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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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4 민폐보이
- 09.05.06 22:56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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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띠
- 09.05.06 22:57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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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L_Kaiser
- 09.05.06 22:59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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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중한오늘
- 09.05.06 23:00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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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3 메데이아
- 09.05.06 23:03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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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5 독불이한중
- 09.05.06 23:05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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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8 수라백
- 09.05.06 23:06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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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09.05.06 23:06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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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09.05.06 23:19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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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1 외로운남자
- 09.05.06 23:37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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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ny
- 09.05.06 23:55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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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5 제법넓은강
- 09.05.07 00:04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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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zxcvzxcv
- 09.05.07 00:10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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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1 싱숑사랑
- 09.05.07 00:27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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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09.05.07 00:33
- No. 15
고니님 님의 글은 보는 입장인 제3의 입장에서도 일의 전후를 떠나서 상당히 열받게 만듭니다. 악플이라는 글에 대한 문피아 운영진측의 강력한 처벌을 공지하는 공짓글에서조차 그렇게 말씀하시니 님 생각과 조금이라도 틀린 다른 글에 대해서는 어떻게 하셨을지 눈에 보이는듯하네요.
악플이란 별것이 아닙니다. 생각없이 배설하는것이 악플입니다. 글의 논조 비판인가 비난인가를 스스로 감독하고 쓰셔야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도 오케이 하고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문피아 운영진분들에게 제안하고 싶습니다. 댓글 옆에 신고기능을 추가하는것이 어떨런지요. 제 3의 사람이 볼때라도 분명히 불쾌감이나 논란의 소지 혹은 생각없는 초딩 댓글에 대한 최소한의 방지책으로서 말입니다. 물론 무분별한 신고기능의 악용을 막기위해 하루 1회나 2회정도의 사용횟수에 대한 제한을 두는것도 첨부해서 말입니다 -
- Lv.1 [탈퇴계정]
- 09.05.07 00:35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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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심
- 09.05.07 01:09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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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간첩
- 09.05.07 01:46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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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1 폐인산적
- 09.05.07 02:20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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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L_Kaiser
- 09.05.07 02:40
- No. 20
폐인산적 님, 반말은 악플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일단 될 수 있는 한 삼가야 해요^^ 물론 서로 간에 정말 잘 아는 사이라면 상관은 없지만요.
그리고 악플이라는 것은 예를 들어, "이런 점에서 개연성이 떨어져 보입니다" 라고 완만하게 표현하면 될 것을 말 그대로 악의를 가지고 "개연성 제로임! 처음이자 마지막 댓글을 달고 가니 귀찮게 쪽지 보내지 마셈~" 이라는 식의 댓글을 뜻하지요. 전자의 경우, 작가는 "아, 내 뜻이 잘 전달이 되지 않았나보다. 고쳐봐야지." 라고 반성하게 되는 반면 후자의 경우는...직접 당해보지 않고는 그 심정 모르지요ㅠ_ㅠ -
- Lv.71 폐인산적
- 09.05.07 02:53
- No. 21
그걸 몰라 묻는게 아니구요
우선 반말은 원래 규제대상 입니다. 삼가야 하는게 아니고 아예 하면 안되죠 ㅎㅎ 이걸 다시한번 확인한것인지, 아니면 예시로 든 문장과 유사한 의미를 가진 게시물을 규제대상으로 하는것인지에 대한 질문이지요
악플이란것을 명확히 규정하는것은 어려울것 같아요. 까칠한말을 해도 누구는 아 그래 그럼 고치지뭐 이럴수도 있고 좋게좋게 돌려 말해도 아놔 그래서 내글이 맘에 안든다는거야 !! 이러면서 버럭 하는 사람이 있을수도 있지요.
대체로 전자에는 화를 내고 후자에는 화는 못내고 끙끙앓기를 많이 하는것 같지만요
문피아님의 말은 악플달지 마세요 강하게 처벌합니다 라는게 주장의 요점인건 알아요 그런데 그 악플이라는것이누가봐도 악을인게 있고 악플인듯 아닌듯 한것도 있거든요
바로 이부분에대해서 정확히 해 달라는 거지요
저걸 비약해서 해석하면 모든 글에개한 의견개진은 작가의 기분을 상하게할 우려가 있으므로 화기를 해하는 글이 되고 따라서 모든 글에대한 찬성리플외에는 허락하지 아니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니까요
상식선에 걸릴듯 말듯 한것들...
