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56

  • 작성자
    Lv.29 광별
    작성일
    08.03.23 23:40
    No. 1

    예전에야 악플에 상처받고 그랬지만 익숙해지면 상관없습니다.
    오히려 지적과 비평에 저는 감사할 따름이지요.

    한 단계 더욱 나갈수 있다는 생각에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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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Cloud_Nine
    작성일
    08.03.23 23:40
    No. 2

    고견 잘 봤습니다. 문주님 말대로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마음대로 하되, 서로간에 예의는 반드시 필요한 것이겠지요. 그런 문피아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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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7 정석연재
    작성일
    08.03.23 23:41
    No. 3

    백번 천번 옳은 말씀이라고 봅니다. 자기 혼자 일기장에 쓰는 글이 아닌, 개방된 연재란에 글을 올리면서 원하는 댓글만 달리기를 바라서는 곤란하지요. 물론 독자분들 중에도 금강님께서 지적하신 것처럼 근거없는 비방 내지는 인신공격을 일삼는 분들이 계시긴 하나, 삭제 혹은 무시하면 될 것을 상처받았다고 연중함으로써 응원해주시는 수많은 독자분들을 배신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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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장물아비
    작성일
    08.03.23 23:41
    No. 4

    대통령이 욕 많이 먹어서 "나 대통령 안할래"라고 하는 경우는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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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agdres
    작성일
    08.03.23 23:42
    No. 5

    작가가 아닌 독자로서의 사람이지만 공감이 가는;;

    요새 악플 몇번 받고 욕 먹었다고 연재 접는분 몇분 봐와서
    그런지 더욱 더 공감이;;

    어른이면 어른답게 그정도는 흘려넘기거나 할수있을정도는
    되야할텐데 말이죠.

    제가 어른은 아니지만 욕 몇번 먹었다고 그외 수많은 응원해주시는
    사람들을 무시하는 것은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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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Elphid
    작성일
    08.03.23 23:46
    No. 6

    공감이 가는 말씀이네요.
    언제나 초심을 잃지 말아야 할 것 같아요.

    처음 글을 올렸을 때의 떨림.
    그리고 조회수가 1이라도 올라갔을 때의 그 기쁨.
    선작이 올라가고 내려갈 때마다 초조했던 나 자신.

    그런 것들을 잊지 맙시다 ^^.

    덤. 리플을 걸러서 받는 다니, 어불성설입니다요. 악플이라도 달아주시면 감지덕지 우왕ㅋ굳ㅋ라는. 다른 사람의 글을 지적하는 것 자체도 제법 힘들다는 것을 생각하시길. [물론 지독한 악플은 제외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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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유후(有逅)
    작성일
    08.03.23 23:48
    No. 7

    정신 놓고사는 저는 욕해도 멍'ㅁ'...<<

    좋은말씀입니다'ㅁ' 솔직히 말해 아는 분이 '어떤어떤 욕을 들었다. 접는다.'라고 하면서 글 접어버리면 '여기 있는 나는 뭔데 이 자식아'하면서 멱살이라도 쥐어 흔들고싶기도 합니다.

    까놓고 말해서 만날 칭찬만 듣고 사는 건 불가능하잖아요?[저도 평점테러니 뭐니 꽤 당해봤단말입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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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단하(丹霞)
    작성일
    08.03.23 23:52
    No. 8

    초심의 마음을 잊지 말아야지요.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 법이니까요. 배려와 겸손, 지켜야 할 미덕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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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0 만련자
    작성일
    08.03.23 23:59
    No. 9

    작가는 글로 말 할 뿐입니다.
    더이상은 구차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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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8 보리콜더
    작성일
    08.03.24 00:02
    No. 10

    일단 마음가짐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읽으면서 금강님의 마음이 전해져 온다는.....
    왠지 모를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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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1 韶流
    작성일
    08.03.24 00:08
    No. 11

    전 몇몇 논리적 해석에 있어서 이견을 보인 작가와 설전을 벌인적이 있었죠. 그 이후로 차라리 몇몇 진짜로 좋아하는 작가 이외에는 선작은 하더라도 리플은 잘 안씁니다. 그리고 쓰더라도 그냥 적당한 칭찬 몇마디.. 뭐 그렇게 됩니다. 작가도 사람인 이상 칭찬받고 싶은것은 인지상정 이겠지요. 당장 저만하더라도 어린시절(?)에 ;ㅁ; 욕먹고 상처받고 글 포기했었(뭐 직접적인 이유는 시놉의 개연성 부족을 절감한 자진 포기였지만..)다는.. 하지만 인내심도 분명 필요한 미덕입니다.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그 독자를 공격하는 것은 충분히 비 이성적이고 유치한 짓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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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2 가글
    작성일
    08.03.24 00:15
    No. 12

