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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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6 곰미남
- 11.06.03 17:08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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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짱돌스머프
- 11.06.03 17:10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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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 팬더철
- 11.06.03 17:10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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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6 포세트롤
- 11.06.03 17:11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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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8 구슬주
- 11.06.03 17:13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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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9 크레이지Q
- 11.06.03 17:16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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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온
- 11.06.03 17:25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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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1.06.03 17:37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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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곰곰곰
- 11.06.03 18:19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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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안왕
- 11.06.03 18:22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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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9 풍류30대
- 11.06.03 18:31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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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5 박모군
- 11.06.03 18:36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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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
- 11.06.03 18:43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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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 홍밸
- 11.06.03 18:53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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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0 옆집김사장
- 11.06.03 19:02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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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6 Riskein
- 11.06.03 19:17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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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5 쉐모트
- 11.06.03 19:41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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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8 저냥그냥
- 11.06.03 20:36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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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0 핫토리3세
- 11.06.03 21:12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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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9 타이치
- 11.06.03 21:48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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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수77
- 11.06.03 22:07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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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3 Mr.2
- 11.06.03 22:09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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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4 환장부르스
- 11.06.03 22:54
- No.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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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카리엔
- 11.06.03 23:01
- No.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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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
- 11.06.03 23:13
- N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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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퇴계정]
- 11.06.03 23:47
- No. 26
다운 안받아서 보면 괜찮다구요...? ㅋ
말이야 맞지만 그게 마음대로 되나요.
임경배님의 '더 크리쳐'를 1권부터 7권까지 읽었습니다.
8권이 읽고싶어서 미치겠더군요.
학교에 신청하니 절판이라고 안줌ㅋ
책방 3군데를 들려도 없ㅋ음ㅋ (비매 없는곳도 있음 심지어)
그리고 저는 불법다운을 받을까 심각하게 고민했음.
결국 안받아서...
내 머리속의 더 크리쳐는 아직도
뭐시기 그 교황포인가 성황포인가 쏘는 아저씨가 미궁에서 해메고
아기잃은 엄마가 낫들고다니면서 요리를 해줌
그리엔은 16살인가 그렇고 사슴형은 성황포맞고 뿔잘라짐
아직도 8권 궁금함 찌밤 -
- Lv.26 신뢰
- 11.06.04 00:09
- No.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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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1.06.04 01:33
- No.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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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
- 11.06.04 02:23
- No.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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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2 누리야
- 11.06.04 03:10
- No.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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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8 서글픈구름
- 11.06.04 03:16
- No. 31
솔직히 가끔 다운받기는 합니다.
뭐 그전에 대여점에서 최소한 빌려보고
나중에 기억이 안나면 다운받는수준이긴 하지만.
그나마도 그렇게 많지는 않고요.
대여점에서 빌려볼래도 인기없다고 뒷권이 안들오는 일이 원체 많으니
그렇다고 사기에는 국내 출판시장의 장르문한소설이 싼편이 아니잖아요.
대여점에서 빌리는거 생각하면 2~3천원 정도에서 전자책으로 나와도 좋을듯 싶은데...
최소한 여기서 완결되는 글만이라도 전자책으로
유료다운이 가능했으면 하는겁니다..
최소한 작가분들한테 지금보다는 돈이 더 갈 수도 있을듯 싶은데요..
일반책으로 출판하면 판매량 문제인지 전자책으로는 출시가 거의 없다시피하고
대여점에도 가져다 놓지 않는 책이 많아서 못 읽는 경우가 꽤 되니까요..
문피아에 접속해서 인증받는 방식으로라도 전자책이 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뭐 말은 이렇게 하지만 그 전자책나오는중에 읽는건 얼마 안되겠지만...) -
- Lv.38 黑月舞
- 11.06.04 03:25
- No.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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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0 修羅王
- 11.06.04 04:06
- No.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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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 태초의창조
- 11.06.04 10:05
- No.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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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0 부정
- 11.06.04 10:46
- No.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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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0 기보기
- 11.06.04 10:49
- No.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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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5 pl0t
- 11.06.04 10:59
- No.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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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9 유제하
- 11.06.04 13:11
- No.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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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 절대검황
- 11.06.04 13:17
- No. 39
진짜 아에 출판사와 작가님 측에서 암호화된 스캔본 만들어서 제휴형태로 뿌려버리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하네요.. 권당 500원~1000원 해서요.. 그걸 작가:출판사:제휴사 3:3:3 이나 4:4:2 이런식으로만 되어도, 오히려 대여점 책나가는것 보다 훨씬 이득이 돌아갈텐데요??