주의 하자면 아예 눈팅만 하는게 상책이긴 합니다만 그래서야 작가님들에게 좋을게 있을까요? ㅎㅎ -
- Lv.1 L_Kaiser
- 09.05.07 03:08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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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L_Kaiser
- 09.05.07 03:17
- No. 23
예를 들어, "아무리 생각해 봐도 이러이러한 부분은 이해가 안 가요. 넌센스입니다." 라는 댓글은 보는 사람에 따라 악플이 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 다소 애매하지요. 실제로 작가의 필력이 부족했을 수도 있고, 아니면 독자의 이해력이 짧았을 수도 있는 일이니까요. 여기서 중요한 건 그 댓글을 단 독자의 동기입니다. 정말로 그 글을 좋아하는데, 다소 실망스러운 부분이 발견되어 작가가 고쳐주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남겼다면 이를 악플이라고 할 수는 일이지요^^ 반대로 다른 사람들 앞에서 창피 좀 당해보라는 식으로 남긴 댓글이라면 악플이 됩니다. 하지만 독자의 동기라는 건 다른 사람이 알 수 없는 것이기에 오해를 불러일으킬 소지가 있으니 웬만하면 쪽지를 보내 조용히 해결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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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1 외로운남자
- 09.05.07 03:56
- No. 24
이미 삭제되었지만, 레이언트님의 글에서 제가 걸고 넘어진 것은
악플 자체가 아니라 "설정이 설득력이 없다"라는 덧글을 악플로
간주해버린 레이언트님의 인식때문이었습니다~!!
자신의 글을 받아들여주지않는 독자의 덧글때문에
기분이 안좋아졌고 그러니 악플이라고 여기는 생각 자체에
저도 열이 받아서 강하게 덧글을 달았습니다만,
이후 논쟁은 거기서 벗어나서 악플에 유연히 대처하지 못하는 작가에
대한 자세로 이동했더군요...
그래서 황당하기도 하고 웃겼습니다~ ^^
악플은 해선 안되는 행위이고 당연히 금지되어야합니다.
100명 중 80~90명이 악플이라고 인지하는 것은 어떤 문제도 없겠죠.
다만, 글에 대한 의견이 작가와 다르다고 악플이라고 해석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위에 L_Kaiser님의 덧글에서 동기가 악플을 가르는 요소라고
말씀하시면서 쪽지로 해결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하셨지만, 저는 좀
다르게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들 앞에서 창피를 당해보라는 심보로 남겼다는 덧글이
악플이 되려면 어투가 비비꼬고 힐난조였을때에 한하는 것이겠죠.
창피를 당한다는 것에는 기본적으로 글의 스토리 전개 및 설정 중
어디엔가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것을 지적해주는 어투가
악플이냐 아니냐를 결정하는 것이지, 동기는 별로 중요하지 않죠.
작가의 입장에서는 자신의 오류를 지적해주는 것을 감사해야하지않을까요?
쪽지가 아닌, 덧글로 씀으로서 다른 독자들의 의견도 같이 취할 수가
있습니다....대다수의 독자들이 그렇게 생각하는가 아닌가도
덧글에서 제시한 내용이 정말 오류인지, 그 독자의 착각인지를
검증하는 방법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악플은 굳이 작가가 나서지않아도 그 글의 독자에 의해 자연히
정화될 수 있다고 봅니다~
뭐....결국은 문피아의 운영진들이 정한 가이드라인 안에서
제 덧글도 제한 받겠지만, 문피아같이 공개적인 장소에
글을 올리면서 자신의 생각과 다른 의견은 못받아들이겠다는
자세를 가지고 있다면 집에서 혼자 쓰고 출판사 찾아가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 Lv.92 진진묘
- 09.05.07 04:32
- N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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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1 진필명
- 09.05.07 05:26
- No. 26
장르문학은 취향을 탑니다.
아무리 조회수가 높고 인기있는 글이라도 취향이 아니면..
곳곳에 마음에 안드는 구석이 보입니다.
그럴 때마다 다 한마디씩 한다면..
글 올리고 싶은 사람 없을겁니다.
(그래도 난 기꺼이 올린다 하는 분도 있겠습니다만..
그건 소수고,,,그런 분은 딴분도 나 같아야한다는 마음을 버려주기 바라고..)
칭찬과 격려는 하되..
마음에 안차면 얼른 선호작 취소하고 ..
딴 글 탐색하는 센스를 부탁드리고 싶네요.
아마추어 작가의 창작의욕을 망가뜨리는..
어리고 한심한 댓글이 문피아에는...
더 이상 없었으면 합니다.
남이 쓴 카테고리 와서 조언하고 ..
비평할 정도...되는 분은 문피아에서 금강님..요삼님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선의의 조언과 악의의 비평은 다릅니다. -
- 진다래
- 09.05.07 07:00
- No.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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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1 외로운남자
- 09.05.07 07:21
- No.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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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립립
- 09.05.07 07:25
- No.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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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다래
- 09.05.07 07:28
- No. 30
저도 외로운 남자님 말씀이랑 같은 입장인데요. 비평과 조언은 누구나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작가가 1->2로 진행하는데 필요한 지식이 분명 전공이 아닌한 한정 될 수 밖에 없고 그 와중에 오류등이 발생 할 수가 있으니깐요. 그리고 작가 역시 인간인 이상 문맥상의 실수, 진행상의 논리의 오류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 것을 누구도 발견 못하다가 심심해서 책을 보는 10세 어린이 에게 발견 될 수도 있는 것이고요. 단지 격려와 칭찬 그리고 비평, 조언 등을 해주는 방법에의 문제가 아닐까 생각 됩니다.
