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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라도 글을 읽을 땐 독자가 아닐까요 ㄷㄷ

올챙이가 없으면 개구리도 없듯이

독자가 없으면 작가도 없다고 생각하는데 ..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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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편이라도, 작가라...음. 글은 올리지만, '작가'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는 데 말이지요.
더욱 신중해져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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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만, 댓글을 통한 자추도 허용되지 않는 것인가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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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자추하시는 분들이 1주일에 한번하면


저같은 경우에는 맨날 접속타이밍이 아스트랄해서



늘 그날 마지막에 있는 글들을 읽는 경운데.

그러다가 자추글 놓치면 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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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중지추라는 말이 괜히 있는 말이 아니죠....
1주일에 한번의 자추도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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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글을 써도 작가라는 말..
이 말은.. 다른 글을 보는 독자의 입장에 처하더라도
즐기는 자의 모습으로 작품을 순수하게 감상해서는 안되고
언제 어디서든 자신이 작가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곤란하다는 뜻으로 들립니다

무릇 작가란...
진실과 허구를 섞어 작품으로 탄생시키는 언어의 마술사여야 하죠

어느 마술사가 다른 마술사의 마술공연을 보면서
순수한 관객의 입장에서 마술공연을 보아야 할까요?
아니면 선의의 경쟁자로서 그의 마술기법에 대해 관찰하고 공부하고 연구해야 할까요?

또한, 낭중지추라 하였던가요?
주머니 속에 넣은 송곳은 가만히 있어도 그 끝이 주머니를 뚫고 나오기 마련입니다

요즘 사람들은 빨리빨리에 젖어있어서
옛 사람들의 진득함을 알지 못합니다

쉽게말하자면 끈기가 없죠..
인내, 지구력, 오기, 참을성 이런것들과는 거리가 멀다는 겁니다

디지털시대로 접어드니..
바로바로 결과물을 확인하지 않으면 다급해하고
자신이 행동한 일에 대한 결과를 빠른시간내에 받지 못하면
정서적으로 안정을 찾기 힘들어합니다

거기다가.. 요즘엔 10대 혹은 20대초반의 혈기왕성한 작가들이 대거 탄생하고 있습니다
게임소설들은 10대작가들의 차지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죠

아이들의 특성상.. 성인에 비해 참을성이 더욱 적다고 볼 수 있습니다
상대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수 없기에 더욱 상대를 존중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은 문피아에도 그런 10대작가들이 많이 있기에
뻔뻔함을 알면서도 하루에 수십번씩 스스로의 글을 추천하고
남의 글에 참견하며 은근슬쩍 자신의 글을 홍보하고
때론 대놓고 독자가 없음을 한탄하는 글을 올리는 작가들이 늘어나는것으로 판단됩니다

그중에서도 간간이 성인들이 적지 않음은..
기성작가들 역시도 그러한 행태를 보고 있노라니
은연중에 괜찮겠지 라는 안일한 마음을 품었던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부디.. 작가라는 이름에 무게를 실어 주셨으면 합니다

끝으로.. 당부드리고 싶은 것이 하나 있다면..
글을 쓴다고 해서 모두가 작가가 아니듯이
남에게 보여주더라도 부끄럽지 않은... 그런 글다운 글을 써서
자신감이 있을때에 당당히 스스로의 작품을 홍보하셨으면 하는 바램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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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겨들을 말이네요. 새벽에 글이 안써져서 잠시 보게 되었는데, 가슴에 손을 얹고 반성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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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많은 추천과 지나칠정도의 홍보는
묵묵히 연재만 하시는 많은 작가님들에게
썩 보기좋은 모습은 아닐거라는 생각입니다.
자추 한번 하기도 조심스러운데
한페이지에 몇 번씩 추천들어온 글을 읽는
기분은 썩 좋지않습니다.

추천이야 독자님들이 해주는 것이고
독자님들이 많이 해주는걸 뭐라 할수는 없지만
묵묵한 다수의 생각은 ..

열혈독자님들이야 추천으로 도배를 해도 성이 안차겠지만
추천 한번 못받으시는 많은 분들을 위해 참아주심이
낚시성 추천도 클릭했다가 씁쓸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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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자추는 상관없을 것 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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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가서보면 괜찮은 글 많던데여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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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글로써 말을 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작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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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겨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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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로 말한다면 출판사겠죠.

작가는 오로지 글로 말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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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글 마치 연설 하는것 같아서 감동받았서요+_+!!!
대단히 좋은말이네요(비꼬는거 아닙니다;;; 단순히 감동 받았다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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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두 가지, 정해진 룰 지키고 금칠만 안 해도 욕 먹을 일 없는데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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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희는 단 한번도(제가 알기로는) 서로를 추천해주거나 한 적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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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아침에 봤던거 같은데...
글이 위로 올라왔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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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들 일주일에 2-3번정도 자추하는건 괜찮다고 봅니다. 요즘 문피아접을 잘 못해서 그런지 많은 좋은작품들 찾아다니기도 힘들고 작품소개나 줄거리로 찾아가는 경우가 많이 생기더라고요.
아니면 홍보란을 만들어서 이틀에한번정도? 작품소개나 줄거리를보여주는 코너가 개설됐으면 하는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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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기능이 역기능이 되면...역시..;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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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쉬 문피아~
가끔 선호작이나 히트수 보고 들어간글중에 진짜 이해안되는
글들이 가끔 있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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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를 활용하시길 추천해드립니다.

요즘 한담란의 전체글은 하루에 1페이지 겨우 넘어갑니다.
추천을 선택했을 경우는 하루에 반페이지 넘지도 않습니다.
홍보를 선택했을 경우는 7~10일 정도가 1페이지 안에 들어가죠.

1주일에 1회 자추 정도는 충분하다고 봅니다.

카테고리를 이용하면 한눈에 다 들어 오기 때문입니다.

앞페이지에 안 보인다고 무리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마우스 스크롤 몇번 움직이고 클릭 몇번 더 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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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에 2~3번도 많다고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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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제 생각에는 상관없는 내용이 아니면 자추가 몇번이건 상관없다고 생각하는데요..... 뭐 도배식으로 되는 건 안되겠지만 하루에 한 번 씩만 올리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ㅎㅎ;;; 어짜피 문피아 접속자가 많아서 하루에 한번 올려도 뒤로 쭉 밀리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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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회원님들의 추천과 작가분들의 자추까지 합치면 꽤 많지 않나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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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추글은 오히려 반감만 생기던데요 그리고 한편의 글이라도 쓰는 순간 오직 작가만있을뿐이다 이말 와닿습니다 이게 진정한 마음가짐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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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 일에 전혀 신경쓰지 않습니다.
여기서 아무리 논쟁해도 될건 된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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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소.... 당연하신 말씀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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