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2

  • 작성자
    Lv.11 멈춰선다
    작성일
    13.05.13 11:27
    No. 1

    전송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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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탈퇴계정]
    작성일
    13.05.13 11:52
    No. 2

    전 왜 쪼렙이죠 ㅠㅠ흐헝 쪼렙은 방명록으로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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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8 나카브
    작성일
    13.05.13 13:05
    No. 3

    수고많으십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환상인물
    작성일
    13.05.13 14:30
    No. 4

    12월 32일님 글에 대해 제 생각을 약간 적자면,

    연참대전으로 다른 사람과 경쟁하는 것이 힘든건 아닙니다. 뷁어를 쓰던 노래 가사를 적던 1.1만자 적으시면 됩니다.

    그런데 그게 무슨 소용이죠? 작가의 한계를 경험하기 위해 연참대전에 참가하는게 의의 아닌가요?

    저도 아마 연참대전.. 이대로 진행되면 살아남지 못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12월32일님이 저~~~ 아래 적어주셨을때 약간 속이 상했습니다.
    상하지 않았다면 부처겠죠.

    근데 그거보다 더 중요한건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소설로 얼마나 잘 옮겨서 쓸수 있는가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작가는 누구나 자신의 흐름이 있는겁니다. 하루에 몇천자 더 쓸수 있다고 해서 전체적인 품질이 떨어진다면 그건 지양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몇년 전 연참대전에서 나왔던 이야기들이 복귀하니 똑같이 나오고 있는것 같아 이렇게 적어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 12월32일
    작성일
    13.05.13 14:46
    No. 5

    양보다 질인건 당연합니다.
    뭔짓을 하든 1.1만자만 쓰면 된다는 점에서 연참대전의 룰은 잘못 된거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게규칙이고, 그걸 알면서 참가버튼을 누른건 작가님들입니다.
    제가 누르라고 한 것도 아니고, 다른 분들이 참가를 종용한 것도 아닙니다.

    규칙을 알고 시작한 시점에서,
    내 한계를 돌파하고 싶다면 다른 조건은 신경 쓸 필요 없지 않을까요?
    분량에 목 매달 필요 없이, 내 글은 퀄리티가 좋으니 독자들이 알기만 하면 따라올 것이다 생각하면 되지 않나요?

    연참대전 생존하시고 선작 추천이 폭발하셨었나요?
    간혹 그런 글이 없는 건 아니게 있긴 합니다.
    하지만 확률은?


    연참대전은 제가 아는 한 규칙이 바뀐 게 없습니다.
    오히려 4천자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이번에 오니 3천자가 됐더군요.
    동점일 경우 새로 추가된 평점 시스템으로 순위가 결정된다는 것도 있고...


    중계 때문에 탈락한다는 건 말도 안 됩니다.
    중계는 어디까지나 작가님들 분량이 이렇다 저렇다만 말하지,
    작가님들의 글의 수준이 이러니 저러니 말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연참대전 글은 클릭한번만 하면 연결되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순서까지요.

    연참대전은 작가 스스로의 시험대지만,
    독자들에게 있어서는 좋은 구경거리일 뿐입니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지고,
    독자들에게 외면당한 걸 중계 탓하면 곤란한 이유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 12월32일
    작성일
    13.05.13 14:52
    No. 6

    덧붙여
    아예 노출시키지 않는다고 한 적 없습니다.
    표에만 들어가지 못할 겁니다.
    덧붙여 표에 들어가지 못하는 관계로 링크 같은 것은 못 걸어드리겠지만...
    그점을 보완하기 위해서라도 작가 m 만들기라는 괴악한 이름의 이벤트를 하고 있는 겁니다.

    표도 주차별로 해서 탈락자 비율을 고려해 계속 줄일 생각입니다.
    낙오되던가, 살아남아 위로 올라가던가... 그건 작가의 능력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0 환상인물
    작성일
    13.05.13 14:52
    No. 7

    연참대전에서 생존하고 나서... 글을 쓰는 빈도가 줄어버렸죠...
    하얕게 불태우고 난 느낌이라고 할까요..

    중계 때문에 탈락한다는게 말도 안된다는건 인정합니다.
    그건 자신과의 싸움에 응원해주지 않는다고 화를 내는 어린아이와 같은 느낌이니까요.

    연참대전 저도 3500자로 알고 있었는데 4천자 였던 적도 있었나보군요.

    급하게 1.1만 쓰느라 힘들었다는 글들을 보면서 예전 생각이 나서 12월 32일님 글에 댓글을 남기게 되었는데... 기분 상하신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P.S. 사족을 덧붙이자면.. 예전에 연참대전만 되면 그전 두달동안 쓰신 분량을 들고 1등을 노리시던 분이 계셨습니다.
    같은 작가 입장으로서 뿐만 아니라, 그분이 1등을 하셨지만 100명 이상 읽은건 프롤로그 뿐이더군요.