대여점에서 저작권료를 어찌 주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안줄것같지만..)
특히 요즘 대여점들은 자꾸 출판되는 양이 늘어나면서 장소의 포화 상태로 인해, 종류가 많으면 권당 수익이 줄고, 공간한계상 소수 정예로 가져다 두면 종류 적다고 고객이 줄어들기떄문에, 점차 대여점이 줄어들더군요..
저도 책사긴 비싸고, 대여점은 없고 그래서, 걍 연재되는 것만 보고 출판되면 빠이빠이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사실, 많은 작품들이 출간이후 성적저조로 출판사 압박아래 뒤가 엉망이 되는 경우가 많구요....
언젠간 감질나서 소설을 접게 되는 날이 오게 될지도 모르지요..
특히 골수 소설팬이 아닌 이상, 근처에 대여점 없고 하면 보고 싶은 책 있더라도 귀찮아서 안보죠. 사서 볼리는 더욱 없고요. 이처럼 '아님 말고'형태의 잠재적 수요를 가진 고객층이 매우 두꺼운것이 장르소설분야인데 이 분야의 고객을 잡아내야, 수익은 증대될 것이고, 이는 작가님들은 더 좋은 환경에서, 자유로운 작품활동으로 보다 나은 작품을 만들고 이는 수익의 증대로 이어지는 순환구조가 이루어지며, 시장이 커질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 고소를 하는 것은 필요하고 당연시되어야 할 일이지만, 현재 있는 작은파이 조각을 악착같이 지키는 것으로 한정될 뿐입니다.
파이를 키워야지요, 아이폰 등의 매채로 진출하고 있긴 하지만, 장르 소설시장은 "규모의 경제"가 필수적입니다. A소설 보러왔다가 B소설을 재미있겠네? 하고 보게되듯이, 구매가능한 여러 소설이 깔려있어야 더 많은 사람이 오고, 더많은 작품이 팔리는 것이죠...
불법에 의한 리스크 보다, 합법에 대한 요금이 더 적을 경우 사람들은 당연히 합법을 따라가게 되어있습니다. 리스크를 키우는 것도 방법이겠지만, 요금을 합리화시키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대놓고 말해서, 한두번 보고 끝날책에 8천원 이상 들여 사기는 힘듭니다. 대여점 할것도 아닌데 자꾸 사서 재워둘수 있는 것도 아니구요.
새로운 시장으로의 진출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이는 소수에 의해서는 이루어 지기 힘듭니다. 단체의 단합된 힘이 필요하지요.
지금 처럼 작가님들이 단결된 힘으로 새로운 시장을 향해 강력히 추진해 나가신다면, 모두가 좋은 미래가 열리리라 믿습니다. -
- Lv.14 벨러
- 11.06.04 18:14
- No.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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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 홍밸
- 11.06.04 19:18
- No.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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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0 櫻猫
- 11.06.04 19:49
- No.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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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적창엘
- 11.06.04 23:47
- No.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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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0 미즈료우
- 11.06.05 00:30
- No.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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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8 서글픈구름
- 11.06.05 01:27
- No.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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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미테
- 11.06.05 02:31
- No.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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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 태초의창조
- 11.06.05 07:46
- No.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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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필리온
- 11.06.05 08:21
- No. 48
멋모르는... 동생때문에 한문협분은아니지만 다른작가님과... 합의를본경험이잇어서 말합니다.
민사소송들어가는순간 적어도 500만원 판결나올건 예상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저작권법이란 저작권에 침해를 받은 분의 이름이 유명하면 유명할수록 금액이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갑니다.
또한 민사소송이 들어간 순간. 법정에서 하는것은 죄의 유무 판결이 아닙니다.
이미 형사에서 처벌을 받은[교육판결이든 벌금이든 집행유예든.] 상황이기 때문에
민사에서 판사가 결정하는것은 손해배상금액의 크기입니다.[아무리 이름이없고
처음글을쓰는 신인작가라고 해도 500만원입니다.]거기에 생각이깨어잇는
[그것보다는 한미fta비준안으로 인해 저작권법에 대해 조금씩 판사들의
생각이 가해자측보단 피해자측의 말을 들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판사들이 있어서 못해도 1천만원이 나온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거기에 법정이자인 20%가 붙습니다.... 혹시나 파산신청을하면 끝이다?