예를 들어 같은 오류 지적이라도.. '작가님 이부분의 여기는 이랬는데 뒤에서는 이렇더군요. 진행상 큰 어려움은 없으나 보는이로 하여금 의아하게 만드네요.' 라는 것과 '이런 개같은 소설을 여태 보고 있었다니 내가 참 한심스럽다 ㅉㅉ' 라며 어디가 문제인지도 알려주지도 않고 그냥 나가는 정도의 차이랄까요? 비평과 조언은 누구나 가능하지만 그것을 작가에게 어필 하는 방법을 좀 완화 해 주었으면 합니다.
악플러는 누가 딱 악플러다 정해진 것이 아니고 누구나 악플러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악플러가 되느냐 비평, 오류를 되집게 해주는 고마운 독자가 될 것이냐는 그 사람의 인격에 달려있겠죠. -
- Lv.3 월령비
- 09.05.07 07:55
- No. 31
문피아에 와서 처음으로 댓글을 달아보네요.
저는 주로 눈팅만을 한다던가 위에 댓글중에 언급이 있었던
취향에 맞지않으면 조용히 선작취소하고 다른작품을 검색하는
그런종류의 사람입니다.
그렇다고는 해도, 재미있게 혹은, 관심있게 보고있던 작품이
문맥이나, 철자의 오타가 보인다던가, 글 흐름이 약간 꼬여 보인다던가,
하는 등등의 경우에는 당연히 댓글을 다는것이 좋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좋아하고 관심있게 보는 글인데, 그러한 글을 쓰는 작가분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보고는있지만, 독자의 입장에서
글이 좀더 발전되고, 좀더 재미있고 좀더 매끄럽게 진행되길 바라는 점에서 이러이러한 부분을 이러이러하게 고치는 것이 어떨까요?
하고 댓글을 남기는것은 글을 쓰시는 작가분에게도 도움이 되긴 하겠지만, 해가 되지는 않을꺼라고 믿습니다.
중요한것은 댓글을 올리는 '방법' 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예의를 갖추어서 올리는 댓글 애정을 가지고 올리는 댓글에는
올린 본인 자신도 떳떳하고 당당할수 있을꺼라 생각하네요
글을 쓰시는 작가분들은 기본적으로 본문에 사견을 달아서 누구누구님 이러한 댓글은 싫습니다 하고 말하는것은 좀처럼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렇다고 달린댓글 밑에다가 따로 댓글을 달아서 반박이나 싫다고 하는
말을 하기도 쉽지않은 일이고 말이죠.
즉, 작가가 댓글에 대항해서 할수있는 방법이 독자에 비하여 한정되어 있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예의' 와 '방법' 만 잘 지킨다면 비평이어도,
댓글이어도, 그속에 애정이있다면 문제될것은 하나도 없다고 봅니다.
애정있는 글에는 티가나게 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
- Lv.1 L_Kaiser
- 09.05.07 07:55
- No. 32
비평은 누구나 할 수는 있습니다. 다만, 그걸 받아들이고 말고는 작가의 재량에 달린 문제이지요. 그리고 심심상인 님의 말씀대로 함부로 다른 사람이 공들여 쓴 글을 판단해 버리는 일 또한 삼가해야 합니다. 내가 이해 못한다고 해서 틀린 게 절대로 아니거든요^^;
글은 누구나 쓸 수 있지만, 명작과 졸작이 갈리는 것처럼 비평 또한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만, 작가에게 도움이 되는 좋은 비평이 있는가 하면 말그대로 '불평'에 불과한 것들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심심상인 님께서 지적하고 싶으신 부분은 바로 후자에 해당하는 비평들이 악플로 변질되어 아직 성장 중인 작가들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으니 남의 작품을 함부로 평가하려는 시도를 하기 전에 자기 자신을 한번 돌보아 보라는 게 아닐까요? 그래서 요삼 님과 금강 님을 언급하신 걸로 압니다. -
- Lv.14 무의식
- 09.05.07 09:03
- No.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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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josiah
- 09.05.07 09:36
- No.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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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1 냐냔냐
- 09.05.07 09:37
- No.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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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5 제법넓은강
- 09.05.07 09:39
- No. 36
뉘앙스라는 것이 있습니다.
어떤 지적을 했을 때, 당사자가 '아 이건 내 잘못이구나.' 하고 넘어가느냐, 아니면 '이건 너무 과한 태클이 아닌가?' 하고 반박할 만한 사유가 그저 그 말을 들은 당사자의 도량의 범위 하나 뿐일까요?
충고와 조언은 그에 합당한 표현력을 요합니다.
나는 좋은 뜻으로 했으니 좋은 뜻으로 받아들여라. 이것은 상당한 어폐가 있습니다.
