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만 자......엄청난 숫자네요. 언제 저걸 다 쓰신 거지. 어릴 땐 시간이 참 많았는데. 지금은 있는 시간마저 제가 없애는 것 같네요. 가끔은 남는 시간이 없는 것이 어른스럽게 느껴집니다., 이상하게 바쁘기만해서 자기는 물론 다른 이들의 걱정조차 제대로 듣지 못하는 어른들처럼 되가는 걸까요.
가끔은 우리가 너무 어른인 척 하는 것 같기도 해요. 만약 실제로 드래곤들이 있어 우릴 본다면 다들 꼬맹이들인 주제에 다 큰 척 하고 다닌다고 비웃겠죠.
Comment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