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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타 사이트도 괜찮은지 모르겠지만 우선 몇 개 추천해볼게요.
1. 이차원 용병 : 장점 - 무로하로님이 거르시는 클리셰가 없음. 필력이 좋음. 제가 읽어본 작품 중 열 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로 재미있음. 단점 - 작가님이 연재주기를 말아드심... 2년전에 본 작품임에도 아직도 완결이 안 남.
2. 좀비묵시록 82-08 : 좀비물계의 수작. 정말 재미있음!
3. 아마기 브릴리언트 파크 : 라노벨이지만, 제목 그대로 폐허가 된 테마파크를 경영하는 이야기. 풀메탈 패닉 작가님의 신작. 애니도 재미있고 소설도 재미있음. 코미디가 절반 차지. 거의 유일하게 보는 라노벨.
4. 마왕의 게임 : 스타크래프트와 워크래프트를 좋아하셨다면 보셔도 좋을듯. 전 재미있게 읽음.
5. 이것이 법이다 : 재미있음. 단, 편수가 너무 많음...
6. 드림사이드 : 좀비물, 떡밥을 몇 개 회수하지 못한 건 아쉽지만, 정말 재미있는 작품. 홍정훈 작가님 신작이라고 해야 하나. 완결된지 조금 됨. 현재 웹툰 연재중.
7. 전신의 새벽 : 프렐류드 - 친구 추천으로 봤는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음. 솔직히 이 만한 판타지 찾기 힘들듯. 요삼 작가님 작품
8. 무한의 마법사 : 은근히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 작품. 무로하로님이 공대생이라면 추천. 문과생이라면 약간 비추. 마법을...과학적으로 풀어낸 작품.
9. 불꽃처럼 : 역사물계의 대작이지만, 이 작품을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안타까움. 조경래 작가님의 삼국지물도 다 재미있지만, 전 불꽃처럼 작품을 더 좋아했음. 서양,철학,상계,암투,전쟁 대항해시대 세계관을 좋아하신다면 적극 추천
10. 형사의 게임 : 말 그대로 형사물. 무장 작가님 작품. 이것도 모르는 분들이 많은데 정말 흡입력이 끝내주고 하루만에 완결까지 볼 정도로 재미있음! 참고로 주인공 성격이 너무나 좋음.
11. 납골당의 어린 왕자 : 이건 너무 유명해서... 좀비물이라고 불러야겠죠. 읽다 말았지만, 완결까지 그 퀄리티를 끌고 나간다면 대작이라고 생각함.
12. 장씨세가 호위무사 : N사에서 웹소설로 연재되던 작품. 최근에 읽어본 무협 소설 중 가장 재미있게 읽고 감동 받은 작품. 전투씬이 가장 볼만한 요소. N사 웹소설답게 로맨스부분도 놓치지 않음. 하지만 이건 읽는데 전혀 문제가 없음. 오히려 언제 나오나 기다릴 정도.
13. 이계진입 리로디드 : 마찬가지로 N사 웹소설. 위에 해당되는 부분 없음. 이세계를 구했지만, 친우들의 배신으로 집으로 돌아감. 주인공이 열불나서 현세에서 수련하다가 다시 이세계로 돌아와 깽판치는 이야기.

우선 생각나는 대로 추려봄요. 로맨스도 쓸까하다 말았네요 ㅋㅋㅋㅋ
왜 로맨스를 안 읽는지 그저 안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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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문피아에 연재중인 판타지 물이라면 신의 마법사가 제일 먼저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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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글도 해당사항이 없네요.
그런데 말씀하신 것들이 다 잘 나가는 유형을 늘어놓으신 것 같아 뭔가 슬프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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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원용병 개추요.
재밌습니다. 연재주기만 아니면 참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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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원용병 개추요.
재밌습니다. 연재주기만 아니면 참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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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적어도 제가 쓰고 있는 건...

강남역에도 서울에도 히오스 마크 비슷한 것도 생기지 않았지만 그전에 해당 세계관도 아닐 뿐더러,
신이 존재하긴 하지만 적어도 흰수염에 세수대야 뱃놀이를 취미로 즐기는 존재는 아니며,
빙의 대신 기생이라는 개념이 있긴 합니다. 물론 주인공이 아닌 다른 인물로 말이죠.
그리고 게임부터 아니니 스탯창도 보이지 않으며 일단 주인공이 죽었다가 되살아나긴 했지만 모종의 이유를 달고 있긴 합니다. 소설에서 읽은 내용이 그대로 일어나는 일도 없고요.

그러니 저는 제가 쓰고 있는 소설을 감히 추천해올립니다. '파르마코스' 또는 제 아이디를 클릭해서 서재로 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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