말과 글이라는 것은 상당한 파괴력을 가집니다.
하는 사람도, 듣는 사람도 그에 합당한 그릇을 요구하게 됩니다.
좋은 의미의 조언이라면, 당사자의 심기에 한 톨 어긋남을 불러일으키지 않을 만한 표현의 '좋은 의도를 증명하기 위한 노력'정도는 수반하여줌이 마땅하다 생각합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그렇게 하고 계시지요.
생각이 다른 것과 표현이 다른 것은 전혀 별개의 관점입니다. 생각이 달라도 정중하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결여된다면 악플이라 말할 수 있다는 겁니다. 운영진에서도 최대한 객관적인 잣대를 갖고 그것을 재단하시겠지요. -
- Lv.55 제법넓은강
- 09.05.07 09:42
- No.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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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임즈
- 09.05.07 09:49
- No.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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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巫舞武無
- 09.05.07 09:57
- No.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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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6 그램린
- 09.05.07 10:01
- No.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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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ez
- 09.05.07 10:48
- No. 41
-
- Upez
- 09.05.07 10:48
- No.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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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1 외로운남자
- 09.05.07 10:56
- No.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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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L_Kaiser
- 09.05.07 11:10
- No.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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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1 진필명
- 09.05.07 11:17
- No. 45
무의식님 같은 조언은 선플입니다.
독자의 입장에서 이런이런 점이 아쉽다...라는 댓글은 선플이죠.
하지만...
자신이 무슨 장르문학 평론가인 양..화두를 꺼내면 주제 넘은 짓이죠.
그런 글은 금강문주님,,요삼님 정도 되는 분이 할 수 있다는겁니다.
문피아에 올라오는 글의 99%는 순수한 아마추어일겁니다.
그런 아마추어 작가가 쓴 글에...악플을 달고 싶은 지...?
저 역시 남의 글은 평가하지 않습니다.
제 취향인 글에만 격려,,글을 달 뿐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10개 중 1가 취향입니다..나머지는 취향이 아니죠..
그렇다고 취향 아닌 글 따라 다니며 악플단다면...
문피아에 글 올리고 싶은 사람 별로 없을겁니다.
L_Kaiser님,,제 뜻을 대변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비평은 비평난을 이용해 주시면 되죠.
작가 카테고리는 독자의 입장에서 글을 쓰야 합니다.
장르문학 비평가가 글을 올리는 공간이 아닙니다. -
- Lv.15 소이비도
- 09.05.07 11:27
- No. 46
저 역시 선작하던 글이 맘에 안 들면 아무 말도 안 남기는 사람입니다. 그냥 취소하고 사라지죠.
딱 한 번 글을 남긴 적 있었습니다. 제가 여성 독자다 보니 주인공이 여자등장인물들에게 너무 막하는 데서 기분이 상해 여성 독자로서 이건 전혀 이해가 안 된다고 작가님께 글을 보냈죠. 여자등장인물들의 성격 또한 다 하나같이 상종불가급이고. 몇 번 쪽지가 오가긴 했습니다만 결국 선작 취소로 끝났죠. 그 글은 출간작이 되었습니다. 읽지는 않았지만.
문피아는 이런 걸 원하는 사이트라고 생각합니다. 악플이건 비평이건 작가가 듣기 싫은 말은 아무도 남기지 말라고 하네요. 이번 일 연재한담에서 보면서 또 불거졌구나 싶긴 했지만 그냥 넘어가는 줄 알았는데 결론이 악플 엄정 대처라니요. 네, 문피아 생기고 나서 얼마 안 되어 가입했기 때문에 죽 보아서 알고는 있었는데 최근의 흐름은 참 너무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자건 님, 임준욱 님 같은 작가들이 연재 후 출간을 하기 때문에 와서 그 분들 글 읽어보는 재미에 계속 회원으로 남아있는데 씁쓸한 기분을 감출 수 없습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지만 고래가 춤만 출 수야 없지 않겠습니까. -
- Lv.77 레이빈센트
- 09.05.07 11:29
- No.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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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L_Kaiser
- 09.05.07 11:50
- No. 48
저는 오히려 가끔씩 이 부분이 어색하게 느껴지네요 라는 댓글을 보면 다시 재검토 해보고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점이 있다면 반드시 고쳐서 수정본을 올리고는 합니다. 그리고는 다음 화에서 지적해 주신 분께 감사를 표하지요. 왜냐면 덕분에 오히려 더 나은 글이 되었으니까요. 어떤 경우에는 잡담에 아예 독자분들께 의견을 구하기도 합니다. 혹시 엉성하게 느껴진 부분은 없었는지...
개인적으로 완벽한 글이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즉, 내 글은 어딘가 부족하다라는 반성을 가슴 속에 지니고 있어야 발전의 가능성도 있는 법이지요^^ -
- Lv.79 콜로서스
- 09.05.07 12:11
- No.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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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5 제법넓은강
- 09.05.07 12:28
- No. 50
아직 너무 극단적으로 해석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짧게 이해 가능하시도록 말씀드려보겠습니다.