    에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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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미나모나미
    작성일
    08.03.24 00:31
    No. 13

    잘 봤습니다.....
    마음속으로 반성 또 반성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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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K.L
    작성일
    08.03.24 00:39
    No. 14

    가슴 깊이 새기고 반성하겠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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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TeaTree
    작성일
    08.03.24 00:55
    No. 15

    무언가가.. 느껴지는 글이군요..
    작가는 아니지만.. 한 사람의 독자로서.. 공감이 갑니다..
    모든 작가분들 건필하시고.. 독자분들도 즐겁게 감상하다 가는
    문피아가 됬으면 좋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이카에프
    작성일
    08.03.24 01:05
    No. 16

    악플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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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에르체베트
    작성일
    08.03.24 01:11
    No. 17

    문주님의 좋은 말씀에 고개 한 번 조아리고 갑니다.
    예전에 건강이 좋지 않으셨던 걸로 기억하는데, 많은 이들의 짐을 짊어지고 계시는 분인 만큼 언제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초심자
    작성일
    08.03.24 01:22
    No. 18

    저는 나름대로 댓글을 쓰는 기준이 있는데 재미가 없으면 아예 댓글을
    작성하지 않고 나옵니다. 물론 다시 들어가서 보는 일도 거의 없죠.
    연재 내용이 제가 좋아하는 쪽의 글이라면 선호작품에 추가하고 열심히 봅니다.
    보고 나서는 제가 그 연재분에 댓글을 항상 달아 드리려고 노력은 합니다만 글재주가 없어서 작가님에게 "제 생각에는 이게 이렇게 되었으면 더 좋았을 거 같은데요. 어때요?"라는 식의 댓글 작성은 꿈도 못 꿉니다.그저 읽었던 부분이 좋았으면 "좋은 글 잘 봤습니다" 또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정도이고 정말 카타르시스가 느껴질 정도면"느낌이 너무 좋습니다" 라는 식으로 밖에는 표현이 안 되더군요.
    물론 성의없는 댓글이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지만,
    글로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한 독자인 저로서는 작가님에게
    제 나름의 성의를 보였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독자가 저와 같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성의가 없어서 그렇게 쓰는 것이 아니라 댓글을 멋지게 달아드리고
    싶지만 글재주가 없어서 저처럼 댓글을 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금강님께서 연재작가분만 봐달라고 하셨지만 독자의 댓글에 대한 내용도 있기에 한 번 적어 보았습니다.

    추신: 작가님들 대단하십니다. 저는 이 짧은 글을 쓰느라고 거의 한 시간을 잡아먹었는데 그 긴 이야기를 어찌 그리 재미있게 쓰시는지 정말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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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 고현
    작성일
    08.03.24 01:35
    No. 19

    이런 문제가 언젠가는 불거질 거라 생각했습니다.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배려...
    정말 요즘 문피아에 들어올 때마다 어이없는 반응들을 보고 스스로를 되돌아보게 됩니다.
    아는 지식을 늘어 놓는 것이 대단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왜들 모르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는 것을 행하는 것이야 말로 대단하다는 것을 왜들 모르는지 모르겠습니다.
    배려...
    알면서도 행하기가 쉽지 않기에 오늘 그 말을 되새겨 봅니다.
    말씀 고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흑야환상
    작성일
    08.03.24 01:39
    No. 20

    작가님들..타고난 능력과 끊임없는 노력..대단한 분들입니다. 그래서 전 이곳 문피아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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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3 베습허
    작성일
    08.03.24 01:59
    No. 21

    작가님들.. 솔직히 저 리플 잘 안답니다만... 꾸준히 묵묵히 보고 있던 글 맥없이 독자에 휘둘려서 연중하는거 보면... 참 기분 뭐 같습니다.

    정말 말 그대로 허무 그 자체 입니다.

    연중되면

    글을 쓴 작가에 대한 제 심정은... '대체, 왜 쓴걸까?'