라고생각하신다면 그건아닙니다. 배상판결은 파산하고 10년이내에...
다시 [작가님이 귀찮긴 하지만 매년1번씩 재소송하시면됩니다.]신용이
회복돼는순간 다시 갚으셔야 하는 금액입니다. 또한 이자까지 추가되서 말입니다.
생각잘하시기 바랍니다... -
- Lv.11 北岳
- 11.06.05 10:54
- No. 49
현실적으로 8000원씩 하는 책값을 감당하지 못해서 대여점에서 책을 빌려 읽는 입장으로써 불법 다운로드는 굉장히 매혹적인 유혹임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책방에서는 10번 이하로 나가는 책은 적자이기 때문에 들여놓기 힘듭니다. 제 취향에 맞아 미친듯이 기다리던 신간이 다른사람 취향에 안맞아서 책방 매출에 도움이 안된다면 저는 그 책을 볼 방법이 없습니다. 정말 방법이 없습니다. 구매? 구매도 돈이 한두푼이고 살게 한두개여야 가능할 겁니다. 밥값이 아까워서 컵라면으로 때우는 쳐지에 몇시간 재밌으려고 8천원 투자하는 일은 쉬운일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정말 보고 싶은 책이 인근 책방에없는 경우 저는 그 책을 보기 위해 어떤 방법을 취해야 합니까?
업로더나 다운로더를 처벌하는 것은 지적재산권을 보호 하기 위해서 당연한 수순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불법 스캔본이 꾸준히 돌아다니는 것은 그만큼의 수요가 있다는 말이고 한문협이나 출판사는 그 수요를 간과해서는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고소를 하고 벌금을 물려도 그런방식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봅니다. 방법은 발전하기 마련이지 않습니까.
책방에서 빌려보는 800원 1천원이 아까워서 스캔본을 찾는 것이 아닙니다.(책값 8천원을 전부내는것은 좀 아깝습니다만) 책을 볼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잘 못 된것인 줄 알면서도 찾게 되는 것이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인터넷상에서 일정 기간동안 돈을 내고 책을 볼 수 있는 사이트 들이 좀 생겨났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처럼 몇개만 간간히 볼수 있는 그런식이 아니라 총판이나 서점에 배포되는 책은 모두 좀 인터넷에서 볼 수있는 곳이요. 별로 어려운 일은 아닐 거라고 봅니다. 다만 돈이오가는 만큼 합의를 이끌어내기는 힘들겠지만
말이 길어졌습니다만..결론적으로 그냥 돈천원이 아까워서가 아니라 책을 볼 방법이 없어서 스캔본 같은 것을 찾는 사람이 있다는 것도 좀 알아주셨으면해서 주저리 주저리 댓글 달아봅니다.
ps.그리고 현재의 책값은 확실히 좀 부담 많이 됩니다. 만화책 가격으로만 좀 나와도 사서 볼 만 할텐데요. -
- Lv.1 [탈퇴계정]
- 11.06.05 11:00
- No.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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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0 후회는늦다
- 11.06.05 11:48
- No. 51
개인적으로 이게 좋은 처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소송폭탄으로 스캔본 제작해서 돈버는 애들이 없어지면 과연 현재 작가라고 책쓰는 사람들의 수입이 늘어날까요? 아주 극히 일부 작가분들 빼곤, 전혀 늘지 않을거라 100% 확신합니다. 스캔본 보는사람들이 스캔본 구하기 힘들다고 책을 사서 볼거라고 생각하면 그야말로 순진한 생각이라고 봅니다.
불법은 근절해야 되지만, 800원짜리 수준의 책을 내놓고선 9000원에 사 달라고 하니 안 팔리는거 뿐입니다.
쓰다보니 적었다간 난리가 날거 같은 장문이 되어버려서 요기서 줄입니다. -
- Lv.31 호호홍
- 11.06.05 11:50
- No.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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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데런
- 11.06.05 11:55
- No.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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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데런
- 11.06.05 11:57
- No.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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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데런
- 11.06.05 11:57
- No. 55
-
- Lv.31 호호홍
- 11.06.05 12:02
- No.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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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은휘연
- 11.06.05 12:05
- No.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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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2 無[mu]
- 11.06.05 12:07
- No.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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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레릴
- 11.06.05 12:10
- No. 59
스루님 말씀에는 동의합니다. 예를 들어 달빛조각사는 인기가 엄청 많지만, 단 하루만에.. 텍본이 나도는 세상이니까요.