'이 글 독자로서 말씀드리면 이 부분은 이런 문제가 있어 어색한 것 같습니다.'
'작가님의 설정은 존중하지만 그 부분은 이런 문제가 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표현으로도 충분히 독자로서 소기의 조언목적을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이 설정은 도저히 이치에 맞지 않습니다.'
'이 부분은 말도 안 됩니다. 이러이러하지 않습니까?'
물론 아래 표현이 왜 잘 못된 것인지 모르는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그게 왜? 라고 생각하시겠지요.
표현의 문제라는 것입니다.
음식점에서 새로운 메뉴를 개발했다며 맛을 평가해달라고 하였습니다.
물론 공짜지요.
그 상황에서 간혹 맛에 흠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 때 어떻게 표현하시냐와 같습니다.
"그럭 저럭 좋지만 소금이 좀 과한 것 같네요."
"어떻게 소금을 이렇게 많이 넣을 수 있습니까?"
어조입니다. 어조.
조언을 하지 말라는 말이 아니라는 것을 이해하셔야 할 텐데요. -
- Lv.8 은빛여행
- 09.05.07 12:28
- No.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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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다래
- 09.05.07 12:35
- No. 52
카이저님 같은 작가분들을 좋아합니다. 예전에 인터넷 소설을 읽는데 그때 그 작가분은 고등학생정도 되던 나이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꽤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기억 나는 것이 글에 오만함이 그대로 드러나는 사람은 제가 처음 봤다랄까요. 소설을 읽다가 그 사람이 쓰던 잡담 때문에.. 더 이상 읽기가 꺼려지더군요. 그래서 소설은 재밌으나 중도 하차했던 소설이 있었습니다. 지금도 그분은 글을 쓰고 계십니다. 요즘엔 꽤나 유명세를 타고 있는 것도 같고 개인지도 몇편 낸 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그 사람이 쓴 글은 꺼려지더군요.
뭐 얘기가 딴 곳으로 샜는데 외로운남자님 저도 외로운남자님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그렇게 다른 분이 말씀하시는 말도 이해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의외로 아마추어 분들은 세심하고 심약한 분들도 꽤 돼서 스스로 극복을 않한다면 언젠가 벽같이 다가오게 되겠지만 새싹이 열매를 맺어 어떤 과실을 맺을지 알지 못하는데 새싹을 밟아 버리는 것은 독자가 할 일은 아니라 생각하기도 하니깐요.
이건 계속 보고 싶을 정도로 소재가 좋고 끌리는데 수긍이 안가는 어떠한 점 때문에 더이상 보기도 꺼려지는 상황이 분명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예전 어떤 소설을 읽는데 주인공이 질서적 악 성향(자기 신념을 위해서는 그 어떤 수단도 불사)의 존재에게 질질 끌려 다니고 이용당하고 심지어는 그 사람이 주인공을 밀어주는 유일한 존재인 것이 마음에 안들어서 그냥 중도 하차 한 경험이 있습니다. 보통 질서적 악은 최종 보스로 많이 쓰지만 이처럼 주인공의 편에 두고 강력한 존재로 만들어 버리니 제 머리에서 이건 아니잖아. 라는 생각이 들었달까요? 이런 경우에는 독자가 작가에게 왜 그런 놈이 적이 아니고 같은 편이냐 라고 따질수가 없는 상황이죠. 그래서 그냥 조용히 선작만 취소했던 기억이 납니다.
상황에 따라 그냥 선작을 취소하고 물러나야 되는 경우가 있고 가볍게 상대방이 기분 나쁘지 않는 선에서 조언, 지적 등을 해줘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잡담을 보면 작가의 성향이 보여서 조언 지적등을 해주면 수긍할 분인지 아니면 성을 낼 분인지 판단도 가능합니다. 개인 재량이 아니겠습니까? 당연한 얘기가 되겠지만 조언, 지적등이 작가님 입장에선 어떤 상황일지라도 진짜 작가의 실수 일지라도 기분이 좋을리가 없습니다. 그 점을 생각하고 하시게 되면 좀 더 작가와 독자간에 커뮤니티가 이루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 Lv.71 타닥타닥
- 09.05.07 12:37
- No.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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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5 제법넓은강
- 09.05.07 12:46
- No. 54
저 예시는 작가분의 연담 토로글에 있던 몇몇 분들의 반응이라 다르긴 하지만 그것으로 연재물에 달리는 리플의 징계성 악플기준을 가늠해볼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저것은 징계에 관한 예시로 사용된 것이기에 극단적인 표현을 보이고 있는 것 같지만 저 리플들만을 기준으로 해보면
'이것도 글이라고 썼냐?'
'이딴 글 쓰려면 연재하지 마라.'
