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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허...천향검객 자추가 필요없을정도로 수작이건만...

안타깝습니다...이럴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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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쿠, 요즘 이런 공지가 자주 등장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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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재밌었는데 도대체 왜 자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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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엄마는 항상 제 소설 완결난거 보시겠다고 제 아이디로 들어오셔서 다행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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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하는글 보일때마다 아이피 주소를 확인하시는지 -0-ㅋ

고생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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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슬픈 직업이군요. 게시판 관리자님도..
의심이 직업이시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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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런일이 자주일어나는것같아서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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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안타까운 일이군요.
관리자님도 힘든일이군요.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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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런 글이 올라올때마다 황당하기 그지 없습니다.
도대체 왜들 이러시는지?
이런식으로 걸리시는 분들은 좀 너무 순진하신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적어도 다중아이디로 자추를 할려면 명절날 친척집에가든지 하는 기회를 이용해서 다른 지방에서 로그인을 해야 할거 아닙니까. 아니면 최소한 옆동네 도서관 컴을 사용한다든지...
이정도의 성의도 없이 그저 안걸리겠지 하는 생각만으로 동일 컴으로 작업을 뛰시다니요. 조금 더 욕심을 부린다면 좀 쪽팔림을 감수하고 동생이나 친구에게 밥한끼 사고 자추한 글 넘겨주고 대신 올려달라고 하면 되잖습니까.
이정도만 명심해도 기본적으로 온라인이라는 특성상 자추작업을 뛰어도 너무 노골적이지만 않으면 크게 걸릴 일은 없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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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아이디 자추 자체가 작가로서의 소양에 문제가 있습니다. 이러다가 다중아이디 자추 안하시는 작가님들은 바보 되겠군요...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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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아침님의 말씀은 꼭 들키지 않은 범죄라면 해도 된다라고 보이는 것 같습니다만.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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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존경하고 열심히 읽는 송명님의 다중 아이디로 자추하셨다니... 너무 안타깝네요. 그분 작품은 정말 재밌고, 정통무협스타일이라 저와 같이 세로줄 무협소설에서부터 무협에 입문한 사람들에게 열광적인 지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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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피 바꾸는 방법 조차 있는데.. ;ㅁ; 마음만 먹으면 하루에 추천 100번도 넘게할수있죠(그 이상은 귀차니즘의 압박) 다 피해갈 수 있는데.. ;ㅁ; 후 뭐 하긴 문피아 보안도 그다지 훌륭하진 못합니다 ㅠㅠ 마우스 오른쪽키 뚫닌지 오래고 ;ㅁ; 한 한달전쯤 제가 문피아 사이트 뚫어서(그렇다고 불법적인 짓을 한것은 아니고)마우스 오른쪽 키를 사용해서 드래그를 한 적이 있지요(딱 거기까지만 해봤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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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게 아니라 인터넷의 생리를 약간만 아는 사람이라면 알음알음 제가 말한 방법으로 자추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다만 이렇게 들키는 분들은 좀 그나마 순진한 분들이라는 거구요.
조아라에서도 그런 일들이 꽤 일어나고 있는걸로 아는데 문피아에 글올리는 분들이 다 성인군자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다들 그렇다고 말하는건 아니지만 분명 제가 말한 방법이나 훨씬 교묘하게 안들키면서 자추하시는 소수의 분들 없지는 않으리라는 거죠.
그러니 굳이 이리 들키는 분들 생각은 좀 하고 자추작업을 하시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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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은 얼마든지 있죠. 문피아는 오히려 너무 보안의 방법을 공개하는 것 자체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방법만 안다면 뚫거나 조작하는것은 머리를 좀 쓰면 얼마든지 가능하죠. 정규연재 카테고리를 받고 보니, 작가에게 html자체도 모두 공개가 되더군요. 악성스크립트를 넣을 여지도 있고.. 덕분에 저같은 녀석은 좀 더 자유로와 좋다고 생각은 하지만, 제가 악의를 품었다면 여러가지 방법으로 공격이 가능한 시스템이라고 보입니다. 더군다나 제로보드 버젼도 좀 되보이던데... 제로보드 자체의 보안이슈도 있을겁니다. 기본적으로 유저를 신뢰하면 좋겠지만, 별별 유저들이 다 있으니까요. 저도 선작수나 조회수에 점점 연연하는 것 같아지는 것같아 씁슬하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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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자꾸 웃음이 날까요...