    연중하게 만드는 리플러를 보는 제 심정은... '그냥 조용히 선작취소 하지.. 무슨 억하심정으로 왜? 그러는건데?...'

    금강님은 많이 지치신 느낌을 받는군요. 기운내세요.^^

    사람 마음 다 한결 같겠습니까?...

    저도 식당집 하는 아들이라 종업원 사람 취급 안하고, 종 대하듯 막대하 듯 손님이랑 대판 싸운적도 있었습니다. "내가 너같은 놈들땜에 그만두고 싶다." 그리고 나서 어머니가 조용히 부르시고는 이런 말씀 하시더군요.

    "원래 장사하다 보면 개도 보고 소도 보고 중도 본다. 오죽하면 장사돈 개도 안먹는다고 하지 안터이냐?"

    그런 말 듣고 난후에는 절대 손님이랑 싸운적 없게 되었죠. 사람마다 그때그때 상황이 다 다르고 입장도 틀립니다만... 보통 대부분의 경우를 보면 상대에 대한 입장에 배려가 없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요즘은 그냥 묵묵히 제 할일만 하고 있습니다. 남이 뭐라고 하든 말든 장사든 글이든 만화든.. 뭐든 같다고 봅니다. 모로가든 도로가든 서울로 가면 된다고... 사는거 별거 있습니까?

    사람 사는거 다 비슷한가 봅니다. 금강님 말씀삘이.. 예전에 만화작가형의 말과 같은 고심끝에 큰 맘먹고 쓴소리 하는 느낌이 물씬드는군요.....

    작가님들 기운들 차리시고 힘내십쇼. 문피아 애독자로서 유일한 낙입니다. 여러분들이 분발 안해주시면, 저 같은 애독자는 세상 무슨 재미로 보냅니까?... 안그래요? ....................안그런가? ...( TT_)y- =3

    조금만 남 배려 합시다. 요즘 너무 상대방 입장에 대해서 너무 생각 안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다들 힘들어서 그럴껍니다. 쬐~끔만 서로 양보하고 이해합시다.

    부산에서 베스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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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1 하승민
    작성일
    08.03.24 02:16
    No. 22

    먼저 긍강문주님의 말씀에 공감하면서 죄송한 말씀을 드립니다. 악플에 흥분하여 속좁게 행동한것 같아 독자분들께 사죄의 말씀을 연재란에서 드렸지만, 이 기회에 금강문주님과 이 글을 읽는 분들에게도 드리고 싶습니다.
    어떤 분이 말씀하셨듯이 어떤 악플에도 흔들리지않는 강한 작가가 되라는 말씀처럼 스스로 채칙질하여 거듭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금강문주님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고 부끄럽습니다. 이번 기회를 계기로 더욱 분발하고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독자분들께도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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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8 인생사랑4
    작성일
    08.03.24 02:19
    No. 23

    이럴땐 소심한 제가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쓰고나서 여러번 검토한후에 저장하기를 누르니까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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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2 서하루
    작성일
    08.03.24 07:23
    No. 24

    자신에 대해 되돌아보게 만드는 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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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견미
    작성일
    08.03.24 07:38
    No. 25

    당연하디 당연한 이 말을 몇번이고 봐야하는 현실이 안타깝지요.

    굳이 문피아의 운영자님들이 이말을 하지 않아도 아는 것일진데, 사람들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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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노블R
    작성일
    08.03.24 08:46
    No. 26

    명심해야 할 사항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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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이길조
    작성일
    08.03.24 09:27
    No. 27

    이 말씀은 글을 쓰는 사람과 읽는 사람이 모두 명심해야 하는 사항이 아닌가 합니다. 저 역시 명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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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비룡(悲龍)
    작성일
    08.03.24 10:51
    No. 28

    모두 명심하고 마음 깊이 새겨야 할 말씀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 또한 말씀.. 깊이 새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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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5 [천태만상]
    작성일
    08.03.24 11:22
    No. 29

    매우 공감 가는 말씀이지만, 그런 문제를 유발하는 악플러들은 이 글을 보지 않을 듯하네요 -,-;
    댓글 다신분들도 다 어디서 보신 분들이고,,휴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린덴바움
    작성일
    08.03.24 11:55
    No. 30