이런 류가 될 수 있겠지요. 이것은 확실한 징계의 사유일 것입니다만, 아마 악플의 경계가 상대적이라는 점에서 볼 때 차후 어느 정도의 시행착오를 거쳐 객관적인 지표가 마련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
- Lv.71 타닥타닥
- 09.05.07 13:06
- No. 55
악플로 처벌할수 있으려면, 어느 일정부분의 사람이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이 악플이라고 고개를 끄덕여야 가능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악플인지 아닌지 논란이 있다는 거 자체가 그것으로 처벌하기가 불가능하다는 증거일수 있습니다.
일견보면 악플의 판단기준이 주관적일거 같지만.. 제가보기엔 객관적입니다.
이유없이 반말로 비꼬거나 욕하거나 하면 악플이겠지요. 그런데 며칠 이런저런 덧글들을 보면 여기서 좀더 나가려는 경향이 느껴집니다. 작가에게 글쓰는데 도움이 안되는 모든 덧글들을 악플로 보려고 하는거 같습니다. 물론 글쓰는데 도움이 안되는 글도 있겠지요.그런데 그 경계는 참으로 모호합니다.어떤덧글이 글에 도움이 되고 안되고는 작가가 그 덧글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결정될텐데 독자가 그걸 미리 알고 덧글을 쓴다는건 있을수 없는 일이지요.
이런 애매모호한 덧글까지 처벌한다면 아마도 독자를 덧글에서 추방시키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납득할수 있는 악플에 대한 객관적이고 명확한 기준을 마련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 Lv.99 엑소더스
- 09.05.07 13:49
- No. 56
연재한담의 여론주도층이 원하는 것은 아마 '작가에게 큰 상처 주지 않고' 글의 수준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조언이겠지요. 그래서 그 외의 경우에는 악플이냐 아니냐의 문제가 생깁니다.
다시 말해 악플의 기준을 작가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어조의 댓글에 두느냐, 혹은 '글의 수준을 향상시키지도 못하고' 작가의 기분도 상하게 하는 어조의 댓글에 두느냐의 차이가 존재하는데, 어느 것을 선택할 지는 댓글 다는 문피아인들의 선택에 달려있습니다.
어느 분의 표현에 따르자면, 문피아에서 꾸준히 작가를 보호해온 덕에, 장르 문학의 수준이 전반적으로 올라왔다고는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전혀 공감하지 않습니다만 아마 장르문학계가 망하지 않는 이상 이러한 문피아의 입장이 변화할 리는 없을테고, 문피아의 악플 입장이 마음에 들지 않으신 분들은 그냥 여타 사이트와 문피아를 동시에 이용하면서 각각의 기준에 맞게 댓글을 작성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굳이 문피아의 악플정책을 바꾸려고 시도할 필요가 없어 보인다는 말입니다. -
- Lv.58 kerin
- 09.05.07 14:51
- No. 57
따끔한 충고가 듣기 싫다는데, 굳이 보다 올바르거나, 보다 제대로 된 것을 볼 수 있는 눈으로 적절한 충고를 전달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초조한 생각에 사로잡힐 필요는 없지요.
작가분 중, 자신의 시야가 좁아지는 것을 경계하셔서 이분 저분 이야기 다 듣고 감사히 받아들일 분 계시고,
걍 머리속에 떠오르는대로 논리고 진행이고, 기타등등이고 신경 안쓰고 밀고싶은분 계시고,
이런저런분 다 계신데...
꼭 틀린것 고치라고. 말하면 받아들여. 라고 말할 이유는 없지요.
장르문학이 무슨 다른, [문학]이라고 불리는 소설들 정도의 가치를 보편적으로 담는 수준을 만족시켜야만 하는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물론 걸작이라고 해도 모자라는 글들을 적으시는 분도 계시지만, 정말 담은게 없고, 어떤 생각도 없이 휘날리기만 한 글이라도 얼마든지 출판이 되어 작가로서 성공할 수도 있는 곳이 장르문학입니다.
뭐, 말이 이리저리 꼬였는데...
작가분이 스스로 자기글에 대해서 좋은소리 말고는 듣기 싫다고 하는데 굳이 계속 들어라 들어라 들어라 들어라 하는 것도 좋지 않은 일인 것 같습니다.