저 역시 책을 돈주고 사기가 아깝다는 입장입니다. 학생 시절, 한달용돈 3만원에 불과하는데 책을 사기는 힘들죠. 다른 것으로도 쓸일이 많은데 말입니다. 저는 대여점에서 책을 빌리는데에 90%의 돈을 쓰는 편이지만 제가 재미있다고 해도 다른 사람이 재미없으면 빌려보질 않으니 대여점에서는 반품되고, 그렇다고 돈주고 인터넷에서 결재해 보고 싶어도 찾아볼 수가 없으니 결국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정말 진지하게, 10번을 읽어도 후회 안할 만큼의 책들은 사서 책장에 넣어뒀습니다만.. 역시 부담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죄송하게도, 저도 소설책을 불법 다운로드로 받아본 적이 있습니다. 도저히 책을 구할 수가 없어서 말입니다. 이런 면에서 개인적으로 e-book시장이 빨리, 더 넓게 활성화되면 좋겠습니다. 근처에서 빌려서 볼 수 없는 신간, 책의 반값 안되는 돈으로 정식으로 볼 수 있다면 기쁠 것입니다. 윗분 말씀대로 완결 소설좀 어디 한 사이트가 제휴하면 좋겠지만- 또 한편으로는 그 것을 또 캡쳐하는 놈들도 있긴 하겠죠.....
어쨋건 불법업로드와 다운로드는 모두 나쁜 일입니다. 피해자들이 어리다고 해서 넘어갈 일도 아닙니다. 잘못한 일은 벌을 받아야죠. 이번 고소를 통하여 업로더들이 준다면, 저같은 소시민들은 다운로드를 받지 않을 것입니다. 구할 수 없으니까요. 이번 일에 응원을 보냅니다. -
- Lv.6 어흥이얏힝
- 11.06.05 12:34
- No.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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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odoo]~
- 11.06.05 13:54
- No. 61
여태까지 올라온 의견들을 종합해 보자면 수요는 존재하는데 그 수요에 대한 공급이 불안정하고(대여점, 출판사 이익 문제로 발생하는 현상들)
또한 지나친 시장 논리로 인하여 작가의 작품 활동이 보장되지 않아 장르문학의 수준이 전체적으로 떨어지고 있다는게(특히 작품 말기) 문제인데...
따라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가장 효율적인 해결책은 한문협 및 출판사가 힘을 모아 대형 인터넷 대여 싸이트를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해도 장르 문학 시장의 판은 그리 작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중, 고생의 30% 정도는 장르문학을 한번씩 읽어봤을 것이며 그 외에두 20~30대의 다수 뿐만 아니라 40~50대도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장르문학을 접하고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구조는 이러한 풍부한 시장을 제대로 활용하질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책의 단가가 지나치게 비싸며 여러 유통구조로 발생하는 비용들로 수요자에게 금전적인 부담을 주고 있으며 또한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왜곡된 상황들이 작가와 작품에 까지 악영향을 주고 있지요 -
- [Hoodoo]~
- 11.06.05 14:01
- No. 62
따라서 이러한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시스템적인 개편이 필요하고 제 생각에는 이러한 방향으로 가장 현명한 방안이 인터넷을 활용하는것이지요... 즉 인터넷 대여점을 개설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인터넷 대여점을 통하여 작가는 자신이 올린 작품에 대한 합당한 이익을 보장받고 작품활동에 치중할수 있으며 출판사는 e북 제작 등으로 현재 출판 시장이 가지고 있는 많은 문제에서 벗어나 더 큰 이익을 얻을수 있을 겁니다... 또한 독자들 또한 좋은 작품을 편리하고 언제든지 접할수 있는 기회를 가지며 더이상 불법 다운로드,업로드라는 불법의 늪에서 허우적 거리지 않아도 되는것이죠..
음... 답답한 마음에 적어본 글이었습니다... -
- Lv.78 宏輪公
- 11.06.05 14:04
- No. 63
불법스캔본을 근절해야 한다는 사실을 깊이 통감 하지만 뭐랄까 어떠한
대안을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외국에서 살고 있어서 책 보기가 참 힘들어서요 돈 도 많이 들고 그래서 문피아로만 근근히 책을 읽고 있는데 쫌 재미있는 글들은 금방 출간이 되서 안보느니만 못하더라고요 ㅠㅠ 그렇다고 사자니 그 많은 책들을 사기에는 여유가 안되고
이북이나 북큐브를 이용하라고 하셔도 제가 원하는 신간들은 찾을 수 없고 차라리 출판사 차원에서 대여점 가격으로 온라인에서 책을 빌릴수 있게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당장은 힘들다는것도 알지만 한번 생각 이라도 해주셨으면........ -
- Lv.99 Hyperbol..