    문주님 말씀에 참 공감합니다.
    특히 독자의 입장에서 보자면 작가에게 달아주는 댓글 하나를
    무심코 던지는 경우가 많더군요.
    저도 아무 생각없이 잘봤다라는 댓글 하나보다
    애정과 배려를 가진 댓글을 달 수 있도록 좀더 노력해야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비원[飛願]
    작성일
    08.03.24 12:30
    No. 31

    항상 배려하고 노력하겠습니다
    최근 많이 복잡하셨나보군요
    작가나 독자나 조금 더 신중하고 성숙한 행동을 보였으면 좋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잊혀진꿈
    작성일
    08.03.24 16:10
    No. 32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학대파
    작성일
    08.03.24 16:42
    No. 33

    흑.. 아직 초짜 글쟁이 로써 악플 달아줄 분도 없다는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지12
    작성일
    08.03.24 20:23
    No. 34

    좋은글입니다.
    잘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풍도연
    작성일
    08.03.24 21:09
    No. 35

    길가다 쓰레기 하나를 줍더라도 인과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글을 쓰는 작가나 리플을 다는 독자나 자신이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작은 움직임에도 생각을 가져야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가 못한게 많이 아쉽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성주
    작성일
    08.03.24 21:12
    No. 36

    공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0 대왕고래
    작성일
    08.03.24 21:45
    No. 37

    그리고 칭찬은 대왕고래도 춤추게 만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대왕고래
    작성일
    08.03.24 21:46
    No. 38

    농담이었구요.
    정말 공감 많이 됩니다.
    앞으로도 조심 또 조심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블루워시
    작성일
    08.03.24 22:37
    No. 39

    대왕고래와 난데스까.....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해리海鯉
    작성일
    08.03.24 23:24
    No. 40

    공감합니다.
    초심완성!
    어떤 분께서 보내준 쪽지하나가 이제는 제 목표가 되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다섯자압박
    작성일
    08.03.24 23:38
    No. 41

    댓글까지모두읽은독자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가리새
    작성일
    08.03.25 00:11
    No. 42

    댓글까지 다 읽었습니다! (손)

    제가 입에 달고 사는 말입니다만,
    작가 입장에서, 글은 자신의 자식이나 다름없을테고, 그에 따르는 싫은 소리는 당연히 싫은게 맞을겁니다^^;; 그걸 어떻게 활용해서 자신의 글을 좀 더 발전시키는게, 연재작가로서의 능력 아닐까 싶네요.
    모두들 힘 내세요!

    좋은 글로 살맛나게 해주시는 여러 작가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세상의아침
    작성일
    08.03.25 00:32
    No. 43

    글 제목이 독자가 아닌 작가분들만 보라는 말이라서 오히려 독자들의 호기심을 더 자극한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옥면천재
    작성일
    08.03.25 01:50
    No. 44

    제가 느끼던 점이군요.

    모 작가분은 리플에 발끈하셔서 연중을 했었습니다.

    그때 제가 화가 난 대상은 그 리플을 단 악플러가 아닌, 연중을 한 작가분이었습니다.

    (아직 글을 안써봤고, 쓸 생각도 없는지라, 악플을 받는다는게 얼마나 기분나쁜일인지는 상상이 안가긴 합니다)

    자기의 글을 인질로 삼고 사과 안하면 글 안쓰겠다는 심보, 정말 보기 싫더군요.

    999명의 인정을 받다가 1명이 악플달았다고 연중해버리면 999명은 뭐가되는겁니까?

    악플러들이 하는 "내용이 이래야지 왜 이런식이야? 개연성도 없고!" 하는 글에는 몇일 뒤 연재시 올라오는 반전으로 악플러에게 헤드샷을 날리면 되는겁니다.

    악플러에 대한 작가분들의 대응이 연중이 아닌, 퀄리티 있는 글로 악플러 스스로가 부끄러움을 느끼게 만들어 주는 모습이 보고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3MUITNEP
    작성일
    08.03.25 02:09
    No. 45

    솔직히... 지금의 상황 자체가 그저 재밌네요.. 결국은 사람이란 서로 부딪히고 수많은 시행착오를 넘겨야 제대로 또 체계적인 체제가 잡힌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면에선 개념없는 악플이든 그 악플에 대응하는 작가의 태도든, 결국은 더 나은 문피아를 위한 토대가 된다고 생각하면 그저 너그럽게 관망하는 여유가 생기게 되네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탈퇴계정]
    작성일
    08.03.25 04:57
    No. 46