어차피 받아들일 생각이 있고 자세가 있는 분들이 아닌 이상 그렇게 이야기 하는 것은 오히려 이야기 하는 사람의 발설욕구의 만족일 뿐일지도 모르겠으니까요. -
- Lv.99 이면귀
- 09.05.07 15:52
- No. 58
-
- Lv.1 [탈퇴계정]
- 09.05.07 15:55
- No. 59
많은 분들이 오해를 하고 계시는것 같습니다. 제가 글을 올려 사태를 악화(?)시키는데 일조를 담당했기에 나름대로의 이야기를 하자면 '악플'이란 비평이 아닌 생각없는 한마디일 것입니다
작가에게 충고를 하는것은 너무나 당연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비평이지요. 비평에는 존중과 예의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작가자체의 인격과 최소한의 존중조차 보이지 않고 생각없이 싸지르는 한마디가 바로 악플이라고 생각합니다. 윗분들이 말하는것처럼 글의 내용에 대한 비평은 어디까지나 환영받고 보호받아야 합니다
논점은 어조입니다. 댓글을 씀에 있어서 비평도 좋고 충고도 좋지만 그 수준이 대다수의 타인이 바라보는 상식선에서 불쾌감을 느끼지 않는 정도의 수준이라면 큰 무리가 없지않을까요? -
- Lv.3 심플
- 09.05.07 16:45
- No.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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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6 화신
- 09.05.07 16:47
- No.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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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푸름이
- 09.05.07 17:05
- No. 62
장르 문학(?)이라 .... 저도 중학교 때 부터 순수, 현대 문학과 같이 장르 문학에 드는 여러 소설들을 봐왔는데요... 자신이 쓰는 글을 문학이라 하려면 자신에게 좀 더 엄격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저는 솔직히 위의 논란들을 크게 어느쪽이다 생각하진 않지만 어느분이 여기 계신 작가분의 대다수가 아마추워 순수 작가님들이라고 하시던데... 여기서 골베에 들어가거나 아니면 조회수가 좀 나오는 글들은 다 출간 되던데 일단 자기 이름을 걸고 출간하면 프로 아닌가요? 물론 악플 다시는 분들은 제재 해야겠지만 순수하게 연재 하다가 출판사에서 컨택오면 출간 해볼까 하는 안이한 생각들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이 글이 모든 분들에게 통용되진 않겠지만 적어도 자부심을 갖고 쓰는 글이라면 자신에게 좀더 엄격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일반 문학계에서는 책이 나왔을때 이거보다 더 사정없는 비평들이 쏟아지잖아요...단순히 견습작가들이니깐 무작정 보호해야 한다는 것은 맞지 않다고 봅니다. 그 분들도 언젠가는 출판하려 한다면요..... 횡설수설 해서 뭔말인지 헷갈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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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0 나무그늘속
- 09.05.07 17:19
- No.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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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섹시한늑대
- 09.05.07 17:44
- No.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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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1 싱숑사랑
- 09.05.07 19:17
- No.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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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 好講者
- 09.05.07 19:24
- No.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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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3 I.G.X
- 09.05.07 19:28
- No. 67
저같은 경우는 요즘은 접속할 여건도 잘 되지 않았을 뿐더러 원래 리플을 많이 다는 편도 아니었습니다. 그렇다고 아예 안단건 아니고 잊을만하면 한번정도 달았다고 하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공지를 읽어보면서 제가 느낀점은.. 아무리 유화적인 문장으로 이야기 했다하나, 결국은 작가분들의 기분을 흐리지 말아라 정도로 느껴졌습니다. 물론 작가분들의 감정또한 존중받아야 합니다. 지극히 감정적이고 몰상식한 리플또한 삼가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공개적인 장에서 올리는 공개적인 글인이상 공개적인 비평을 받는것 또한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비평이 때로는 혹평이 될수도 있지만 그것은 공개적인 장소에서의 연재를 택한 작가분들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취할것은 취하고 버릴것은 버리는, 칭찬과 비난안에서 필요한 모든것을 취할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비평의 자격을 이야기 하자면.. 그것은 절대로 기준지어지거나 제한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스스로의 생각을 기준으로 생각하고 평가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너무나도당연한 것입니다. 몇몇 유명작가님들의 비평이 훌륭하고 참고할 만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모법답안일 뿐이지 유일한 답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조금은 서툴고 정리되지않은 답안에서 더욱 예리한 지적이 나올수도 있다고 봅니다. -
- Lv.6 好講者
- 09.05.07 19:32
- No.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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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이면귀
- 09.05.07 20:19
- No. 69
-
- Lv.1 健's
- 09.05.07 21:14
- No. 70
쓸데없는 얘기이지만 제 생각에는 악플뿐만이 아니라 연담에서 알림.한담.요청. 등등을 이용해서 간접홍보하시는분들도 단속해야 할것같은데요.
특히 한담.요청 그런것들은 읽으러가면 간접홍보가 끝내주더군요.
'선작 몇넘어서 고맙습니다.''베스트에 들어갔습니다.'
'몇만자 돌파했습니다.'
이게 뭡니까.
기쁜마음을 알리고싶은 심정은 이해합니다만.
그것은 언제까지나 그 작가분의 글을 읽고 있는 독자와 작가분만의
기쁨입니다.
연재게시판에 올려도 좋고, 선작한분들한테 쪽지보내기도 있지않습니까?
그런데 왜 연담에 올려서 다른분들이 애써 부끄러움과 창피함을 무릅쓰고 올린 홍보글을 뒷게시판으로 넘겨버립니까.
왜 다른분들이 정말 열심히 쓰신 추천글을 뒷게시판으로 보냅니까.
고의가 아니시겠지만 홍보글과 추천글이 너무쉽게 밀려나가는거
같아 글 남기고 갑니다.