- 11.06.05 15:42
- No. 64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옷 한벌 덜 사도 잘 살고, 커피 한번 덜 마셔도 잘 삽니다. 책 살 여유가 없다는 말은 이해가 어렵습니다. 여유가 안되서 적은 수의 책을 사 보시면, 그 적은 수의 책은 더욱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자기 직업이 말도 안되는 불법행동들로 위협받는다면... 누가 참겠습니까? 더 강하게 나가야 된다고 봅니다. 작가분들이 불합리한 이유로 고통받고 사라지는 일은 있어서는 안되는, 최악의 경우입니다. 미국에 있어서 책을 볼 수 없어서 힘들지만, 이런 불합리한 일들이 사라진다면,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이 원하시는 모든 책의 e-book과 같은 대안들이 대중화 되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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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5 괭이
- 11.06.05 16:38
- No. 65
문피아 눈팅만 근 10여년 되는것 같습니다만..
확실한건 업로더는 근절해야죠..
그리고 다른 대안도 동시에 찾아야죠,,
두가지 일을 할 수 없다는건 핑계밖에 안되고 안되고 독자에게 의견을
묻는건 좋지만 대안을 제사하라는건 말이 안되죠..
전 40대 중반쯤되고 책방을 이용한 경험도 있고 거진 매일 문피아에
방문합니다.
정말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방법이 없다면 두말 안갰습니다만..
현재 어려움을 좀만 참고 위에 여러분들이 제시한것처럼 업로더도
단속하고 시장도 키우는 다른 방안도 같이 찾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한건 완결된 작품이라도(문피아를 거쳐간) e-book 작업을
하더라도 콘텐츠가 어마어마 할것 같은데요.. 한번 더 보고 싶은 책도
있구요.
위에 어느분 말씀처럼 책으로 진열하고 싶은 작품은 정말 몇 개 안됩니다
(전 대도오,영웅문 가지고 잇습니다)
하지만 지난 작품이라도 끝까지 못 읽은 작품이 참 많습니다..
1년 지난 완결작부터 함 시도해보면 어떨까요..
(역시 비용이 문제라면 노래 음원처럼 판매처 시스템 구축비가 있으니
완결이 오래된것, 최근 완결된것 등 으로 따로 계약하면 어떨까요)
주저리주저리 했지만 도움도 못되고 죄송합니다.. -
- Lv.99 蜀山
- 11.06.05 17:57
- No. 66
-
- Lv.39 Snowsky
- 11.06.05 23:50
- No. 67
-
- Lv.64 명별이
- 11.06.05 23:56
- No. 68
금액이 이정도 까지 큰지는 몰랐네요.
게다가 중복으로 고발당한 사람도 있다고 하니. 보통 한명이
수십기가를 업로더 하더군요. 이럴 경우 합의금으로 수천내지 수억까지
들어가겠네요. 보통 10대-20대가 업로더평균 연령일텐데.. 이쯤에서 걱정되는게 안그래도 요즘 사회에서 자살이 이슈가 되고있는데 중복으로 고소당한 학생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만약 내가 중고등학생때 수천내지 수억까지의 합의금부담을 부모님게 지어드린다는 생각을 하면.. 그 당시의 나는 극단적선택을 고민해볼 것도 같습니다..
나이가 무조건적인 면죄부가 될수는 없지만 앞뒤 사정을 잘 살펴서 천려일실의 우를 범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
- Lv.39 Snowsky
- 11.06.06 00:50
- No. 69
책을 많이 펴내고 고료 많이 받은 작가일 수록 판결이 많이 나옵니다.
최소 300이상이 보통이고,
자신의 작품을 몇개 공유했냐에 따라 천만원 ~ 이천만원 승소는 흔한일일 수도 있죠.
어차피 이미 시장이 망했습니다. 베스트 작가 빼고, 신인작가는 고료를 못받습니다.
더군다나 저작권법 현행법인 125조1항으로 청구하려면, 출판사에서 받은 금액이 있어야 하는데 그 이상으로 판결이 나오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수천명 다운 감사라는 증거를 채증할 확률도 거의 없고요.
어쨌든 민사하면 금방 끝날겁니다.