    정말 몇몇 작가님들이 악플러들의 말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시는것도 보기 그렇치만 악성 댓글을 아무렇치 않게 써대는 인간들이 더 문제입니다. 어 다르고 아 다르다고 마음에 안드는 부분은 금강문주님이 예시를 든것처럼 그런식으로 배려하는 마음으로 쓴다면 괜찮을텐데 꼭 지 마음내키는대로 막말을 일삼는 인간들이 문제입니다. 에잉... 요새 문피아에 이상한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는듯합니다. 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대왕고래
    작성일
    08.03.25 07:53
    No. 47

    이상한 사람들이 늘어난다기보다는 100명중 1명이었던 이상한 사람들이 10000명중 100명이 된게 문제인거죠 ^^; 이상한 사람들은 이상하게 눈에 잘띄니깐 말입니다. 문피아가 커지면서 앓고 있는 성장통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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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통통한악마
    작성일
    08.03.25 10:15
    No. 48

    뭐라 말을 해야 할지..잘은 모르겠지만..
    '댓글을 올릴 때 한번 생각해보고 올려야겠다.'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가님들 악플이 달리더라도 나머지 독자들이 응원을 할꺼 에요!
    힘들 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페트르슈카
    작성일
    08.03.25 10:22
    No. 49

    역시 인간은 재밌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이사악
    작성일
    08.03.25 10:58
    No. 50

    마지막에 문주님 포스.= ㅇ= 지우는건 내맴입니다.(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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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은설우
    작성일
    08.03.25 14:55
    No. 51

    독자는 읽지 말라고 하시니 청개구리 기질에 꾹 눌러봤습니다.
    나름 정말 재미있게 읽고 있다가 연중이라는, 절단마공보다 더 대단한 연중폭격 공지에 좌절하기 여러번..
    첨에만 배신감에 울분을 삼켰지만..
    지금은 많이 단련되서 그려려니 합니다.
    그냥 '언놈이 악플로 작가 기분 잡치게 한거야?!'하며
    선작 삭제를 꾹 누르는게 다네요.
    여기 악플로 연중하신적 있으신 작가님들 있으시면 다시 연재재개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시 연재재개를 하신다면 선작과 매글 리플로 보은하겠사오니 다시 돌아오시길 간청합니다.
    정말 재미있었던 것들 많았거든요.^^
    작가님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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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1 .sdsfa
    작성일
    08.03.25 16:55
    No. 52

    '비평'과 '악플'은 분명히 구분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8.03.25 19:54
    No. 53

    솔직히 전 제가 좋아서 글을 쓰기에.. 대리만족이랄가요...ㅜ.ㅜ 이러면 또 누가 오타쿠라고 놀릴 것 같지만 어쨌든 제가 좋아서 바쁜 시간 쪼개가며 쓴답니다.
    그리고 지적 댓글도 많이 받지만 다른 무엇보다 오타 지적은 정말 고맙다는 ㅜ.ㅜ 오타가 많아서 그런가 모르겠지만 제 눈으론 한계가 명학하거든요. 또 의외로 빼먹은 오류를 지적받기도 하면 찔리고.. 독자분의 눈이란 매의 눈인가;;
    뭐 전 욕을 먹더라도 끝까지 가볼 의지가 있습니다. 그러니 교수님들 제발 매너 좀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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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크로넬
    작성일
    08.03.25 20:37
    No. 54

    흠.... 제가 보는 글중에 그런 작가분들이 없어서 그런지 잘 몰랐네요. 말씀대로 어린이 투정으로밖엔 안보입니다. 어차피 글이란게 주관적인 생각이 담긴 거고, 주관적인 생각을 모두에게 인정받으면 그건 주관이 아니라 객관이 되는 만큼, 악플이 한개도 안달리는건 사실상 힘들다고 봅니다.
    작가분들도 그런 점 잘 생각하시고, 악플이 달리면 내용이야 어떻든 간에 왜 그런 악플이 달렸는지, 응원하는 독자 1만명과 달리 이 악플을 단 사람에겐 무엇이 보였을지 생각하시면 더 좋은 글이 나올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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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아미델린
    작성일
    08.03.25 21:17
    No. 55

    초심은 잃으면 안되지요.. ㅠㅠ 저도 많이 반성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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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4 라이샤
    작성일
    08.03.26 14:49
    No. 56

    용서와 배려가 생활화 되었으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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