문제가 된다면 삭제하겠습니다. -
- Lv.1 L_Kaiser
- 09.05.08 00:07
- No. 71
健's 님의 지적을 받고 뜨끔한 홍보마인 엘카이저...쿨럭!
에...그게 간접홍보가 되는 모양이군요. 흠...그렇군요...그런데 조금 더 깊이 생각해 보면, "예전에는 이런 대작을 썼는데 요즘은 독자들의 반응이 변변찮다" 라는 푸념식의 한담글도 간접홍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대체 어떤 글이기에? 라는 호기심에 찾아가보게 만드니까요.
공지를 읽어보면,
1. 연재한담은 문피아의 연재작가에 관한 글을 올리는 곳입니다. 연재작가들은 '자신의 작품에 관한 소식'이나 '기타사항' 등을 올릴 수 있습니다.
라는 대목이 있지요. 그럼 단순히 "XX를 쓰는 YY라고 합니다" 라고만 밝혀도 한담의 내용에 따라 충분히 간접홍보가 될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쁜 마음이 드는 건 작가와 독자가 가장 크긴 하지만, 같은 문학 사이트에서 연재하는 동료 작가, 또는 장르 문학을 사랑하는 독자로서 함께 기쁨을 나눌 수도 있다고 생각했었는데...아니었던 모양입니다ㅠ_ㅠ; (그래도 축하 메시지를 보내주신 선배 작가님들께는 감사를 전합니다.) 돌이켜 보니 같은 페이지에 추천글이 올라와 있었는데, 괜히 뒷페이지로 넘겨버리고 말았군요. 앞으로는 이런 일은 절대로 없을 겁니다...(훌쩍!) -
- Lv.77 우비공자
- 09.05.08 07:32
- No. 72
악플 문제로 많이 시끄럽군요 고무림 시절부터 횟수로 5년을 이용했지만
요즘같은 경우는 처음이군요 십인 십색이라고 사람마다 다 같을수는 없겠지요 하지만 굳이 내가 선택해서 읽은 글이 날 만족못시키고 짜증나고
답답하게 한다고해서 그 기분을 그대로 담아 댓글로 표현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이 작품이 비록 내 기준에 많이 떨어져 보일수 있지만
그 글을 읽는 다른 분들한테는 충분한 재미와 감동을 줄 수도 있으니까요
그 분들한테까지 그 기분을 전염시킬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누가 우격다짐식으로 읽으라고 강요해서 읽은
글이 아닙니다 내 자신이 이 글은 어떨까 요즘 추천이 많던데 함 읽어볼까 해서 시작한 글이 아니다 싶으면 다른 글을 찾으시면 됩니다
난 그렇게 못해 한 마디라도 하고싶다 하시면 작가분께 쪽지나 비평란을
이용하는 건 어떨까합니다
댓글이나 그거나 뭐가 틀리냐 하신다면 작가분이나 애독자 분들께서
댓글로 봤을때하고 쪽지나 비평란에 올라온 글을 본다면
어 내 작품이/내가 읽는글이 비평란에 올라왔네 하며 마음의 준비를 하고 좀 독한 말이라고해도 이렇게 생각하는 분도 있구나 하고 받아들이지
안을까요 -
- 竹竹芳芳
- 09.05.08 11:48
- No. 73
-
- 히미정짱
- 09.05.09 08:21
- No. 74
감히 제가 한 마디 거들자면
악플은 그 자체가 악플입니다.
못생겻는데 미남이라고 부를 개연성이 있나요.
없습니다.
내 눈에 그 안경
이게 운영자측 생각이고요.
독자층에선..
야... 내가 이게 생긴거야.
보기 안좋아?
뭐, 성형하라고... 어이 없다 엑스 팔팔....??
이런 쌈싸먹을... 어쩌고 ,하는 독자가 있는 것이죠.
직설적인게 멋인 사람
사회 부적응자...
건달님..
이런 선에서 마무리 지어요 보통은 .
이 문제는 그게 아니죠.
작가를 우롱했고, 작가는 반발했습니다.
독자가 잘못했어요.
그럼 그 독자를 벌해야죠.
그렇게 마루리 되어야하는게 원칙인데
피해를 입은 작가가 일을 벌렸습니다.
조용히 처리 해도 될 문제인데
붉어진거죠.
독자층에선 당연 독자편드는 분들 있을수 있어요.
그런데 이런걸 가지고 편가르기라니
기가 막힙니다.
마치 내 얘기가 맞고 왔는대
이런 식으로 운영진이 보인겁니다.
독자층은
난 깡패를 키웠니? 맨날 때리게?
강도가 약해서 전치 가 안나오는 수준이었니말이죠.
이런 식이야????
그리고 서럽습니다.
난 하느라고 했는데...
왜 싸잡고 욕하십니까?
골수 독자층 모욕하지 말아주세요.
편 안가르고, 왜려 더 홍보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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