법은 권리자의 보호를 위해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저작권자인 작가를 그 아무도 이길 수 없습니다.
국가에서 웹하드나 포탈을 강력하게 제재하던지 하는 방법밖에 없겠죠. -
- Lv.99 kazema
- 11.06.06 02:39
- No. 70
-
- Lv.1 [탈퇴계정]
- 11.06.06 05:55
- No. 71
-
- Lv.53 홍몽섬
- 11.06.06 10:04
- No. 72
-
- Lv.63 새우군
- 11.06.06 11:33
- No.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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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온누리수
- 11.06.06 12:13
- No.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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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OLDBOY
- 11.06.06 13:15
- No. 75
업로더도 급이 있습니다.
1. 글 읽어보고 이거 좋은데 너희도 읽어봐 이런 생각없는! 생각으로 공유하는 업로더.
2. 업로드한 양이나 횟수가 문제가 될 정도인 업로더.
3. 남의 글을 올려 상업적 이익을 보는 업로더.
4. 남의 글을 도용해 작가 행세를 하고 상업적 이익도 보는 업로더.
여기서 크게 문제가 되는건 2번 이상입니다.
선처고 뭐고 범죄자 취급해야 할건 3번 이상입니다.
악질적인 범죄자는 4번 이상이죠.
대부분의 업로더는 1번 입니다.
한때 문제가 됐던것이 로펌들이 용돈벌이 하기 위해 이 1번의 업로더들에게 고소를 남발했던 일이 있었습니다.
2, 3, 4 번의 경우 고소하기 복잡한 상황에 있는 경우가 많기에 무시하고 말이죠.
이번 고소도 그런 경우가 아닌지 걱정이 되네요.
1번의 경운 경고만 해도 죄를 뉘우치고 업로드한것을 지우고 조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현실은 그딴것 없습니다.
제가 강조하고픈건 파워 업로더인 2번 이상입니다.
이들은 확실히 죄값을 치루도록 해야 합니다.
저작권 업로드 문제로 고소를 당하면 경찰서에서 확인 전화와 함께 출두장이 옵니다.
지정된 일시에 경찰서에 가면 자료문서를 보여주고 사유서를 작성하게 되며 합의할건지 묻게 됩니다.
합의를 안하면 재판으로 넘어가는데 초범인 경우 기소유예를 받을 확률이 높습니다.
이 기록은 4년 정도 보관된다고 합니다.
문제가 되는건 이런 업로드된 글이 올라간 사이트인데 사안이 복잡해 고소를 꺼리죠.
제가 바라는건 1번의 업로더만 잡지 말고 2번 이상과 불법 공유 사이트에게도 죄를 묻는 겁니다. -
- Lv.39 Snowsky
- 11.06.06 13:20
- No.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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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6 순수한달
- 11.06.06 14:23
- No. 77
솔직히 말해서 지금 나오는 책값들이 5000~7000원 사이만 되도 좋겠습니다.지금 책값들이 8500이상은 되니 돈이 없는 학생의 입장으로서는 사기가 어려운감이 있습니다.
15000원이면 2~3권정도 사는 LT소설 같은 경우는 그렇게 부담이라고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소설들은 8500원은 기본으로 가니 양으로 따져도 왠지 손해본 느낌이 듭니다.
제가 달빛 조각사 24권을 중고로 사는데 든 돈이 팔만원대입니다.
LT노벨 24권을 신권으로 사는데 든돈이 십만원정도 입니다.
....
말하자면 책값좀 내려달라는 하소연이라 할 수 있군요.
학생의 입장으로서 말하는건데. 책값이 비싸서 책사는게 무섭더군요. -
- 엉엉
- 11.06.06 18:17
- No.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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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7 흐르는물살
- 11.06.06 19:28
- No. 79
결국 여기서도 우리나라의 유통구조에 대한 고질적인 문제점이 들어나는것 같습니다. 식료품같은 생필품부터 책까지 그 높은 가격이 생산자에겐 거의 안가고 중간 유통에서 거의 먹는게 현실이죠.
그 사람들 생계니 대여점의 생계니 그런거 걱정할때는 아닌거 같은데요? 말 그대로 작가들의 단체라면 작가들을 위해서 다른집단은 좀 무시하고 욕심을 부려보는게 필요할것 같습니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대여점 출판사 다 따돌리고 작가단체에서 온라인상에서 출판과 판매를 다하는 겁니다. 물론 작가단체가 그만한 자금과 힘이 있어야 되니 현실로선 힘들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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