴 때에는 주의 1회를 추가하겠습니다.
    주의 3회면 경고 1회, 경고 2회면 불량사용자로 등록되는 것이 문피아의 징계 시스템입니다.
    상황에 따라 즉각적으로 경고 조치 내지 불량사용자로 등록할 수도 있고요.
    모두 가입시 동의한 약관에 나와 있는 조항입니다.
    이곳에서는 이제 그만 싸우십시오.
    경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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