어이가 없어서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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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천향검객... 만고지애만큼이나 기대하며 즐겁게 읽던 작품이었건만...
돌아오시지 않아 기다리고 있었건만...
아쉽습니다. 그렇게 추천을 쓰시지 않으셨어도 충분히 좋은 글이었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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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오랜시간과 노력을 곁들여야 운영진분들을 속일 수 있는거에요.(속닥속닥)

.....죄송합니다. 오랜 자습으로 인해 정신이 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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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혹시 그거 아시는지....

<불법적인 일> 이어도 걸리지 않으면

<법에 어긋남> 이 아니고 자신의 <도덕과 양심에 어긋남>

이라는거.... 암울하지만 이게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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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출근을 하니까 난리가 났네요.
저는 " 애모"라는 아이디를 사용한 , 현재 중국 청도에서 만화콘티를 하는 사람인데요.
저희 사무실에는 만화 시나리오 작가 4명과 만화콘티를 하는 저를 포함하며 만화 뎃상,펜터치,등 모두 16명의 직원들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사무실 구조는 아래 위층을 복층으로 하여 한 사무실 이면서도 아래, 위층으로 나뉘어 있다고 봐야겠죠.
물론 작가님들은 아래층에 상주를 하시는데... 얼마 전 저희 작가 분 중 한분이 소설을 문피아에 연재를 하신다고 하더군요. 그 분이 바로 “송명”인란 필명을 쓰시는 “천향검객”“신붕비”의 작가분이고요.
현재도 만화 시나리오 작가이기도 하구요 “ 박봉성,고행석,조명훈,이상세,황성,하승남,야설록,등등 .. 알만한 만화가의 작품을 하셨고 만화책을 본인 명의로 출간하기도 하셨던 분이기도 한데... 한번 읽어보라고 하시기에 읽어보았더니 정말 잘 쓰셨더라구요.
물론 저 뿐만이 아니라 사무실 사람들은 모두 보았을 겁니다. 텍스트로 삼기 위해 보라고 신인 작가들한테 권장을 하기도 했거든요. 혹은 그 중에 저처럼 추천글이나 댓글을 단 사람도 있을 것이라 생각되는데요. 글세요~ 그건 본인의 일이 아니라 잘은 모르겠고요.
송명님은 인터넷상에서 바로바로 올라오는 댓글과 반응을 몹시 흥미로워하면서 , 2 개월간 만화시나리오 집필을 멈추고 문피아에 글을 올리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나름대로 머리도 식힐 겸 작업 중에 자주 들어가서 읽곤 하였는데 몇 번인가 추천글을 쓰기도 했을 겁니다. 하지만 제가 그리 한가하지 않기에 기꺼해야 두 세 번? 그 정도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헌데 어제 이런 사고가 발생하여 송명님께 엄청난 피해가 되었음을 오늘에서야 알게 되었네요. 저는 처음에 무슨 이유인지 알 수 가 없어 황당하기만 했는데 그냥 묵과할 수가 없어 부랴부랴 이글을 씁니다.
문피아 측에서 같은 아이피 라고 하셨는데 이해가 가네요.
이곳은 국내와 달라서 인터넷을 한선만 끌어다가 공유기를 사용해 16대 까지 함께 사용합니다. 그것이 오해를 일으킨 결정적 요인 인 것 같습니다.
송명님에게 얼마나 죄송한지 난감하기 짝이 없고, 이 일을 어찌해야 할런지 모르겠습니다.
문피아의 운영진께 묻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어찌해야 합니까?
저야, 그저 독자의 입장이니까 상관이 없으나, 작가분께 명예에 손상을 입힌 것 같아 정말 죄스러운데요 이일을 어찌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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