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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오오옷!!! 공지라니.. 재미있겠네요. 전투헬기가 날아가서 미사일쏘고 하는것도 보고 탱크가 포쏘는것도 보고, 비행기가 자탄터트리는것도 잘하면 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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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공지-_- 저는 알보병에 기관총 사수라 갔다오는 것만으로도 죽는줄 알았는데...완전군장으로 산을 몇시간동안 타야하니.
승진훈련장에서 하시나요?
야간 대대 일제사격때 예광탄들 날아가는 장면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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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훈련장? 5군단이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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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저희는 60M라 언덕너머에 있어서 총알을 날아가는 건 못보고 돌같은데 맞아서 이리저리 튀는 것만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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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자주포였는데 헬기라던지 다른 부대는 보지도 못하고 그냥 산속에 쳐박혀서 포만 몇번쏘다 훈련이 끝났었어요. 산에만 있어서 훈련 자체는 힘들지 않았는데 다른 부대를 본 건 훈련장 들어갈ㄸㅒ와 훈련장에서 나올때에만 봤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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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울부대 야전교범이나 진지편성자체가 북한하고 전쟁터지면 총알받이라 울분대 진지에 전차진지가 하나 있고, 소대에 두군데던가? 그래서 탱크가 포를 쏘는걸 바로 옆에서 봤죠. 역시나 전투헬기도 북한탱크잡으러 오게끔 되어있는지라 보게 되었고, 비행기는 음... 어디서 봤더라.... 8년이 지나니 다 잊어버렸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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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냥..전 81미리였습니다..단내나게 18키로짜리 포다리들고 산타기도 뻐근한데....하늘위 날아가는 헬기..뱅기..신경못씁니다..옆에 전차지나가도
무시하고 헐떡이느라 바쁘답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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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백마 땅개 K3사수였는데, 한겨울에 승진 훈련장으로 공지 갔었죠. 눈이 많이 내려서 훈련중 눈치우느라 정신없었음. 막상 훈련은 한번 훈련에 200-300발씩 예광탄 붙은체로 내주어서 무척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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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공지를 포천에서 비오는 와중에 판쵸우의 쓰고 총질을 했었죠. 비가와서 총열에선 수증기가 피어오르고 수백명이 총질을 해대니 마치 전쟁터에 온 듯한 느낌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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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대북 방송 병이었는데
하는 일없이 GP안에서 마이크와 스피커랑 놀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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