    독자들은 냉정합니다. 연참대전은 홍보의 일환으로서 자신의 작품을 한번 더 노출시킬 뿐, 결국 읽어주는건 독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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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9 12월32일
    작성일
    13.05.13 16:27
    No. 8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쪽지 날아온 내용은 충격이었습니다...
    중계가 개판이라서 연참대전 참가한 작가 두명이 때려친다니...
    웃음밖에 안 나오더군요.

    노출이 높아진다고 글에 없던 재미가 생기는게 아닌데 말이죠.
    오히려 연참대전으로 평소보다 노출 기회가 높아졌다는 거에 만족할 줄 모르는 분들이 좀 있는 거 같아 다소 까칠하게 글이 적힌것 같습니다.

    아무튼 중계하기로 나선 이상 계속 밀어붙여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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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1 랑느.
    작성일
    13.05.13 17:09
    No. 9

    우선 저는 연참대전 참가 안했습니다.. 전혀 관련 없지만 지나가다 본 글이 기분을 상하게 하는군요
    소신껏 자신만의 스타일로 중계 하시는 것은 멋진 일입니다. 엄지 손가락을 추켜 세우겠습니다.
    그런데 굳이 공개적인 이곳에 저렇게까지 까칠한 어투로 글을 남기셔야 했는지 잘 모르겠네요.
    '그냥 때려치세요. 누가 누굴 평가합니까?' 라니.. 너무 공격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중계땜에 그만 뒀다는 사람들에게 자신이 무슨 책임을 져야 하나? 라고 반문한 상단까지가 딱 적절했을 것 같네요..
    자신의 글이 더 퀄리티가 높다고 생각 하는 사람들에게 공개적인 불만 표출을 하셨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직접 말씀하신대로 중계 때문에 누가 글을 그만 뒀네.. 그런것은 말도 안되는 것인데 거기에 너무 욱해서 감정적으로 글을 쓰신 것 같습니다.
    작가는 글로 이야기 하면 되는 것처럼 중계를 맡으셨다면 소신껏 자신의 방향성만 설명해두시고 중계로 답하시면 더 멋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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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렌아스틴
    작성일
    13.05.13 17:52
    No. 10

    12월32일님께.
    같은 단어지만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어감’은 다를 수가 있습니다.
    웃자고 쓴 글이지만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는 말입니다.
    굴욕이라는 단어는 ‘남에게 억눌리어 업신여김을 받음’이라는 뜻인데,
    연참대전 중계에서 저 단어를 사용하셨던 것이 적절하였는지 먼저 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연참대전의 의미는 ‘자신과의 싸움’과 ‘(기왕이면) 다 함께 완주’ 아닌지요?
    그런데 이렇게 ‘경쟁’에 포커스를 두어야 하는지 두 번째로 질문을 던집니다.
    끝으로 12월32일님께서 쓰신 윗글에 대해 한마디하고 갑니다.
    “그냥 때려치세요. 누가 누굴 평가합니까? 글을 쓰고 있음 독자의 평가를 기다리세요. 자신의 글과 남의 글을 비교하면서 내가 더 잘났는데 분량만 많다고 저런 인간들이 상위라는 꼴을 못 보겠다 하시면 그냥 하루 연재 쉬시면 됩니다.”
    물론, 맞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저렇게 생각하면서 글을 쓰시는 작가분이 과연 몇이나 될까요? 첫 번째 문단에서도 말씀드렸지만, 12월32일님께서도 글을 쓰시는 분이니 잘 아실 겁니다. 글에서 어감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요. 네./네?/네!/네~? 가 다른 것처럼요. 따라서 중계글을 올리시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해보시고 올리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2회 중계도 지켜보겠습니다. 힘내십시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덴파레
    작성일
    13.05.13 18:03
    No. 11

    렌아스틴님이 쓰신 대로 굴욕이란 뜻 알고 계시니라 생각합니다. 재밌으니까 웃자고, 유행하고 있으니까 쓰셨다는데 아무리 유행하고 있어도 써야 될 말과 아닐 말이 있습니다. 차라리 굴욕이란 단어 대신 표로 만들었는데 안 올라 가네요. 이랬으면 됩니다. 그리고 안 되면 다른 분들에게 물어보시면 되고요. 안타깝지만 순위가 낮으신 분들이라든가 이런 단어로 썼으면 이렇게까지 일이 벌어지지 않았을 거라 여겨집니다. 연참 대전이 서로 경쟁하면서 완주가 목표죠. 경쟁에 순위가 매겨진다하지만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저 분들 연참대전에 참가하신 분들은 자신과의 싸움을 걸고 있는 훌륭한 사람들입니다. 절대로 굴욕이란 단어를 써선 안 되죠. 제 생각엔 12월32일님도 가슴에 손을 얹고 무슨 말을 잘못했는지 반성해야 될 거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12월32일
    작성일
    13.05.13 18:54
    No. 12

    네, 조금더 신중하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2회 중계는 좀 더 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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